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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상하이에 가면, 시간여행자가 된다 2018-01-21 14:55:38
쾌적함과 익명성을 찾아 떠난 젊은 세대에게 스쿠먼은 이미 신기한 근대 문화유산이 돼버린 건지도 모른다.노란 자전거 타고 떠나는 황푸강 미술관 순례요즘 상하이에서 새롭게 부상 중인 미술 허브는 ‘웨스트 번드(west bund)’다. 와이탄을 영어로 번드(bund)라고 하는데 그 서쪽, 즉 황푸강 상류에 자리하고 ...
청주시청 본관 뜨거운 감자…문화재청 '보존'vs청주시 '철거' 2018-01-16 14:38:25
= 통합 청주시의 신청사 건립을 앞두고 근대건축물 가치가 있는 기존 본관 건물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작년 11월 시청 본관 건물을 '이곳만은 꼭 지키자' 대상으로 선정했다. 문화재청도 최근 '철거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청주시의 신청사 건립 계획이 차질을 빚게...
인천시 근대 우수 건축물 관리 강화…'문화재 등록' 추진 2018-01-04 07:00:08
문화예술·건축 분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문화유산으로 보존할 필요성이 있는 건축물을 선별한 뒤 연내에 국가 지정 문화재 등록을 문화재청에 신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3억원을 들여 내년 9월까지 인천 전역 21만3천 개 건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여 우수 건축 자산 현황을 데이터베이스화할 예정이다. 근대 개화기의...
군산의 숨은 명물 '양주병 위 여학생 像' 비밀을 아시나요 2017-12-28 16:57:07
투입돼 도시 재생이 이뤄졌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게스트하우스 '고우당', 동국사까지 이어지는 구도심은 적산가옥 등 근대 건축 유산이 리모델링 등을 통해 재단장됐고 테마거리가 조성됐다. 관광객이 다시 군산을 찾으면서 협동조합 등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상권도 활력을 찾았다. 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이성자부터 뒤샹까지…내년도 미술계 상차림 미리 맛보기 2017-12-27 08:00:03
사람이다. '1세대 건축가'로 불리는 김중업(1922~1988)을 조명하는 국립현대미술관 '김중업전', 근대 건축물인 옛 벨기에영사관을 조명한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의 '구(舊) 벨기에영사관 건축아카이브 상설전' 등 건축전도 눈길을 끈다.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태안군 동문리 근대한옥 등록문화재 됐다 2017-12-26 11:00:21
태안 동문리 근대한옥은 각 1층 4개 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152㎡의 안채와 164㎡의 사랑채, 대문간채, 창고, 화장실 등을 갖췄다. 과거 태안읍성 중심부에 건축돼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충남에서 현존하는 몇 안 되는 근대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유 전통주택 양식의 틀 속에 새로운 근대적 생활양식과 주거기능을...
'126년 된 한옥 예배당' 용인 고초골 공소, 문화재 된다 2017-12-14 09:30:16
용인 살림집 형태를 보여주는 유산으로 평가받는다. 또 근대기 천주교의 정착 과정에서 그 기능을 담아내기 위해 한옥이 변모한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수원교구유지재단이 소유하고 있다. 경기 안성시 낙원길 95에 위치한 옛 안성군청은 면적 269.61㎡의 단층 건물이다. 1928년 건립돼 근대 상업도시로 번성했던...
[여행의 향기] '인연' 맺어주는 신사 지나면… 시마네현의 시네마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2017-12-10 15:16:28
유산센터와 자료관에서는 이곳에 관련한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오다는 온천마을로도 유명하다. 세계 최초로 세계 유산에 등록된 온천마을이기도 한 유노쓰온천마을은 13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나트륨천, 칼슘염화천 등의 효능을 가진 보양 온천으로 당뇨병, 신경통 등 만병에 효과가 있어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고...
[적산가옥 재발견] ② 수탈 현장이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탈바꿈 2017-12-10 07:35:03
국가 개발사업에서 소외된 목포는 일제가 남긴 근대건축물이 상당수 남아 있다. 1900년에 지어진 옛 일본 영사관을 비롯해 조선인들이 성금을 모아 지은 목포청년회관, 고아들의 안식처가 된 공생원이 남아 있다. 목포시는 근대건축물 보전을 위해 '근대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
[적산가옥 재발견] ① 70여년 세월 흘렀어도 곳곳에 남은 일제 흔적 2017-12-10 07:35:01
한다. 군산시는 원도심 곳곳에 남겨진 근대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근대역사 거리를 조성했다. 호남선 출발역이자 종착역이 있는 목포에도 근대 건축물이 많다. 일제가 1900년 지은 일본 영사관(사적 289호)과 대표적인 수탈기관이었던 옛 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이 가장 눈에 띈다. 이들 건물을 중심으로 목포에는 오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