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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학원생은 공노비"…갑질 만연·임금도 최저 2024-01-24 18:06:59
대학원생에게 최저생계비를 지원하고 근로계약 체결 등을 통해 노동권을 보장하지만, 한국은 처우가 박하다”며 “미래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연구 환경을 대폭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 내 고질적 갑질문화도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있다. 지난해 숭실대에서는 소속 대학원생 B씨가 교수로부터 폭언을 듣고 며...
회사에서 잘렸지만…절반 이상 "실업급여 못 받아" 2024-01-21 12:36:30
갑질119가 작년 12월 4∼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보면 작년 1월 이후 123명이 실직을 경험했고, 이 가운데 계약기간 만료와 권고사직·해고 등 비자발적 퇴사자가 91명(74.0%)이었다. 비자발적 퇴사자 가운데 실업급여를 수령한 적이 있는 경우는 45.1%에...
"영탁이 150억 요구"…막걸리업체 대표 명예훼손 유죄 2024-01-19 10:33:56
대가로 과도한 비용을 요구하고 영탁 모친의 갑질이 있었던 것으로 공표했다"며 "영탁 모친의 명예를 훼손하고 협박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백씨 등이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적이 없는 점과 예천양조가 경영악화로 회생 절차가 개시된 점 등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됐다. 백씨 등은 2021년...
"영탁이 150억 요구했다" 주장했던 막걸리 업체 대표 '징역형' 2024-01-19 08:25:29
모친의 갑질이 있었던 것으로 공표했다"며 "영탁 모친의 명예를 훼손하고 협박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영탁과 영탁의 모친은 이 사건 범행으로 도덕성에 관해 대중들의 비난을 받는 등 상당한 고통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백씨가 허위 사실을 공표한 이유는 예천양조가 영탁과...
화물차 '번호판 장사' 땐 과태료·감차 처분 받는다 2024-01-18 18:39:41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번호판 장사’ 등의 갑질을 할 경우 과태료 500만원에 감차 처분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운송업계 관행인 ‘지입제’ 폐단을 근절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지입제란 화물차주가 본...
예선업체에 갑질·보복한 상록해운…공정위 제재·고발 2024-01-18 12:00:09
예선업체에 갑질·보복한 상록해운…공정위 제재·고발 공개입찰 참여한 업체 물량 축소·공정위 신고 취소 압박도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예선업체들에 과도한 수수료를 징수하고, 다른 계약을 체결하려 한 업체에 보복하는 등 '갑질'을 한 상록해운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지입제 폐단 근절'…번호판 사용료 등 운송사 '갑질' 금지된다(종합) 2024-01-18 11:58:18
운송사의 갑질, 부당한 금전 탈취 등의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그동안 '지입제 폐단 퇴출'을 준비해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운송사가 화물차주에게 부당한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기존에는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금전 요구에 대해서만 제재가 가능했다면, 앞으로는...
'지입제 폐단 퇴출'…번호판 사용료 등 운송사 '갑질' 금지된다 2024-01-18 11:01:24
등 운송사의 갑질, 부당한 금전 탈취 등의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그동안 '지입제 폐단 퇴출'을 준비해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운송사가 화물차주에게 부당한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지입계약 체결을 명목으로 번호판 사용료를 요구하거나, 지입계약 만료 이후 차량...
'경비원 극단선택' 강남 아파트, 이번엔 대량 해고 논란 2024-01-10 15:42:50
경비원 76명 중 44명에게 12월 31일부로 계약 만료를 통보했다. 노조와 경비원들은 지난해 동료 경비원 박모씨가 목숨을 끊은 이후 부당한 지시와 인사권 남용으로 불안감을 조성해왔다며 관리소장 퇴출을 촉구하는 집회를 해왔고 이번 인원 감축은 그에 대한 '보복성'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아파트에서 5년 넘게...
경비원 극단선택 강남아파트서 또 논란 발생 2024-01-10 15:21:43
44명에게 12월 31일부로 계약 만료를 통보했다고 노조가 밝혔다. 노조와 경비원들은 지난해 동료 경비원 박모씨가 목숨을 끊은 후 관리소장 퇴출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며 그가 부당한 지시와 인사권 남용으로 불안감을 조성해왔다고 주장해왔다. 이번 인원 감축은 그에 대한 '보복성'라는 주장이다. 지난해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