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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 대통령 "노동 약자 보호"…노동개혁 더욱 필요한 이유다 2024-05-14 18:12:06
극명하게 이분화된 구조는 우리 노동시장의 병폐다. 대기업 근로자 평균소득(2022년 기준)은 월 591만원으로 중소기업(286만원)의 두 배가 넘는다. 더구나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간 보수 격차는 20대 후반 1.6배에서 50대 초반 2.5배로 갈수록 커진다. 노동시장 간 이동도 자유롭지 못하다. 모두 대기업 노조가 생산성...
저출생·초고령사회...재정지속성 위한 증세 논의 '불가피' 2024-05-14 14:01:54
편이라고 설명했다. 소득세의 경우는 2009년부터 15년간 변하지 않고 있는 1인당 150만원의 기본공제를 개편하고, 환급형 세액 공제 제도인 자녀장려세제를 저소득층에 집중해 보편적 지원인 아동수당과 같은 재정지원으로 역할을 분담하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인적공제 확대는 근로소득세액공제...
"투잡 뛰느니 더 일할게요"…직원 요구 들어줬다가 '날벼락'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05 09:30:01
꼬집었다. 이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서 소득을 보전하고 싶은 근로자들에게는 다소 경직된 규제로 느껴질 수 있지만, 현행 법상으로는 철저히 유연근로제, 탄력근로제를 활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주52시간제 위반 않으려면 '노무수령 거부 시스템' 구비 중요반면 근로시간 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바보야, 문제는 돈보다 시간이야"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5-04 08:00:00
급여 육아휴직 지원금 상한도 근로소득의 약 80.1%인 266만6천원은 돼야 맘놓고 육아휴직을 결정할 수 있다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나마 정부가 내놓은 육아·돌봄 지원 정책도 여야 정쟁에 밀려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들은 육아 시간 확보를 가장 필요한 정책을 꼽았지만, 육아휴직 기간을 현행...
미혼인 이유…男 "돈 없어서" 女 "적당한 남자 없어서" 2024-05-02 16:23:03
못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로 '경력이나 승진, 배치 등에 대한 불이익 우려'(89.1%), '사내 눈치 등 조직 문화'(87.4%) 등을 많이 꼽았다. 자녀가 있는 취업자들은 근로소득(실수령액 기준)의 약 80.1%(평균 약 267만원)가 육아휴직을 결정할 수 있는 적정 급여액 수준이라고 답했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국민연금 조기 수령 선택 폭 넓어진다 2024-05-01 18:43:21
예정이다. 정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 상향 기회를 늘리기 위해 여성과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현재 통상임금의 80%, 월 상한 150만원 수준인 육아휴직 급여를 단계적으로 올리기로 했다. 인상 폭은 오는 7월 세법 개정안 때 공개할 계획이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한다....
남편 출산휴가 한달로 늘리고 ISA 전면 손질해 계층이동(종합) 2024-05-01 16:22:31
능력과 노력에 기반한 교육 기회를 확대, 근로소득을 통한 자산형성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최 부총리는 이날 "이번 대책은 사회이동성 개선의 첫 번째 대책"이라며 "앞으로 추가 과제를 발굴해 역동경제 로드맵에 반영하고 후속 대책을 하반기 중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육아휴직 급여 단계적 인상…재취업 업종제한 ...
엔저에 일본 내 물가 상승 불만 커져…수출 효과는 감소 2024-04-30 13:08:46
가처분 소득을 뒷받침해 소득 증가→소비 증가→물가 상승→소득 증가의 선순환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임금 인상을 강력하게 요구해왔다. 하지만 엔화 약세는 그동안의 물가 상승을 지지한 요인이 되기는 했지만, 소비 증가에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실제 일본 노동자의 실질...
국민의 세금, 정치인에 의한, 국민을 위한 현금?…'OO소득' 전성시대 2024-04-28 18:47:28
기회소득을 모두 계획대로 지급할 경우 연간 소요 비용은 약 840억원이다. 현재는 아동돌봄 지급대상자 500명 등 시범사업 단계여서 비용이 절대적으로 많진 않다. 이 제도를 전국적으로 운영할 경우 대상자를 좁게 잡으면 연 1조원대, 좀 더 넓게 잡으면 3조~5조원 안팎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오세훈의 안심소득...
"이대로라면 시한폭탄"…금투세에 사모펀드 업계 '날벼락' 2024-04-25 07:57:55
소득 총합이 연 2000만원 이상일 경우 근로·사업소득과 합산해 금융소득종합과세 세율을 적용받아 세율이 치솟는다. 사모펀드 가입자들 대부분이 2000만원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인데다, 과표구간 8800만원(세율 38.5%) 이상인 인원들이 많아 펀드 수익의 38.5%~49.5%를 세금으로 내게 된다. 백지윤 블래쉬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