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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본관 뜨거운 감자…문화재청 '보존'vs청주시 '철거' 2018-01-16 14:38:25
= 통합 청주시의 신청사 건립을 앞두고 근대건축물 가치가 있는 기존 본관 건물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작년 11월 시청 본관 건물을 '이곳만은 꼭 지키자' 대상으로 선정했다. 문화재청도 최근 '철거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청주시의 신청사 건립 계획이 차질을 빚게...
인천시 근대 우수 건축물 관리 강화…'문화재 등록' 추진 2018-01-04 07:00:08
문화예술·건축 분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문화유산으로 보존할 필요성이 있는 건축물을 선별한 뒤 연내에 국가 지정 문화재 등록을 문화재청에 신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3억원을 들여 내년 9월까지 인천 전역 21만3천 개 건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여 우수 건축 자산 현황을 데이터베이스화할 예정이다. 근대 개화기의...
군산의 숨은 명물 '양주병 위 여학생 像' 비밀을 아시나요 2017-12-28 16:57:07
투입돼 도시 재생이 이뤄졌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게스트하우스 '고우당', 동국사까지 이어지는 구도심은 적산가옥 등 근대 건축 유산이 리모델링 등을 통해 재단장됐고 테마거리가 조성됐다. 관광객이 다시 군산을 찾으면서 협동조합 등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상권도 활력을 찾았다. 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이성자부터 뒤샹까지…내년도 미술계 상차림 미리 맛보기 2017-12-27 08:00:03
사람이다. '1세대 건축가'로 불리는 김중업(1922~1988)을 조명하는 국립현대미술관 '김중업전', 근대 건축물인 옛 벨기에영사관을 조명한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의 '구(舊) 벨기에영사관 건축아카이브 상설전' 등 건축전도 눈길을 끈다.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태안군 동문리 근대한옥 등록문화재 됐다 2017-12-26 11:00:21
태안 동문리 근대한옥은 각 1층 4개 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152㎡의 안채와 164㎡의 사랑채, 대문간채, 창고, 화장실 등을 갖췄다. 과거 태안읍성 중심부에 건축돼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충남에서 현존하는 몇 안 되는 근대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유 전통주택 양식의 틀 속에 새로운 근대적 생활양식과 주거기능을...
'126년 된 한옥 예배당' 용인 고초골 공소, 문화재 된다 2017-12-14 09:30:16
용인 살림집 형태를 보여주는 유산으로 평가받는다. 또 근대기 천주교의 정착 과정에서 그 기능을 담아내기 위해 한옥이 변모한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수원교구유지재단이 소유하고 있다. 경기 안성시 낙원길 95에 위치한 옛 안성군청은 면적 269.61㎡의 단층 건물이다. 1928년 건립돼 근대 상업도시로 번성했던...
[여행의 향기] '인연' 맺어주는 신사 지나면… 시마네현의 시네마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2017-12-10 15:16:28
유산센터와 자료관에서는 이곳에 관련한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오다는 온천마을로도 유명하다. 세계 최초로 세계 유산에 등록된 온천마을이기도 한 유노쓰온천마을은 13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나트륨천, 칼슘염화천 등의 효능을 가진 보양 온천으로 당뇨병, 신경통 등 만병에 효과가 있어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고...
[적산가옥 재발견] ② 수탈 현장이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탈바꿈 2017-12-10 07:35:03
국가 개발사업에서 소외된 목포는 일제가 남긴 근대건축물이 상당수 남아 있다. 1900년에 지어진 옛 일본 영사관을 비롯해 조선인들이 성금을 모아 지은 목포청년회관, 고아들의 안식처가 된 공생원이 남아 있다. 목포시는 근대건축물 보전을 위해 '근대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
[적산가옥 재발견] ① 70여년 세월 흘렀어도 곳곳에 남은 일제 흔적 2017-12-10 07:35:01
한다. 군산시는 원도심 곳곳에 남겨진 근대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근대역사 거리를 조성했다. 호남선 출발역이자 종착역이 있는 목포에도 근대 건축물이 많다. 일제가 1900년 지은 일본 영사관(사적 289호)과 대표적인 수탈기관이었던 옛 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이 가장 눈에 띈다. 이들 건물을 중심으로 목포에는 오래된...
참여연대 "역사적 가치 충분…청주시청 본관 보존해야" 2017-11-28 16:59:27
했었다. 이후 청주시가 '한국건축가협회·대한건축사협회 간담회'를 가장 먼저 열자 충북참여연대는 '철거를 위한 명분 쌓기'로 규정했다. 이 단체는 "1965년 건립된 시청 본관은 청주시의 전통적 지리관인 행주형(行舟形) 입지를 반영한 역사적 가치와 당시 건축 시설의 특성, 공공시설의 특성을 잘 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