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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2030년까지 121조원 투자…"100년 기업으로" 2023-07-03 13:00:00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고로를 수소환원제철 방식으로 바꾸려면 포스코 내부 수소 수요만 해도 연간 500만t에 이른다. 포스코는 이런 대규모 내부 수요를 바탕으로 2050년까지 연 700만t의 수소를 생산하는 세계 일류 수준의 수소 공급 기업이 된다는 목표도 세워둔 상태다. 50년 전인...
폭우에 대비하라…산업계, 사업장 점검·보강·비상조직 등 분주 2023-06-25 06:15:01
제철소 고로는 1973년 쇳물 생산을 시작한 이후 49년 만에 처음으로 동시에 가동을 멈췄다. 고로는 수일 이상 가동을 멈추면 쇳물이 굳어 재가동에 수개월이 걸리는 탓에 포스코는 고로 재가동에 총력을 기울이며 복구에 힘썼다. 결국 포항제철소는 포스코 임직원과 소방, 해병대까지 140만명의 인력이 밤낮없이 복구에...
포스코인터, 200억 투자해 연 50만t 철스크랩 조달 2023-06-20 09:57:24
넣고 녹이는 고로(용광로) 방식과 비교해 고철인 스크랩을 주재료로 하는 전기로 방식을 채택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25% 미만으로 줄일 수 있어서다. 최대 철강사인 포스코도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바탕으로 2026년 광양제철소에 전기로를 도입할 예정이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포스코, 국내 첫 '탄소감축량 배분 제품' 선보여 2023-06-19 16:20:10
많은 DNV UK가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실사를 통해 인증했다. 포스코가 이번에 인증받은 탄소감축량은 총 59만t이다.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고로와 전로에서 각각 펠렛과 스크랩 사용 비율을 높여 전년 동기 대비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 포스코는 이를 토대로 약 20만~30만t을 ‘Greenate certified steel’로 판매할...
정부,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전환 점검…"집중 지원" 2023-06-14 11:00:04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탄소 다배출 업종인 철강업계의 탄소중립 대응 노력을 점검하고 업계의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간담회에서 2025년까지 자사의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HyREX) 설계 기술을 확보하고, 2030년까지 100만t급 실증 생산 설비 개발을 완료하겠다는 일정표를 제시했다. 포스코는...
석탄 대신 수소로 철강 생산…포스코 '탄소제로 기술' 주도권 잡는다 2023-05-30 18:46:47
2031년 포항제철소 인근 매립지, 2032년 전남 광양제철소에 각각 대규모 수소환원제철 공정을 적용한 플랜트를 착공할 계획이다. 철강업은 이산화탄소(CO2)를 대거 발생하는 생산 구조다. 철광석(Fe2O3)에 석탄(C)을 넣어 이산화탄소를 떼어내 철(Fe)을 만들어내는 공법 때문이다. 포스코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이...
전기료 인상에 산업계 "경기침체에 비용부담까지…엎친데덮친격" 2023-05-15 14:32:59
아닌 고로 중심 사업 기반인 데다, 자체 전기 생산 비중이 높아 이번 전기요금 인상에 직접적인 영향이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제철소 내 부생 가스 및 LNG(액화천연가스) 발전 설비가 있어 80% 이상 전기를 자체 생산해 사용하고 있다"며 "밖에서 전기를 받아오는 비율이 높지 않아 전기요금 인상에 큰...
현대제철 1분기 영업익 3천339억원…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종합) 2023-04-26 16:53:39
가운데 '친환경제철소 전환'으로 2050년에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게 골자다. '전기로-고로'의 결합 과정을 통해 '제품 저탄소화'를 이루고, 공정을 개선해 탄소감축을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김경석 전략기획본부장은 연간 탄소중립 투자비용과 관련, "1차 투자는 1천500억원 정도이고,...
현대제철 1분기 영업익 3천339억원…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종합) 2023-04-26 14:51:03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제철소 전환'으로 2050년에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게 골자다. '전기로-고로'의 결합 과정을 통해 '제품 저탄소화'를 이루고, 공정을 개선해 탄소감축을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세계최대 광양제철소, 철강·배터리·수소 복합기지로 거듭난다 2023-04-19 17:18:35
수소로 석탄을 대체하는 차세대 제철소를 추진하는 가운데 정부의 입지 규제 완화를 통해 동호안에는 대형 수소 생산 시설이 들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포스코는 석탄 대신 수소로 활용해 쇳물을 만드는 차세대 공정인 하이렉스(HyREX) 공정 도입을 추진 중이다. 회사 측의 계획대로 2050년까지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