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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영혼의 말·고흐의 눈 고갱의 눈 2018-07-12 18:40:51
살펴본다. 저자는 전도사를 꿈꾸던 반 고흐와 증권 브로커 출신 폴 고갱의 세계관과 가치관이 대립하는 지점에 주목했다. 두 사람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마치 천사와 악마의 그것처럼 극단적으로 대비된다는 것이다. '단골 술집 vs 악의 소굴', '해바라기의 화가 vs 해바라기 그리는 고갱', '시인 ...
[인터뷰] ‘변산’, 그냥 박정민이란 한 사람 2018-07-10 08:00:00
58분여 동안 나눈 이야기의 고갱이만은 빗물로 씻어내지 못했다. 제작보고회서 이준익 감독은 작가 버나드 쇼의 명언 하나를 전했다. ‘젊은이에게 젊음을 준다는 것처럼 아까운 게 없다(youth is wasted on the young)’. 하지만 2018년 개봉작만 무려 다섯 편에 달할 박정민에게 젊음은 뺏고 싶은 힘이 아니라 오히려 더...
[신간] 고양이는 예술이다·드라이빙 미스 노마 2018-05-18 17:05:45
스케치, 19세기 마네, 모네, 르누아르, 고갱, 로트렉, 마티스의 그림 속 고양이, 그리고 20세기 클레와 피카소의 고양이 그림에 이르기까지 137점의 명화가 담겼다. 저자는 이들 작품 속 고양이의 모습과 표정을 동물학자로서의 엄정한 시선과 예술가로의 풍부한 감수성으로 읽어낸다. 그리고 그림마다 동물 생태학적,...
록펠러家 소장 피카소 '꽃바구니를 든 소녀' 1천241억원 낙찰 2018-05-09 21:11:06
22점도 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파울 클레, 조르주 쇠라, 후안 그리스, 에두아르 마네, 폴 고갱, 조지아 오키프, 에드워드 호퍼 등 내로라하는 미술가들의 작품과 나폴레옹 1세가 소장했던 식기 세트, 1760년 제작된 영국 조지 3세의 다이닝 의자 등도 새 주인을 찾는다 이번 경매에는 록펠러 부부의...
음악축제 '스마일 러브 위크엔드' 7월 개최 2018-05-02 11:36:52
서울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2일 주최사 루비레코드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스마일 러브 위크엔드'는 술과 담배가 반입되지 않아 나이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다. 1차 라인업을 보면 정엽, 소란, 9와숫자들, 406호프로젝트, 고갱, 디어클라우드, 랜드오브피스, 모트, 솔루션스 등...
록펠러家 소장품 '세기의 자선경매'…조선 주칠장·소반도(종합) 2018-04-11 18:07:03
폴 고갱, 조지아 오키프, 에드워드 호퍼 등 내로라하는 미술가들의 작품과 나폴레옹 1세가 소장했던 식기 세트, 1760년 제작된 영국 조지 3세의 다이닝 의자 등도 새 주인을 찾는다 이번 경매에는 록펠러 부부가 한국 여행 등의 계기에 산 우리 고미술품 22점도 포함됐다. 5월 10일 열리는 오프라인 경매 '트래블 앤...
반고흐 작품 20년만에 경매 나온다…"65억원 웃돌듯" 2018-03-29 17:01:01
작품이 나오기) 2년 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경매를 두고 "시장에 나오는 반고흐 작품들은 점점 더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고흐의 최고가 작품은 '가셰 박사의 초상'으로 1990년 8천250만 달러(약 880억원)에 팔렸다. '모래언덕에서 그물을 고치는 여인들'은 오는 6월...
프랑스서 나치가 유대인 사업가에게 몰수한 명화 반환 판결 2017-11-08 05:00:01
프랑스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파리지방법원은 7일(현지시간)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부역한 비시정권이 몰수해 팔아넘긴 피사로의 회화 '콩 수확'(La cueillette des pois)을 원 소유주인 유대계 프랑스인 사업가의 후손에게 반환하라고 결정했다. 이 그림은 세잔과 고갱이 스승으로 흠모하던 인상주의의 ...
영화로 감상하는 무형문화재…무형유산영상축제 31일 개막 2017-08-28 09:39:05
반 고흐·폴 고갱·피카소의 삶과 작품 세계를 담아낸 연작을 관람할 수 있다. 가족 관람객을 위한 '패밀리' 부문에서는 애니메이션 5편과 극영화 2편이 상영된다. 또 영화와 공연의 합동 무대로 꾸며지는 '스펙트럼' 부문에서는 '왕의 남자'와 전통창작그룹 이끌림의 공연을 함께 즐기고,...
'변칙 스윙' 스텐손, '퍼펙트 스윙' 최혜진…알고보면 닮은꼴? 2017-08-21 19:53:35
원칙이다.최혜진표 스윙의 고갱이는 여기서부터다. 무릎이 지면을 꽉 찍어누르는 듯 고정된 순간 골반이 타깃 방향으로 엄청난 속도로 회전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체중이 원심력의 도움을 받아 순식간에 왼쪽으로 전환되고, 98마일(약 157㎞/h)에 달하는 헤드 스피드가 나오는 원천이다.조도현 프로는 “워낙 골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