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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대선 패배 눈앞에 둔 페루 후지모리 "결과 승복하겠다" 2021-07-20 08:39:57
게이코 후지모리가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후지모리 후보는 19일(현지시간) 수도 리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겠다. 그것이 내가 수호하겠다고 맹세한 법과 헌법이 명령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RPP뉴스 등 페루 언론이 보도했다. 앞서 이날 페루 국가선거심판원(JNE)은 지난달...
페루 대선 결과 오는 20일 발표 예정…후지모리 이미 불복 예고 2021-07-14 08:32:13
민중권력당 대표인 게이코 후지모리가 맞붙었다. 초박빙 개표 끝에 카스티요 후보가 50.12%를 득표해 불과 4만4천여 표 차이로 후지모리를 꺾었으나, 이후 후지모리 후보가 선거 사기 의혹을 제기하며 일부 표의 무효화를 요청했다. 선거심판원은 그동안 당선인 발표를 보류한 채 후지모리 측의 이의 제기를 검토해 왔다....
'대선 한 달' 페루, 여전히 당선인 못 가린 채 갈등만 심화 2021-07-07 05:38:37
게이코 후지모리(46)의 맞대결이었다. 접전 끝에 카스티요가 득표율 51.1%대 49.9%, 불과 4만4천여 표 차이로 후지모리를 눌렀지만, 선거당국은 아직 공식 당선인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후지모리가 카스티요 측의 선거 사기 의혹을 제기하며, 일부 표의 무효화를 요청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일본계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다시 등장한 '페루의 라스푸틴'…이번엔 딸 후지모리 당선 공작? 2021-07-01 00:33:06
대통령의 딸이자 우파 대선후보인 게이코 후지모리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도록 선거 심판관에게 뇌물을 줘야 한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는 "난 그냥 (후지모리를) 도우려는 것일 뿐"이라며 "내가 돕지 않으면 그들이 일을 망쳐서 그 여자애(게이코 후지모리)는 결국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대선...
"쿠데타" vs "선거 사기"…대선 후에도 분열 계속되는 페루 2021-06-29 00:37:44
후보 페드로 카스티요(51)와 게이코 후지모리(46) 지지자들이 쏟아져 나와 각각 시위를 벌였다. 지난 6일 대선 결선이 치러진 후 주말마다 이어진 시위다. 이번 대선에선 초등교사 출신의 좌파 후보 카스티요가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의 딸 게이코 후지모리에 불과 4만4천여 표 차이로 승리했지만, 아직 공식...
페루 대통령 당선인 발표 언제쯤…후지모리 불복 속 혼돈 지속 2021-06-26 00:18:11
차로 뒤진 게이코 후지모리(46)의 불복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선자를 가릴 선거 심판관 중 1명이 중도 사퇴하며 상황이 더욱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25일(현지시간) 페루 일간 엘코메르시오 등에 따르면 사법당국은 공석이 된 국가선거심판원(JNE) 심판관 자리에 빅토르 로드리게스 검사를 임명했다. 4명의 심판관 중...
'대선 불복' 페루 후지모리, 부패 혐의 재수감은 일단 모면 2021-06-23 01:22:52
번째 대통령 선거 패배 위기에 놓인 페루의 게이코 후지모리(46) 민중권력당 대표가 부패 혐의로 감옥에 돌아가는 일은 일단 피하게 됐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페루 법원은 전날 후지모리에 대한 검찰의 구속 청구를 기각했다. 당초 검찰은 돈세탁 등의 혐의로 수감됐던 후지모리가 보석 요건을 어기고...
트럼프 전략 닮은 페루 후지모리의 선거 불복…유행처럼 번지나 2021-06-18 03:55:31
최근 만평에서 대선 후보 게이코 후지모리(46)를 뿔이 달린 털모자를 쓰고 얼굴에 국기를 그린 모습으로 묘사했다.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 당시 이러한 모습으로 상원 연단에 오른 제이컵 앤서니 챈슬리와 후지모리를 합쳐놓은 것이다. 페루 대선에서 페드로 카스티요(51)에 4만여...
페루 카스티요 '대통령 당선인' 자처…"새 시대 열렸다" 2021-06-17 00:01:41
중 50.125%를 득표해, 상대 후보인 민중권력당 게이코 후지모리(46) 후보에 0.25%포인트 앞섰다. 4만4천58표 차이다. 개표는 끝났으나 후지모리 측이 선거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20만 표가량의 무효화를 요구한 상황이라 공식 당선자 발표는 나지 않고 있다. 페루 언론들도 당선인 호칭을 쓰지 않은 채 당국의 발표를...
아직 당선자 못 가린 페루 대선…좌파 후보 최종 득표율 50.1% 2021-06-16 08:34:00
우파 민중권력당 게이코 후지모리(46)는 49.875%다. 개표 과정에서 재검토 대상으로 분류됐던 투표용지를 포함해 모든 표를 합산한 최종 결과다. 두 후보의 격차는 불과 0.25%포인트, 표 수로는 4만4천58표다. 시골 초등교사인 카스티요는 트위터에 "새 시대가 시작됐다. 수백만 페루 국민이 존엄성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