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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투우장 인명사고로 다시 불붙은 투우 존폐 논란 2022-06-28 03:55:49
주장이 끊이지 않는다. 소를 일부러 흥분시킨 뒤 서서히 죽이는 방식이 잔혹한 동물 학대라는 것이다. 멕시코의 경우 소노라, 시날로아, 게레로 등 일부 주에선 투우가 금지돼 있으며, 최근 멕시코 법원은 멕시코시티에 있는 세계 최대 투우장에서 투우를 금지했다. 투우 경기가 "건전한 환경에 접근할 권리"를 침해한다는...
거꾸로 가는 미국…세계 추세는 '낙태권 보장' 법제화 2022-06-25 18:59:13
택한 여성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코아우일라 주법이 작년 대법원에서 위헌으로 판정됐다. 이어 지난달에는 게레로 주가 멕시코 32개 주 가운데 9번째로 낙태를 허용하는 등 낙태권 보장이 확대되는 추세가 역력하다. 캐나다에서도 1988년 낙태를 금지하는 연방법이 폐기된 이후 34년간 낙태로 인한 법적 문제가 발생한 적이...
올해 첫 허리케인 '애거사' 발생…멕시코 남부 해안 위협 2022-05-30 00:57:05
오악사카주 푸에르토앙헬 해변에서 320㎞ 떨어진 지점에서 시간당 최고 140㎞의 강풍을 동반한 채 이동 중이다. 애거사는 점차 세력이 강해지다 30일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NHC는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 치아파스, 게레로 주에 강한 비를 예보하며 "생명을 위협하는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멕시코 당국, '교대생 43명 실종사건' 증거조작·은폐 의혹" 2022-03-30 01:34:59
규명되지 않은 사건이다. 당시 멕시코 게레로주 아요치나파 교육대학의 학생들이 멕시코시티에서 열릴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징발한 버스를 타고 가던 중 이괄라 지역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았다. 현장에서 일부가 사망하고 43명이 사라졌다. 수사당국은 지역 마약 카르텔과 결탁한 지역 경찰이 학생들을 납치해 경쟁 조...
멕시코에 한국인 두목 납치조직이?…대사관 "국적 확인 중" 2022-03-02 17:40:50
납치 일당이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 게레로주 검찰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납치사건 전담부가 국방부, 국가방위대와의 합동 작전을 통해 피랍자 1명을 구조하고 남성 5명, 여성 2명으로 이뤄진 납치 조직을 해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와 함께 용의자 7명의 눈을 가린 사진과 성을 제외한...
멕시코 "한국인 두목 납치조직 검거"…대사관 "국적 확인 중" 2022-03-02 03:48:16
있는 납치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게레로주 검찰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납치사건 전담부가 국방부, 국가방위대와의 합동 작전을 통해 피랍자 1명을 구조하고 남성 5명, 여성 2명으로 이뤄진 납치 조직을 해체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군경은 지난달 25일 아카풀코에서 피랍자 구조와...
[월드&포토] 한복 입은 탁스코 시장…멕시코인들의 한국 즐기기 2022-02-27 17:00:01
멕시코 게레로주 관광도시 탁스코의 마리오 피게로아 문도 시장 부부입니다. 25일(현지시간) 탁스코 도심 광장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한 '제7회 한국문화제' 행사장을 찾은 피게로아 시장은 "가슴을 쫙 펴고 서는 것이라고 들었다"며 처음 입어본 한복의 자태에 흡족해했습니다.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에 개최한...
멕시코 '은의 도시' 탁스코, 한국 문화 속으로 '풍덩' 2022-02-27 10:54:51
3시간쯤 떨어진 게레로주 탁스코의 도심 광장이 '작은 한국'으로 변했다. 이곳에서는 2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제7회 한국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이 우리 문화의 매력을 멕시코 구석구석에 알리기 위해 해마다 장소를 바꿔가며 여는 행사로, 지금까지 멕시코시티, 메리다, 캉쿤, 케레타로...
멕시코서 언론인 또 총격 피살…일주일 새 2명 2021-11-01 15:44:32
사진기자 알프레도 카르도소가 지난 주 자택에서 복면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그는 피랍 다음 날 자신의 차 안에서 다섯 발의 총을 맞은 채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이틀 만에 사망했다. 카르도소가 살해되기 며칠 전에는 남부 치아파스주에서 라디오 진행자로 유명한 프레디 아레발로가 자신의 집에서 총격 살해되는 등...
여진 공포에 잠 못 이룬 멕시코인들…'9월의 악몽' 되살아나 2021-09-08 23:51:34
8시 47분 게레로주 아카풀코 인근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후 이날 오전 5시까지 150회의 여진이 기록됐다. 가장 규모가 큰 것은 5.2였다. 강진 직후 대피했던 주민들은 밤새 크고 작은 진동이 계속되자 쉽사리 집에 들어가지 못한 채 늦게까지 거리에 머물렀다. 진앙과 가장 가까운 휴양지 아카풀코에선 일부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