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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통공사에서 고졸·여성 급감, 무리한 정규직화에 약자들만 눈물 2023-06-02 17:48:29
4대 시중은행 고졸 입사자는 블라인드 채용 도입 후 간신히 100명대를 지키고 있다. 약자의 눈물은 그대로 누군가의 부당이득으로 돌아갔다.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정규직 전환자의 15%(192명)가 재직자들의 인척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비정규직 제로’ 정책으로 10대 공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한 인원이 4만9000여 명에...
차원 다른 명품 취업정보…'고졸인재 채용 엑스포' 대성황 2023-05-31 19:18:26
32.5%에서 지난해 45.2%까지 오른 상황. 반면 우리나라 고졸 청년 고용률은 63.5%로, OECD 평균(74.4%)에 크게 못 미칩니다. 오늘(3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고졸인재 채용 엑스포’는 고졸 청년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경제신문과 정부가 공동 주최한 행사입니다.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 학력...
교육부 "신기술 위주로 직업계고 개편…현장인재 키울 것" 2023-05-31 18:50:24
부총리는 고졸인재 채용 엑스포에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그는 “채용엑스포를 시작한 지 10여년이 지나면서 이제 완전히 자리를 잡은 것 같다”고 감회를 밝혔다. 직업계고 학생의 신산업 진출을 위한 인재 양성에도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이 부총리는 “대통령 주재 인재양성전략회의 등을 통해 항공, 바이오헬스 등...
"고졸 인재가 국가경쟁력"…채용 박람회 2만여명 몰려 2023-05-31 18:35:47
올해 12회를 맞은 ‘2023 대한민국 고졸인재 채용 엑스포’가 3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고졸 청년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경제신문사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고졸 채용 박람회답게 첫날부터 미래를 탐색하는 고등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인터뷰] 이철우 경북지사 "국격 완성하는 것은 소프트파워…문화유산을 명품화 하겠다" 2023-05-31 16:09:00
사업에는 경북에서 나온 고졸 인력 100명이 투입된다. 경북의 소프트파워인 문화유산과 디지털이 결합해 새로운 일자리, 관광과 경제를 만드는 모델이 되고 있다.” ▷연초부터 안동소주 세계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특별히 술(전통주)에 주목한 이유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K팝 등 한류의 가장 많은 부분이 드라마...
조세연 "실업상태라 취업 더 어려운 중년여성·청년" 2023-05-23 10:27:59
상대적으로 비취약계층인 35~49세 고졸 초과 남성 또는 경제활동인구 전체보다 더 높았다고 추정했다. 상태의존성은 과거의 상태가 현재의 상태에 인과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실업 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때 인적자본의 손실, 낙인효과 등으로 취업이 어려워져 실업 기간이 연장되는 것도 이런 현상 중 하나다. 지금...
MZ 직원이 60% 넘네…상주 '나노' 비결은 2023-05-17 17:50:45
곳에 있는 중소기업에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청년을 끌어들인 첫 번째 요인은 급여와 복지다. 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가운데 나노는 올해 임직원 임금을 10% 올렸다. 대졸 초임 연봉은 약 3400만원. 중견기업 평균(약 4000만원)에는 못 미치지만 중소기업 중에선 많은 편이다. 신 회장은 “2030년...
[사설] 年 1억 소득 가구에도 학자금 무이자, 巨野의 점입가경 퍼주기 2023-05-17 17:47:23
한다. 이자 3~4%의 서민금융 대출에 의존하는 고졸 취업자와의 역차별도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굳이 돈을 빌리지 않아도 될 대학생에게까지 대출을 부추겨 재정 투입을 더 늘릴 수 있고, 취업 의지 약화와 도덕적 해이 등 부작용도 우려된다. 민주당도 이런 문제점들을 알고 있었기에 집권 때인 문재인 정부 시절 신중할 필...
지방 외진 곳에 MZ 직원 '북적'…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 [중기 탐구 '숨은 1인치'] 2023-05-17 10:01:22
없다. 고졸 초임도 연 2800만~2900만원 선으로 대졸 초임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편이다. 함께 면접을 본 고졸자와 대졸자 중 고졸자가 채용된 사례도 있다. 한 사원은 “누구나 나노의 직원일 뿐 상대적 박탈감을 고민하는 동료는 없다”고 말했다. 근무 환경도 ‘사원의 행복’이라는 사훈(社訓)에 걸맞다. 사무동 1층엔...
'코인 사태'로 MZ 등돌리자…野, 학자금 이자면제 강행 2023-05-16 18:26:50
돼 있다”며 “그럴 재정이 있다면 저소득 자립 청년을 지원하는 게 형평성과 정의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또 “고졸 이하 청년은 아예 혜택 자체를 받을 수 없고, 서민 소액대출도 이자율이 연 3~4%임을 감안하면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학자금 대출 이자는 연 1.7% 수준인데, 중산층 청년까지 이자를 면제해주자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