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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억 횡령 못잡은 회계법인…주주에 상장폐지 손해배상을" 2023-12-24 18:11:03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리드의 1년 매출액(373억원)보다 큰 액수의 허위 채권을 장기대여금으로 기재한 것부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거액의 전환사채 발행대금이 납입일 당일 바로 타 법인 은행 계좌로 송금돼 공시 내용과 다르게 쓰인 이례적인 상황에도 A회계법인은 경영진에 관련 질문을 하지...
법원 "경영진 횡령 못 잡아낸 회계법인, 주주들에 손해배상해야" 2023-12-24 08:30:00
승소…'허위 채권 실재 확인 소홀' 과실 인정 "상장폐지는 리드 경영진의 범죄 탓…회계법인 책임 비율은 20%"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코스닥 상장사 경영진이 횡령을 은폐하기 위해 만들어낸 허위 채권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회계감사 담당 회계법인이 주주들에게 상장폐지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물...
"사우나실에 웬 낯선 남자 두 명이"…알몸 상태 30대女 '경악' 2023-12-20 20:42:35
같다며 과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A씨는 정신적 충격으로 현재 정신과 진료를 받고 약물 치료를 받는 상황이다. 호텔 측은 보상금 100만 원을 제시하며 무마를 시도했으나 A씨는 호텔 대표의 사과를 요구하며 합의를 거부했다. A씨는 연합뉴스에 "호텔 측의 관리 소홀로 난데없이 알몸을 노출당한 억울함이 풀리지 않는다....
수안보 유명온천서 남성이 여탕에 출몰 2023-12-20 13:06:03
같다며 과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A씨는 그러나 수치심과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병원 정신과 진료를 받고 약물 치료를 받는 상황이다. 호텔 측은 보상금 100만원을 제시하며 무마를 시도했으나, A씨는 호텔 대표의 사과를 요구하며 합의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자 사우나에 들어간 남성 2명은 A씨의 신고에...
'중대재해법 탄생 불씨' 故김용균 사건 원청대표 무죄 확정 2023-12-07 11:32:55
업무상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병숙 전 서부발전 대표 등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어 검사와 피고 측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상고심 재판부는 김 전 대표에 대해 무죄로 판단한 원심 판결이 정당하다고 봤다. 서부발전의 하청회사인 한국발전기술 소속 근로자였던 김용균...
대학병원 환자, 시술 보류 1시간 뒤 사망 2023-12-07 06:23:15
달 말 과실치사 혐의로 을지대병원을 고소했고, 경찰이 의료 과실 여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의정부경찰서에서 일차적으로 A씨에 대한 변사 사건 조사를 마쳤고, 현재는 의료사고 수사에 대한 전문 인력이 있는 경기북부경찰청 강력범죄 수사대에서 이관받아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사망 사건에 대해...
내년 트렌드 '돌봄경제' 뜬다는데... 돌봄 스타트업 불꽃 경쟁[긱스] 2023-11-30 09:26:25
맘시터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에 시터의 과실로 발생하는 대인, 대물사고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이번 가입 대상 확대를 통해 맘시터 플랫폼뿐 아니라 회사가 보유한 기관 전용 아이 돌봄 플랫폼 '맘시터Pro', '헤스티아(0~2세 대상 돌봄 서비스)' 이용자도 혜택을 받을 수...
'납치 오해' 택시서 뛰어내려 숨진 대학생…택시기사 '무죄' 2023-11-29 09:24:36
한 업무상 과실이 있고 B씨는 전방 주시 의무 불이행 혐의가 있다고 보고 두 사람을 재판에 넘겼다. 재판부는 "A씨는 포항역에서부터 C씨의 목적지를 다른 대학으로 인식했고 통상의 도로로 운행했다"며 "또 C씨가 겁을 먹고 주행하는 택시에서 뛰어내릴 것을 전혀 예견할 수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봤다. 이어 "B씨도...
"고양이가 차 유리 깼어요" 캣맘 믿었는데…블박 보니 '반전' [법알못] 2023-11-28 14:05:40
고의에 의한 범죄만을 처벌하고, 이 사건 캣맘과 같이 과실로 재물을 손괴한 경우는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또한, 도로교통법은 주정차 된 차를 손괴한 경우 인적 사항을 제공하지 아니한 자에 대하여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도로교통법 제156조 제10호), 위 규정은...
'당기시오' 출입문 밀었다가 70대 사망…무죄→유죄 뒤집혔다 2023-11-25 15:57:53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검찰은 항소했고 과실치사 혐의를 주위적 공소사실(주된 범죄사실)로, 과실치상 혐의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추가해 공소장을 변경했다. 2심 재판부는 과실치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으나 과실치상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로 인정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출입문 앞에 바짝 붙어 서성이고 있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