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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15년 만에 ETF 간판 교체…새 브랜드 'PLUS' 선보여 2024-07-23 11:24:29
본능적으로 노력하듯, 한화자산운용도 고객의 자산을 안전히 지켜내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PLUS에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뜻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대괄호를 함수로, 그 안의 플러스 기호를 변숫값으로 보면 결국 함수의 값은 무한대를 나타낸다. 기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화자산운용이 주목한 기술은...
GS25 새 캐릭터 '무무씨와 친구들' 공개…1020세대 겨냥 2024-07-23 10:58:19
회사는 새 캐릭터들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익 모델을 다변화한다는 계획. 이달 말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무무씨와 친구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상품과 굿즈를 출시한다. 커지는 캐릭터 지식재산(IP) 시장에서 자체 캐릭터가 브랜드 가치 제고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한다....
수원대학교 ‘Pre-WoW! 네트워킹데이 2차 프로그램’ 멘토링데이 성료 2024-07-19 12:43:46
지식재산권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오후에는 마케팅 전문가 (주)비제인엔비 곽경민 대표를 강사로 맞아 시장 분석, 타겟 고객 설정, 차별화 전략 등 마케팅 전략 수립의 핵심 요소들을 다뤘다. 또한, 실제 마케팅 캠페인 사례를 분석하며 참가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그룹 멘토링에서는 4명의 전문가들과...
페이퍼컴퍼니로 '개인비용 처리'…논란은 여전 2024-07-17 17:14:43
일가의 재산을 관리하기 위해 페이퍼컴퍼니를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 증권사 패밀리오피스 팀들이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절세를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면서다. 대표적인 방식이 법인의 비용 처리를 활용하는 것이다. 한 가족을 위해 존재하는 법인이다 보니 개별 구성원의 ‘사적인 일’과 가족의 ‘공적인 일’...
포스코그룹 "2차전지소재 본원 경쟁력으로 캐즘 돌파…매출 11조로" 2024-07-12 15:49:58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2차전지소재산업은 시장 성장둔화(캐즘) 시기를 적극 활용한 우량 자원 확보 및 효율적인 양산체계 구축 등 근원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원료·소재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자본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략 미부합, 저수익 사업, 불용 자산 등 120개의 구조개편...
"유언신탁 수탁은행, 유류분 반환 의무 없다" 2024-07-09 17:57:56
고객의 재산을 유언대용신탁으로 운용하면서 받은 금융회사(수탁사)의 수수료는 유류분 반환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이 처음 나왔다. 미리 지정한 방식으로 상속할 수 있는 유언대용신탁 재산도 유류분으로 인정하는 판결이 늘고 있는 가운데 수탁사의 운용 수익은 배제하는 결정이 나와 금융사들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
삼성전자, 韓 파운드리 생태계 확장한다…국내 업체와 협력 강화 2024-07-09 14:00:10
센서 기술 등 스페셜티 설루션을 융합해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AI 설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 반도체기업 강점으로 원스톱 서비스…생태계 확장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공정 로드맵과 서비스 현황을 발표하고,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텔레칩스, 어보브, 리벨리온 3사는 삼성...
국내 들어온 '쉬인 팝업' 가보니…"가격 저렴하지만 품질 한계" 2024-07-09 11:54:39
목적이 아니라 고객들이 쉬인의 다양한 브랜드 옷을 직접 경험해보는 데 방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실제 전날 팝업스토어를 찾은 고객 중에선 오프라인에서 옷을 본 뒤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대부분 옷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육안으로만 봐도 품질은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았다. 일부 제품은...
고객 돈 빼다 거래소 운영비로…'한국판 FTX' 2심서 무죄 나온 이유는 2024-07-08 14:01:54
논란을 빚었다. 이후 코인제스트가 운영난에 고객의 암호화폐 예치금을 직원 급여와 세금, 사무실 임차료 등으로 돌려쓴 것이 확인됐다. 피해자 974명으로부터 약 68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 11월 전 대표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징역 4년을 받았다. 당시 서울남부지법 박예지 판사는 코인제스트의 이용...
교보생명, 재산신탁업 진출…"종합자산관리회사로 도약" 2024-07-08 11:10:14
역량과 고객관리 강점을 살려 자산 관리는 물론 상속 집행과 유산 정리, 절세 전략까지 짜주는 종합자산관리회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지난달 26일 재산신탁업 인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07년 금전신탁에 뛰어든 데 이어 재산신탁까지 진출에 성공하면서 종합재산신탁을 제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