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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이혜인·안정훈 기자 한국기자상 수상 2024-02-02 18:17:42
한국경제신문의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 교권이 무너졌다’(이혜인·안정훈 사회부 기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19일 단독 보도를 통해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 사실을 가장 먼저 알리고 후속 기사로 교권 침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두 기자는 이 보도...
"선생님과 좋게 가려고 했는데"…주호민, 돌아선 이유 2024-02-02 07:40:57
입을 열었다. 그는 "서이초등학교 사건으로 인해 교권 이슈가 뜨거워진 상황에서 그 사건과 엮이며 '갑질 부모'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걸 해명하려면 장애아동의 특수성에 관해 설명을 해야 하는데 당시 어떤 해명도 들어줄 분위기가 아니었다"며 "6페이지 입장문을 내면 60페이지 욕이 돌아오는 상황이라...
뉴욕증시, 애플·아마존·메타 실적 주시 속 반등…전국 흐리고 일부 눈·비 [모닝브리핑] 2024-02-02 07:03:54
교권 이슈 속 '갑질 부모'로 비난받아…괴로웠던 반년" 특수교사가 자기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했다고 신고해 논란에 휩싸였던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6개월 만에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개인방송을 통해 "서이초등학교 사건으로 인해 교권 이슈가 뜨거워진 상황이었고, 그 사건과 엮이면서 '갑질 부모'가...
주호민 "반년, 괴로웠다" 2024-02-02 04:35:23
인해 교권 이슈가 뜨거워진 상황이었고, 그 사건과 엮이면서 '갑질 부모'가 됐다"며 "제 인생에서 가장 길고 괴로운 반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동학대 신고) 기사가 나고 3일째 됐을 때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결심을 하고 유서를 썼다"고 울먹이며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선처를 통해 사건을 원만히...
주호민 눈물 "갑질 부모로 비난, 정말 힘들었다" 2024-02-01 22:48:51
쏟아지더라. 당시 서이초 사건으로 인해서 교권 이슈가 엄청 뜨거워진 상황이었다. 제 사건이 엮이면서 완전 갑질 부모가 되면서 그 모든 분노가 저희에게 쏟아지더라. 그때는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려 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너무 억울했다. 기사 터지고 3일째...
좌천된 '미니스커트 여경', 결국 민주당 인재 11호로 2024-01-29 11:29:31
등 활동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백 전 교사는 교권 보호를 위한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왔고 세 아이의 엄마이자 교육전문가로서 질 높은 교육 제공을 위해서도 힘써왔다"며 "민주당과 함께 교육 현장에 밀착한 정책과 입법을 만들어 나갈 적임자"라고 전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
"이대로면 결혼은 꿈도 못 꿔"…30대 교사 '딴마음' 먹었다 [이슈+] 2024-01-27 10:00:02
전문가들은 추락한 교권 문제와 더불어 급여 등에 불만을 품은 20~30대 교사들을 중심으로 '교권 이탈'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분석했다. 한 20대 교사가 지난 3일 유튜브에 올린 '교사 의원면직 브이로그. 26세에 초등교사를 그만두고 한의대에 합격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은 조회수 7만3000회를 기록하는...
합성사진 유포한 제자에 되려 고소당한 교사 2024-01-24 17:40:48
등 교권 침해를 당했다며 교권보호위원회를 요청했다. 그러자 오히려 학생 학부모들이 자녀 명의로 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하는 일이 발생했다. 24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인 2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2월 15일 자신의 얼굴이 여성 신체에 합성된 사진을 학생들이 공유하며 조롱하는 것을...
초등생들 '비키니女 합성' 뿌렸는데…아동학대 신고당한 교사 2024-01-24 10:41:31
해당 교사는 교권보호위원회(교권위)를 신청했으나, 학부모들로부터 오히려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JTBC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경남 김해시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 교사인 A씨는 반 학생 중 일부가 자기 얼굴을 한 여성 사진에 합성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는 "내 사진을 비키니 입은 여자 사진에...
'신림 등산로 살인' 최윤종, 1심 무기징역 선고 2024-01-22 15:30:10
인간적으로 사과 한마디도 없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성범죄자 처벌이 강화돼야 한다"고 울먹였다. 피해자의 동료 교사들과 함께 재판을 방청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김동석 교권본부장은 "고인의 한과 유족의 슬픔, 전국 교육자의 분노를 달래기에는 너무 아쉬운 판결"이라며 "피해자의 순직이 인정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