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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이 왜이래"...공무원 걷어찬 농협조합장 2024-10-07 17:50:25
A 조합장은 사건 발생 나흘 뒤 군청 누리집에 사과문을 올려 "내빈석 자리 배정 문제로 불만이 있어 감정을 자제하지 못했다"며 "해당 공무원과 가족분들, 군청 공직자와 군민 여러분 등 상처를 받은 분들 모두에게 깊이 사죄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일은 의도적이라기보다 단순하게 일어난 사고로, 공직자들을...
불법 다단계에 숨은 오판과 허영...남 일이 아니다[박찬희의 경영전략] 2024-10-06 20:36:49
나오기 시작하고 인터넷과 유튜브에 고발이 이어지지만 따라오지 못한 패자들의 푸념으로 매도하면 되고 가입과 매입이 이어지는 한 버틸 수 있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도 적어도 손실은 줄여야 하는 현실적 유인이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인정과 소속감의 유혹 불법 다단계 사건에 대한 판례를 보면 택배 주소란에 자기...
"金여사 명품백 불기소 이유는…" 직접 30쪽 PPT 발표한 부장검사 2024-10-06 19:07:19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을 밝히는 초유의 사건에 몰두한 지 5개월 만이다. 김 부장검사는 이번 수사 과정에서 이례적으로 평검사들과 함께 사안을 직접 챙기며 법리와 원칙에 따른 판단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 2일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김건희 지구 끝까지 쫓아가 끝장낸다"…민주당 '엄포' 2024-10-06 16:13:38
사건 국정조사도 병행 추진하겠다고 했다. 상설 특검은 특검법 입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국회 본회의 의결 또는 법무부 장관의 결정을 통해 곧바로 특검을 가동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따라서 대통령의 거부권은 존치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다만 수사 기간이 최대 90일이라 특검법(최대 150일)보다 짧고, 규모도 작다....
민희진 23억 들었는데…'활짝 웃는' 소송전 승자 따로 있었다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10-05 14:11:08
수임받은 김앤장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사건이 장기화하면서 이런 의견에 대한 무게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법무법인 새올의 신대식 변호사는 자신의 블로그에 '김앤장은 알고 있었던 민희진의 승리'라는 글을 통해 "시간은 하이브 편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외부에 알려...
'법적 공방 예고' 카카오모빌리티...정부vs카카오 2라운드 돌입하나 2024-10-03 14:22:31
부과하고 카카오모빌리티 법인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과징금은 역대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사건에 부과된 과징금 중 4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에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공정위의 제재에 대해 법적으로 성실히 소명하는 동시...
美 노동관계위 "애플, 직원 노동조건 개선 권리 침해" 소송 2024-10-03 07:17:30
엔지니어링 매니저가 2021년 애플을 NLRB에 고발한 데서 비롯됐다. 이 전직 매니저는 기밀 유지와 SNS 등 애플의 일련의 규칙이 직원들에게 임금 형평성 및 성차별과 같은 문제에 대해 상호 간 및 언론에 이야기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NLRB 소송에 대해 "우리는 직원들의 임금와 근무 시간, 근무 조건에...
치안 무너진 아이티서 과도정부 인사 세 명 부패 의혹까지 연루 2024-10-03 06:44:32
과도위원 3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AP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LCC에 따르면 스미스 오귀스탱, 에마뉘엘 베르틸레르, 루이 제랄드 질 등 3명의 과도위원은 국영 신용은행 핵심 인사에게 75만 달러(10억원 상당)를 요구한 의혹을 받는다. ULCC는 현지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메시지는 분명하며,...
[단독] '한동훈 공격 사주' 김대남, 탈당계 제출…"탈당해도 고발" 2024-10-02 18:17:57
전망이다. 다만 탈당하더라도 형사 고발 등 조치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 지도부가 해당 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 사건과 관련해 한 대표와 직접 통화한 뒤, 원내 지도부를 만나 별도의 상의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김건희 명품백 불기소에…與 "만시지탄"vs 野 "국민 배신" 2024-10-02 16:35:56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고발사건과 관련해 윤 대통령과 김 여사,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재미교포 최재영 목사, 명품백이 전달되는 상황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린 서울의소리 백은중 대표와 그 직원 5명을 모두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한다고 밝혔다. 논란이 불거진 지 10개월 만이자, 전담수사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