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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으로 흉통 생겼는데…"육군 병사의 폭로 2021-05-08 20:03:10
있던 병사와 접촉자들을 동파된 폐건물에 격리했다. 난방은커녕 물도 나오지 않는 곳이었다. 병사들은 이곳에서 전투식량을 먹으며 사흘을 버텨야 했다. 음식과 물도 제때 지급이 안 됐고, 변기를 쓸 수 없어 도움을 청했지만 알아서 처리하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결국 격리됐던 4명 중 3명이 확진됐는데, 몸이 안 좋은...
'반찬 10g 증량' 방안 논란 되자…고기 10% 더 주겠다는 軍 2021-05-07 16:06:13
숙였다. 서 장관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다시 한번 책임을 통감하고 전군의 지휘관들과 함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최근 일부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과정 중에 발생한 격리 장병 급식 부실, 열악한 시설제공, 입영장정 기본권 보장 미흡 등, 국민 여러분께 큰...
부실급식 논란에 화들짝 놀란 軍…"급식비 19.5% 인상" [종합] 2021-05-07 14:29:57
격리 장병들에 대한 부실 급식 논란 속에 장병 1인당 한 끼 급식비 2930원이 고등학생 한 끼 급식비(3625원)보다 못한 데 대한 비판 여론이 불거진 것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국방부는 7일 오전 서욱 장관 주재로 제11차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성준 인사복지실장은 이날...
비난 여론에 놀란 軍…"격리장병 카톡으로 PX 배달" 2021-05-07 14:25:17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격리 조치된 장병에게 일반 장병과 똑같은 수준의 배식이 보장되고, 군부대 매점(PX)도 카톡으로 주문이 가능해진다. 하루 8천500원 정도인 기본급식비는 내년부터 1만500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7일 오전 국방부에서 `격리장병 생활 여건 보장`을 위한 전군...
부실급식 논란 軍, 장병 1끼 급식비 2930원→3500원 상향 추진 2021-05-07 10:57:45
'격리장병 생활여건 보장' 전국 주요지휘관 회의 서욱 국방부장관은 7일 오전 국방부에서 ‘격리장병 생활여건 보장’을 위한 ‘제11차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관했다. 이번 회의에선 △휴가와 연계한 격리자 관리 개선방안 △격리장병 급식·시설환경 개선 △훈련병 인권과 방역이 조화로운 신병훈련 방안...
육군훈련소, 입영 첫날부터 샤워 허용한다 2021-05-02 21:01:22
입소하는 상황에서 여전히 이런 지침이 장병들의 기본권이 심각하게 침해하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폭로`와 함께 청결이 최우선인 방역 차원에서도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아예 입영 당일부터 샤워를 할 수 있도록 지침을 바꾼 것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샤워 시간을...
휴가 복귀자 생활관서 20대 장병 호흡곤란 사망 2021-05-02 09:56:07
휴가 복귀자 생활관에서 잠을 자던 장병이 호흡곤란으로 숨졌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 도내 모 부대 소속 A(22) 상병이 휴가 복귀자 생활관에서 잠을 자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군 당국은 응급조치와 함께 119에 신고했고, A 상병은 119에 의해 민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지난달...
'공부의신' 분노 "수십 명 죽인 XX도 이것보단 잘 먹는데…" 2021-05-01 22:57:07
정말 이러지 말자"고 말했다. 강 씨는 "외국인 격리자분들에게 정부가 무상 지급했던 도시락은 SNS에서 잘 나온다고 핫했다"며 "교도소 수감자들도 콩밥만 드시는 건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럼 이게 뭔지 한번 맞춰봐라"라며 도시락 사진을 보여주고는 "대한민국 국군 장병 격리자 식사다. 누가 먹다 버린 쓰레기...
부실 급식·과잉 방역 논란에…軍 "중대단위 휴가 검토" 2021-05-01 19:52:19
전체가 같이 휴가를 다녀오면 생활관 자체가 격리시설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중대·대대 단위로 휴가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군은 휴가를 다녀온 뒤 예방 차원에서 장병들을 14일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하고 있다. 규모가 작거나 산간 지역 등에 있는 부대의 경우 격리시설로 조성할 만한...
백신접종 독촉에…일선 경찰 "우리가 실험대상인가" 2021-04-28 17:33:06
코로나19 격리장병의 부실 급식 문제를 공식 사과했다. 서 장관은 “일부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 과정 중 격리장병 급식 부실, 열악한 시설제공, 입영 장정 기본권 보장 미흡 등으로 심려를 끼치게 됐다”고 말했다. 군인권센터 등은 휴가에서 복귀해 격리 조치된 병사에 대한 부실한 급식과 육군훈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