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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시장 '그렌펠 타워' 화재 참사 "잘못·태만 탓" 2017-06-19 11:35:28
런던시장 '그렌펠 타워' 화재 참사 "잘못·태만 탓" (서울=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영국 런던시장이 공공 임대아파트 '그렌펠 타워' 화재 참사가 "정치인과 시, 중앙정부의 잘못과 태만 탓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사디크 칸 시장은 최소 58명의 목숨을 앗아간 그렌펠 타워 화재 참사 현장...
[숨은 역사 2cm] 1666년 런던 대화재로 흑사병 사라지고 화재보험 탄생했다 2017-06-19 11:17:06
24층 임대 아파트인 '그렌펠 타워' 4층에서 시작돼 삽시간에 건물 대부분을 태웠다. 그렌펠 타워는 지어진 지 24년이 지나 화재 위험이 컸는데도 안전장치와 관리가 허술했다. 아파트 관리소는 "불이 나면 집 안에 가만히 있으라"라는 화재대응 지침서를 2004년에 만들어 주민들에게 배포했다고 한다. 세월호 침몰...
런던참사 피해자 대표들 "총리에게 고맙지만 즉각 지원돼야" 2017-06-19 03:29:18
= 영국 런던의 24층 공공 임대아파트 '그렌펠 타워' 피해자 대표들은 테리사 메이 총리가 약속한 지원이 즉각 이뤄지기를 촉구했다. 전날 오후 총리 집무실에서 메이 총리와 면담한 이들 대표는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우리는 부적절한 대응과 오랜 기간에 걸친 구청당국 및 관리회사의 우리 건물 방관에...
英 노동당 대표 "빈집 징발해 화재 참사 피해자들에게 주자" 2017-06-19 02:03:19
제러미 코빈 대표가 런던 공공 임대아파트 '그렌펠 타워' 화재 참사와 관련해 인근 빈집을 징발해 집을 잃은 주민들에게 주자는 제안을 내놔 영국 언론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빈 대표는 17일(현지시간)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그렌펠 타워가 있는 켄싱턴·첼시구에 있는 빈집을 징발해 집을 잃은 주민들이 살도...
위기의 英 메이…발등 위에 떨어진 두 개의 사퇴압력(종합) 2017-06-18 23:00:00
그렌펠 타워' 화재 참사로 국민의 공분을 산 테리사 메이 총리에게 "10일을 줄테니 정부를 이끌 능력을 입증하라고 요구했다"고 보수성향 일간 더타임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이들 사이에 총리 불신임안을 제기하려는 분위기가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보수당 의원들이 지역구 주요 인사들부터 총리 사퇴...
英 메이, 참사후 나흘의 행적…"제정신이 아니었다" 2017-06-18 20:40:02
'그렌펠 타워' 화재 참사 이후 테리사 메이 총리를 향한 분노가 거세지는 가운데 부총리급인 데미안 그린 국무조정실장은 참사 이튿날 저녁 BBC방송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표현했다. 4층에서 시작된 화염이 불과 2~3시간 만에 건물 전체를 집어삼키고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자 망연자실한...
英메이, 화재 참사 후 행적으로 여론 뭇매…"제정신이 아니었다" 2017-06-18 20:19:26
'그렌펠 타워' 화재 참사 이후 테리사 메이 총리를 향한 분노가 거세지는 가운데 부총리급인 데미안 그린 국무조정실장은 참사 이튿날 저녁 BBC방송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표현했다. 4층에서 시작된 화염이 불과 2~3시간 만에 건물 전체를 집어삼키고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자 망연자실한...
'사면초가' 영국 메이…잇단 시위에 불신임 투표도 2017-06-18 19:37:31
임대주택 ‘그렌펠타워’에서 발생한 화재로 최소 58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이번 화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런던에서 발생한 최악의 화재 참사로 기록됐다.특히 막을 수 있었던 재앙이라는 시각이 기정사실화하면서 충격과 분노를 더하고 있다. 분노는 공공재에 대한 부실관리 논란으로까지 번졌고...
위기의 英 메이…발등 위에 떨어진 두 개의 사퇴 위협 2017-06-18 18:18:47
일각에서 테리사 메이 총리에게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 참사 대응에서 나은 모습을 보일 것을 요구하고 다른 한편으로 이에 실패하면 총리 불신임안을 제기하려는 분위기가 있다고 보수성향 일간 더타임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보수당 의원들이 선거구 주요 인사로부터 총리 사퇴 요구에 나서라는...
런던화재 충격·분노 일파만파…메이 총리까지 쫓겨나나 2017-06-18 13:33:57
그렌펠타워 화재의 사망자 수가 최소 5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발표한 30명보다 무려 28명 늘어난 수치다. 런던경찰청 스튜어트 쿤디 국장은 이날 "화재가 발생한 밤 그렌펠 타워에 있었지만 실종된 사람은 58명이다"라며 "애석하게도 그들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미 시신이 확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