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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대 오른 중대재해법…與 의총서 "과도하다" 비판 목소리 2020-12-17 21:09:46
내 처리에는 공감대를 이뤘고, 야당과 협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김태년 원내대표가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며 "법사위 소위 일정은 원내대표 간 협상 뒤에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사위는 최근 공수처법과 상법 개정안 처리과정에서 여야가 극단적으로 대립했던 상임위다. 법안 역시 쟁점이 많은 탓에 통과 전까지...
공수처 '내년 1월 출범' 속도내는 與 2020-12-15 17:15:14
“이달 공수처장을 임명하고, 내년 초 공수처가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임하고 있다”며 “인사청문회 일정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추천위 일정이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능하면 이번주에 추천위 소집을 했으면 한다”면서도 “처장 추천위 소집 등은 국회의장의 권한”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사설]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시킨 巨與, 무엇이 두렵길래… 2020-12-14 17:46:09
마찬가지 절차를 밟았다. 공수처법과 ‘기업규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복합기업집단감독법)’에 이어 문제투성이인 법안들을 야당의 입을 틀어막은 채 완력으로 밀어붙인 것이다. 국정원을 대공 수사에서 손 떼게 하는 국정원법은 안보 공백 우려를 불러왔고, 북한 김여정이 “대북전단금지법을 만들라”고 하자...
10시간 동안 대북전단금지법 저격한 태영호 2020-12-14 17:42:40
제게 공안부가 노동사건도 하냐고 물어보더라. 공안부가 처리하는 사건의 90%가 노동 관련이고 나머지 10%가 산재라고 답했다”고 했다. 토론 도중 논란성 발언도 나왔다.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3일 “(문재인 대통령의 여야 협치 발언은) 야당에 엿 먹으라는 얘기”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같은 당 이철규 의원은...
공수처 찬성 76.9%→39.6% 급락…비토권 잃은 野, 여론전 이어간다 2020-12-14 17:41:32
여론은 2019년 1월(76.9%)의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법안 통과 직전이었던 2019년 10월(61.5%)과 처리 후인 2020년 1월(54.2%)에 비해서도 크게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공수처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등에 업고 공수처가 정권의 ‘친위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정부·여당과 대통령 주도로 임명...
전단금지법 저격한 태영호 ‘닥쳐 3법’ 외친 윤희숙 2020-12-14 16:17:41
민주당 의원은 윤희숙 의원이 정치서적을 읽어가면서 정부·여당의 독주를 지적한 것에 대해 "책은 평소에 읽어야지 국회 토론시간에 읽고 있으면 어떻게 하냐"고 했다. 홍익표 의원은 "필리버스터를 위해 나왔지만 이 자리에 왜 서 있는지 스스로도 궁금하다"며 "공수처법은 통과됐고 배는 떠났다"고 했다. 고은이 기자...
김태년 "필리버스터 직무유기" vs 野 "윤석열 잡기 노력의 1/10이라도" 2020-12-14 14:31:14
"민주당이 집토끼를 돌아오게 한다며 밀어붙인 공수처 법안 통과에 대해서는 ‘잘못된 일’이란 응답이 54.2%, ‘잘된 일’이란 응답은 39.6%로 나타났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징계를 밀어붙이는 것은 정치적 자살행위 밖에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정치권에선 공수처 1호 수사 대상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이 공...
尹 징계위 하루 앞두고 文지지율 또 최저치…"촛불정권의 아이러니" 2020-12-14 11:13:44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공수처법 통과에 대한 의견도 물었다. '최근 보수 야당의 반대 속에 범여권 주도로 공수처 법안이 통과됐다. 공수처법 통과가 잘된 일이라고 혹은 잘못 된 일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잘못된 일'이라는 반응이 전체 응답의 54.2%로...
與 공수처법 강행 처리…"잘못된 일" 54% vs "잘된 일" 40% 2020-12-14 09:54:05
3월 조사에서는 공수처 설치 찬반 여론은 65% 대 24%, 10월 조사에서도 51% 대 41%로 찬성이 우세했지만 야당 비토권(거부권) 삭제 등 강행 처리 파열음이 일면서 여론 지형이 바뀌었다. 권역별로도 공수처 법안 통과에 대한 응답은 갈렸다. 대구·경북에서 '잘못된 일'이라는 응답은 69.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조응천, 금태섭 길 걷나…공수처 이어 국정원법도 투표 불참 2020-12-13 22:06:14
대테러 수사 역량을 극대화하는 부분에서도 법안과 생각 차이가 있다"고 언급했다. 공수처법 표결 불참 후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비판을 받은 조 의원은 "나라를 걱정하고 잘돼야 한다는 마음은 똑같다. 그 방법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지난 11일 조 의원의 공수처법 개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