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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의 MPS 참관기] 60억 인구 번영 모색한 몽펠르랭 총회 2024-10-04 17:30:11
경제학상을 받았다. 80세가 넘었으나 아직도 왕성한 지력으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헤크먼 교수에 의하면 정부의 임금하한제 즉 정부가 노동시장에서 결정되는 임금보다 높은 임금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노동자를 오히려 불행하게 만든다고 했다. 21세기 여성 교육 수준이 높아지면서 여성의 취업 욕구도 함께 커졌다....
심화하는 정치·사회갈등…한국 현주소는 2024-10-03 12:22:07
경제학상 수상자와 얽힌 이야기 등이 그것이다. 이 책에서 디턴은 경제학이 거둔 승리와 실패를 회고하고, 내부자로서 경험해온 경제학계의 현실과 생태를 생생하게 소개하며, 노벨경제학상에 숨겨진 후일담과 소회도 밝힌다. 경제학과 현실 정치 사이에서 아직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문제와 갈등을 들여다보며 경제학에...
언론사 '최초' 역사 써내려간 한경…보도원칙은 하나, 시장과 독자편에 선다 2024-10-01 18:14:32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을 받들어 제정한 다산경제학상은 학계에서 ‘한국의 노벨경제학상’으로 통한다. 2000년 시작한 ‘한경 밀레니엄포럼’은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오피니언리더 포럼으로 자리 잡았다. 언론계에서 한경은 ‘새로운 시도를 가장 먼저, 가장 많이 하는 매체’로 통한다. 한경이 1987년 선보인 온라인 뉴...
공급 억제 vs 수요 억제…마약 퇴치, 뭐가 더 효과적일까 2024-09-30 17:56:45
것이 사회적으로 이득이라는 논리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밀턴 프리드먼이 대표적이다. 그는 1991년 TV 인터뷰에서 “마약 금지 정책이 중독성이 더 강한 마약을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마약 단속을 강화해 마약 가격이 비싸지자 수요자들은 가격이 저렴한 새로운 마약을 찾아 나섰고, 또 다른 종류의 마약이 생겨났다는...
괴담·극단주의 끊어내자…'월클 시민'이 인류 공동가치 지킨다 2024-09-26 17:52:48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강한 미국 경제의 배경으로 고용 유연성을 꼽는다. 해고도, 재고용도 쉽기 때문에 달라진 시장 환경에 맞는 기업으로 인력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도전과 혁신의 자유도 한국에서는 ‘레어 아이템’이다. ‘타다’ ‘로톡’ 같은 혁신 플랫폼은 기득권에...
"무능한 포퓰리스트가 경제 위협…취약층 '절망의 죽음' 늘었다" 2024-09-25 17:57:13
경제학상을 받은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주식시장에 대한 경고를 내놨다. 세계 중앙은행들이 연이어 금리 인하 사이클을 시작한 데 대해 투자자들이 흥분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지난 11일 미국 뉴저지 프린스턴의 자택에서 만난 디턴 교수는...
앵거스 디턴은…"빈곤 탈출시킨 경제성장의 동력", '불평등론' 역설 2024-09-25 17:53:58
오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그는 1945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영국 브리스틀대 교수를 거쳐 프린스턴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디턴 교수는 주로 한 나라의 경제정책이 부유층과 빈곤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해왔다. 예를 ...
"경제학의 성취·해악 모두 살펴야"…노벨상 받은 경제학자의 고백 2024-09-12 17:38:07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앵거스 디턴의 신작 (한국경제신문)이 지난 9일 출간됐다. 영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자인 디턴은 이 책을 통해 미국 사회의 면면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미국이 '불평등의 땅'이 된 데 경제학과 경제학자가 어떤 과오를 저질렀는지 총 11개의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저자는 책...
이랜드 '30년 컬렉션' 돈 되네…현대百·LG·MLB까지 러브콜 2024-09-11 17:33:31
잭슨이 문워크 공연에서 입은 재킷,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사이먼 쿠즈네츠의 노벨 메달 등 카테고리도 다양하다. 이들 소장품은 이랜드그룹이 1990년대부터 모으기 시작했다. “한국도 유럽처럼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선진국이 되면 문화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창업주 박성수 회장의 뜻을 반영했다. 국내외 수장고 세 ...
KAIST, 딥러닝 창시자와 '인간 뛰어넘는 로봇 AI' 만든다 2024-09-09 15:54:00
경제학상을 받은 대니얼 카너먼 프린스턴대 심리학과 명예교수의 ‘듀얼 프로세스’ 이론에서 제시된 개념이다. 카너먼 교수는 인간의 사고방식이 ‘시스템 1’과 ‘시스템2’로 나뉜다고 설정했다. 시스템1은 자발적 통제가 안 되는 직관적 사고 영역을 말한다. 시스템1을 묘사하는 단어는 무의식적, 자동적, 노력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