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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자주총·이사 책임 강화…상법 개정 추진 2024-01-17 18:24:02
유용한 것이라며 과징금을 부과했다. 경영권 승계를 위해 대주주 일가가 지분을 많이 가진 회사에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을 양도하는 것도 포함될 수 있다. 정부는 이사의 자기거래 금지, 제3자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사에게 실질적인 책임을 물을 수...
OCI-한미, 통합후 큰 틀서 공동경영…'한 지붕 두 회사' 2024-01-16 12:04:25
임주현 사장의 개인 지분을 OCI 측에 양도하거나 현물 출자하는 것은 대주주 개인의 거래로 이사회나 주총과 무관한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임종윤 사장은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이뤄진 3자 배정 유상증자는 무효이고, 통합지주사의 각자 대표를 이우현 회장과 임주현 사장이 각각 맡는 것도 일부 경영권을 넘기는...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조짐…장남 임종윤, OCI와 통합 반발 2024-01-14 20:50:38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조짐…장남 임종윤, OCI와 통합 반발 임종윤 "일방적 결정·필요시 가처분"…그룹 "지주사 이사회 만장일치"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한미약품그룹이 소재·에너지 전문 OCI그룹과 통합을 결의한 가운데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128940] 창업주의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통합 결정에...
남양유업 경영권 한앤컴퍼니로…오너 경영 60년 만에 막 내린다 2024-01-04 19:08:55
남양유업 경영권을 두고 홍원식 회장 오너 일가가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와 벌인 법적 분쟁에서 최종 패소했다. 이에 따라 홍 회장 일가는 남양유업 주식 37만8938주(합계 지분율 52.63%)를 한앤코에 넘겨야 한다. 1964년 창립한 남양유업의 오너 경영도 60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대법원 2부는 한앤코가...
한앤코, 남양유업 대변화 예고…자산 팔고 밸류업 나선다 2024-01-04 16:46:05
한앤코)가 3년 간의 분쟁 끝에 남양유업 경영권을 쥐면서 회사 정상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남양유업 본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모펀드(PEF) 특유의 밸류업 전략을 총동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법원 2부는 4일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일가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양도소송 상고심 선고 기일을...
차파트너스운용, '남양유업 승소' 한앤코에 공개매수 촉구 2024-01-04 12:09:23
회장과 가족을 상대로 낸 주식 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고(故)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장남인 홍원식 회장이 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주게 되면서 1964년 창립한 남양유업 오너 경영이 2세 경영을 넘기지 못한 채 60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그래픽] 남양유업 오너지분 주식양도 이행소송 법원 판단 2024-01-04 11:53:41
주식양도 이행소송 법원 판단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남양유업의 경영권을 두고 홍원식 회장 오너 일가가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와 벌인 법적 분쟁에서 최종 패소했다. 이에 따라 홍 회장 일가는 자신들이 보유한 남양유업 주식 37만8천938주(합계 지분율 52.63%)를 한앤코에 넘겨야 한다. 대법원...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최종 패소…60년 '오너 경영' 마침표 2024-01-04 11:53:25
남양유업 경영권 매각을 둘러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의 법정 싸움에서 한앤컴퍼니가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은 홍 회장 측이 문제 삼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쌍방자문'에 대해 홍 회장 측이 동의했으므로 문제될 게 없다는 원심 판결이 정당하다고 봤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마침표…주가 강세 2024-01-04 11:39:12
남양유업이 사모펀드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최종 패소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1시25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장 대비 9000원(1.53%) 오른 5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 소식 직후 하락전환한 주가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경영권 분쟁이 사모펀드의 승소로...
남양유업 오너경영 '60년 만에 막 내려'…정상화 속도(종합) 2024-01-04 11:33:00
국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주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한앤코가 홍 회장과 가족을 상대로 낸 주식 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앤코는 곧바로 남양유업 인수 절차를 밟아 훼손된 지배구조와 이미지 개선, 경영 정상화에 주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