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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24조 지출 구조조정…윤 대통령 첫 예산부터 '허리띠 졸라매기' 2022-08-30 18:17:58
‘건전재정’으로 바꾸는 동시에 국정과제 이행과 취약계층 지원, 미래 투자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33조원의 재정여력 확보가 필요했는데, 문재인 정부 때 본예산 대비 연 8~9%대에 달했던 예산 증가율이 내년엔 5.2%에 그치면서 내년 예산 증가액 중 중앙정부의 실질 가용재원이 9조원에...
역대 최대 24兆 지출 구조조정 단행한 尹정부 [2023년 예산안] 2022-08-30 10:04:23
취약계층 지원도 확대했다.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은 "코로나19 관련 보건 부분 예산이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복지 관련 예산 증가율은 5.6%이며, 주요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 지원 규모만 놓고보면 전년 대비 12% 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국방 예산은 전년 대비 2조5000억원(4.6%) 늘어난 57조1000억원이었다. 병 봉급이...
예산 기조,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S공포' 대응력 우려도 2022-08-30 10:00:38
대응력이 떨어지고 취약계층 고통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김정식 연세대 교수는 "올해와 내년 성장률 둔화가 예상되기에 재정 역할이 중요해질 수 있는데 재정지출을 급격히 줄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다만 지출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면 경기 대응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은...
내년 예산 5.2% 늘어난 639조…역대 최대 24조 지출 구조조정 2022-08-30 10:00:03
취약계층 지출만 보면 증가율이 12%에 달한다. 소상공인 채무조정과 재기 지원, 경쟁력 강화에는 총 1조원을 투입한다. 장바구니 부담 완화 차원에서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발행 규모는 1천690억원으로 올해보다 2배 이상 늘린다. 민간 주도 경제를 뒷받침하는 미래 대비 투자에도 상당한 무게 중심을 뒀다. 반도체 전문...
5년 뒤 국가채무비율 文계획보다 7%P 넘게 줄인다…'방만 재정' 브레이크 [2023년 예산안] 2022-08-30 10:00:03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서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안전망 확충, 핵심자원 비축·도입선 다변화, 식량안보 등 정부가 챙겨야 할 일은 확실히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총 12개 예산 분야 중 산업·중소기업·에너지와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예산 지출을 2026년까지 각각 연평균 2.6%, 1.8...
문체부, 내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20곳 신규 선정 2022-08-23 09:55:11
밝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심사를 거쳐 총 20곳을 새롭게 선정할 계획이다.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가족·임산부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된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12곳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92곳은 조성이 완료됐고 나머지 20곳은 현재...
워커힐, 광진구와 MOU 체결…"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 2022-08-10 11:14:38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워커힐과 광진구는 민관협치 문화재 보존 및 개발을 위한 '아차산성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비롯해 지역 내 환경 보존을 위한 걷기 챌린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아차산 미니콘서트와 같은 지역 문화 공연 등을...
김영환 충북지사 "기업 발목 잡는 규제 철폐…반도체·바이오 산단 16곳 증설할 것" 2022-08-01 18:08:42
진료와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습니다. 의료비 후불제는 병원 진료를 먼저 받고 이후 의료비를 갚는 제도입니다. 착한은행(가칭)을 설립해 환자가 의료비 후불을 신청하면 은행이 의료비를 대납합니다. 환자는 장기 할부 방식으로 상환하는 시스템입니다.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와 인공관절...
배고픈 형제 도왔다가 '돈쭐' 난 치킨집 사장의 근황 2022-07-22 17:01:14
주위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본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의 창업 지원 등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서울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 유용재 서울대 산업공학과 석사박사 통합과정 재학생(청년), 박마루 복지TV...
여행자 면세한도 800달러로 상향…외국인 국채투자 비과세 추진 2022-07-17 12:00:02
"미래, 취약계층 지원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전체 틀은 정부·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서 이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라며 "민간이 좀 더 활력 있게 움직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드리는 게 맞는다는 생각으로 예산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