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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사망자 발생에…여야 "전세사기 특별법 25일 처리" 2023-05-11 17:04:30
지도부에서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민주당의 단독 처리 가능성도 남아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6일까지 정부·여당이 전향적 입장을 내놓지 않으면 민주당은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적극적으로 행사해 피해자들의 절규에 응답할 것”이라고 여당을 압박했다. 고재연 기자
정부 예타 결과 발표에 울고 웃는 국회의원들 2023-05-10 17:58:46
발표했다. 반면 광명에 지역구를 둔 양기대 의원은 “광명 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사업 무산을 반겼다. 정치권 관계자는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지 못할 경우 내년 총선 지역구 민심에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해당 지역구 의원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주가조작 부당이득 최고 두 배 환수한다" 2023-05-09 18:21:07
임시직제로 운영 중인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이달 정식 직제화해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로 전환한다.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리던 합수단은 2020년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지시로 폐지됐다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지시로 재출범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박대출 "文정부 청산에 1년…앞으로 1년은 미래 준비" 2023-05-08 18:12:33
하루에 수십 잔을 먹으면 독이 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앞으로 1년간도 포퓰리즘과 전쟁을 하게 될 것”이라며 “맞춤형 정책을 통해 지원이 절실한 분야를 챙기면서도 재정 건전성을 놓치지 않는 적정선을 찾는 것이 집권 여당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노경목/고재연/양길성 기자 autonomy@hankyung.com
이준석 징계 7개월 만에…與 '윤리위 잔혹사' 반복되나 2023-05-08 18:10:18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당 윤리위는 통상 의원의 비리와 부정부패 의혹에 대한 독립적인 판단을 내리라고 있는 조직”이라며 “그러나 이 전 대표와 최근 최고위원 징계의 경우 용산에 부담을 주는 사람을 정리하는 차원의 정치적인 판단이 배제됐다고 볼 수 없다”고 평가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악재 갇힌 김기현號…출범 두달만에 '위기설' 2023-05-05 18:15:51
아침 비공개 전략회의를 하고 돌파구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김 대표는 정치적 고비를 맞을 때마다 보여주기식 ‘한방’보다는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해결해왔다”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특유의 뚝심이 발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경목/고재연/양길성 기자 autonomy@hankyung.com...
"노동개혁 '69시간 프레임' 아쉬워…효율적인 정책 홍보 필요" 2023-05-04 18:20:32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평가했다. 신규 원전 건설에 대한 계획이 없는 데다 단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건설 계획도 줄어들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당 지도부는 대체로 소득주도성장, 탈(脫)원전 등 문재인 정부의 정책 실패를 강조하는 데 집중했다. 고재연/박주연 기자 yeon@hankyung.com
원전 인근 지역구 둔 '與 실세'…"국비로 100억씩 지원해달라" 2023-05-02 18:37:20
사용하자는 것이다. 정부는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난달 행안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지방교부세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 모두 지원하는 만큼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특정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교부세를 증액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반대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與 "한전 사장, 경영난 책임져야" 사퇴 압박 2023-04-30 18:22:09
있다. 정 사장이 문재인 정부 때인 2021년 6월 취임한 만큼 전 정권의 책임을 강조하려는 포석도 깔렸다. 다만 김 대표는 ‘정 사장의 거취 표명이 전기요금 인상의 선행조건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조건이다,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與, 윤리위 징계 논의 앞두고…힘 얻는 '태영호 동정론' 2023-04-30 18:10:40
상황에서 제가 최고위에 나오지 못할 이유는 없다”며 “역사 문제에 대해서는 소신대로 말씀드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 관계자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전광훈 목사에게) 도움을 구걸하지 않았다’고 발언한 것도 당원들의 지지에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고재연/박주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