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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성탄전야…지중해서 이주민 사흘새 최소 27명 익사(종합) 2021-12-25 11:09:56
그리스 해안경비대는 현재까지 6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생존자들은 당시 약 80명이 배를 타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들은 유럽 밀입국을 위한 주요 경유지인 터키를 출발해 유럽연합(EU) 국가인 이탈리아로 향하던 길이었다. 전날 밤에는 그리스 안티키테라섬 인근을 항해하던 이주선이 암초에 부딪혀 침몰했다. 이...
그리스 남쪽 해상서 이주민 보트 침몰…20명 안팎 실종된듯 2021-12-22 18:41:41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리스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전날 밤 아테네에서 남동쪽으로 180㎞가량 떨어진, 폴레간드로스섬 인근 지중해상에서 이주민 보트가 조난했다. 그리스 당국은 군 헬기와 수송기·선박 등을 사고 지점에 투입해 수색·구조작업을 벌였고, 우선 승선자 12명을 건져 올렸다. 대부분 이라크·시리아...
유럽, 난민 막는 장벽 높여…국경 감시장비도 강화 2021-12-21 13:55:28
판단되면 즉각 국경경비대에 알려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유럽에서 국경 장벽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155㎞에 달했던 베를린 장벽은 1989년 붕괴했다. 그러나 그 이후 유럽 국가는 베를린 장벽의 6배가 넘는 약 1천㎞의 장벽을 건설했다. 2015∼2016년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난민이 대규모로 EU에 들어온 이후에도 EU...
프랑스, 카슈끄지 살해 용의자로 체포한 남성 석방…"동명이인" 2021-12-09 00:44:46
같아 빚어진 실수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국경경비대는 지난 7일 오전 공항에서 리야드행 비행기를 타려는 '칼리드 알 오타이비'라는 이름의 33세 남성을 터키가 발부한 영장을 근거로 체포했다. 칼리드 알 오타이비는 카슈끄지 살인에 가담한 용의자 26명 중 한 명으로, 터키 법원은 신병을 확보하지 못해 불출석...
이주민 구호 활동가 24명 그리스 법정에…간첩 활동 혐의도 2021-11-19 21:17:59
간첩 활동 혐의까지 제기했다. EU 회원국의 국경 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유럽국경·해안경비청(Frontex)과 그리스 해안경비대 등의 무선 통신 내용을 불법 감청하고 레스보스섬 내에서 이주민을 이동시키기 위해 허위 군용 번호판을 단 차량을 운행했다는 것이다. 제기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최대 징역 25년의 중형...
폴란드 국경에 중동이주민 수천명…벨라루스 기획설 속 일촉즉발 2021-11-09 09:12:53
두고 폴란드와 벨라루스 국경에 일촉즉발의 긴장이 감돌고 있다. 폴란드와 서방 국가들은 벨라루스가 유럽에 타격을 주고자 이들 이주자의 유럽행을 기획했다는 의혹을 보내고 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폴란드 정부는 8일(현지시간) 벨라루스에서 국경을 넘어 폴란드로 진입하려는 이주민 수백명을 내쫓았다고 밝혔다....
태평양 헤엄쳐 미 국경 넘으려다…멕시코인 1명 사망·36명 체포 2021-10-31 18:11:42
국경과 맞닿은 보더필드 주립공원 인근에서 국경순찰대원이 해상에서 이주민 70여명이 국경을 넘으려 시도하는 광경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이주민들 가운데 여성 1명은 이미 육안으로도 생체 반응이 없었고, 순찰대원이 이 여성을 바다에서 구출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이날 출입국...
미 국경경비대 SNS서 이민자 비하 난무…'솜방망이' 처벌 그쳐 2021-10-26 00:51:43
미 국경경비대 SNS서 이민자 비하 난무…'솜방망이' 처벌 그쳐 미 하원 보고서…난민 사망 영상 올리고 성적 모독해도 일선 근무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 불법 이민자들의 인권 문제가 논란이 된 가운데 미 국경보호청(CBP) 경비대원들이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심각한 인권...
미-캐나다 국경 다리에서 폭발물 발견돼 일시 폐쇄…혼잡 빚어 2021-10-06 10:46:48
원)어치에 달한다"고 전했다. 캐나다 국경 경비대 측은 "차 안에서 2개의 비활성 수류탄이 발견됐다"며 "백색 가루 물질 속에 수류탄이 들어있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수류탄이 비활성 상태여서 직접적인 위협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운전자는 캐나다 국경 경비대에 체포됐다가 불기소 처분을 받고 미국 국경...
미·멕시코 국경의 또 다른 비극…밀입국 돕는 소년 가이드들 2021-10-04 04:34:02
건너는 일이 쉽지 않았으나 5년간 수도 없이 국경을 넘나들다 보니 익숙해졌다. 그는 미·멕시코 국경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년 밀입국 가이드 중 한 명이며, 미국 국경경비대 사이에서도 악명이 높다고 WP는 전했다. 보통 이민자 1명을 넘겨줄 때마다 100달러(약 11만9천원)를 받는다. 안토니오도 큰돈을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