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지식칼럼] 유사 과학에서 정상 과학으로 2021-05-10 10:33:49
해석이 가능하지만, 필자는 서양의 근대과학과 기술을 메이지 유신 시절부터 습득하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 일본은 당시 서양의 고전 서적들 약 4만 권을 국가가 번역하여 전국의 도서관과 학교에 분배하였다. 서양인들이 모두 옳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적어도 과학기술의 원천들을 빠르게 습득하고 국민이 유사과학과...
[코로나 학번의 관계론 ?] ‘코로나 학번’의 하루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2021-05-07 17:00:17
경제학과의 ‘경제사는 근대 이전의 경제 체제, 경제생활의 변천 과정, 자본주의의 위기 등 본 전공인 정치외교학과 강의와의 연결지점이 꽤 많아서 흥미롭다. 시험기간, 어떻게 달라졌을까 21학번 시험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니 막막한 마음이 앞선다. 객관식이 주를 이뤘던 고등학교 시험과 달리 정치외교학과 시험은...
수원시, ‘신작로, 근대를 걷다’ 제목의 인문기행 코스 4곳 개발 2021-04-27 16:34:05
중심으로 근대의 입구를 통과하던 수원사람들과 당시 수원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신작로, 근대를 걷다'라는 제목의 인문기행 코스는 화성행궁광장을 출발해 공방거리를 지나 팔달사, 대한성공회 수원교회, 수원 구 부국원, 구 수원시청사, 구 수원문화원, 수원향교, 수원시민회관, 매산초등학교, 인쇄소 골목을...
동아대, 교양 학사학위 과정 '리버럴아츠 전공' 도입 2021-04-22 10:17:45
키우는 ‘미래형 교양교육’ 과정이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올해(2021학년도) 신입생들이 2학년이 되는 내년 1월부터 매 학년도 1월과 7월에 신청을 받아 연간 20명을 정원으로 리버럴아츠 전공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리버럴아츠 전공을 신청, 정해진 학점(36학점)을 이수하고 소속 학과의 졸업요건을...
[CEO의 서재] 누구나 '유한계급'이 되기를 욕망한다 2021-04-14 17:22:18
거쳐 근대 산업화 시기에 이르기까지 일관했다. 20세기에 이르러 테일러리즘과 2차 세계대전 이후 지식노동이 확대되면서 더욱 강화됐다. 나태는 늘 죄악이었고, 정시 출퇴근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디서나 일탈자였다. 하지만 당초 원시 수렵채집에 맞게 살아온 호모 사피엔스의 본성은 사라지기 힘들다. 누구든 베블렌의...
미완의 혁명…정당한 평가 받지 못한 갑신정변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1-04-04 08:09:41
해서 일본 학교에 입학시켰다. 김옥균은 1883년 3월에 귀국한 후에 프랑스를 모델로 삼아 박영효 등과 적극적으로 개화정책들을 추진했다. 신분제 폐지 등의 사회제도 대개혁과 산업발전, 학교설립과 국방 및 경찰력의 증강과 정비, 신앙의 자유 등의 ‘대경장개혁’을 목표로 삼았고, 조선의 중립화라는 국가정체까지...
강영조 동아대 조경학과 교수, 씨에이티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수상 2021-03-24 10:36:07
근대 역사 흔적지도’ 프로젝트 진행, “역사적 도시경관의 소중함 일깨우길”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강영조 조경학과 교수(사진)가 부산 영도구 및 ㈜씨에이티와 진행한 프로젝트로 ‘제13회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CEO의 서재] 토지 소유에 대한 갈망이 오늘날 풍요의 바탕 2021-03-17 17:54:38
사이먼 윈체스터는 《토지(Land)》에서 근대 서구사회가 땅에 대한 ‘소유권’을 갈구해온 여정을 통해 현대 문명의 찬란한 과실의 근저에 땅의 사유화 또는 국유화를 둘러싼 수많은 비극과 희극, 불합리와 합리가 뒤섞인 고통의 역사가 있었음을 상기시킨다. 땀 흘려 일하지 않아도 평생 여유롭고 안락한 삶을 살 수 있...
조선보다 13년 먼저 외세 맞닥뜨린 일본, 무엇이 달랐나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1-03-14 15:39:21
수용하고, 학교를 세워 적극적으로 나라 발전에 활용했다. 섬나라 일본인들은 인식이 세계로 확장됐고, 신사상인 인본주의와 근대화를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 바쿠후 말기에 서양의 압박을 받자 애국심을 발휘하고, 정치와 사회개혁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이미 훈련받은 것이다. 넷째, 쇄국정책을...
이별의 훈련소부터 눈물의 황산벌까지…논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2021-03-11 17:34:19
나무가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근대 건축물 볼 수 있는 강경읍탑정호 출렁다리가 논산의 현재를 보여준다면 강경읍은 논산의 근대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국내 첫 천주교 사제였던 김대건 신부의 첫 사목성지인 강경성당, 국내 최초의 침례교회인 강경침례교회, 강경화교학교 등 근대건축물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