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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브렉시트 반다자주의, 공멸에 이르는 길 2016-07-04 18:02:38
근린궁핍화 정책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킬 것이다. 중국, 멕시코 등 주요 교역국 수출품에 최고 4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의 공약은 또 어떤 부작용을 세계경제에 안길 것인가?한국은 어떤가? 2014년 말 쌀 관세화 여부와 2008년 6월 미국산 소고기 수입재개 여부를 국민투표로 물었다면 어떻게...
쪼개지는 EU…신 고립주의, 세계 경제질서 흔든다 2016-06-24 17:38:30
자국 이기주의를 노골적으로 추구하는 정책이다. 엔화의 통화가치를 급격히 떨어뜨려 일본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주변국을 황폐화시키는 ‘근린궁핍화 정책’이다. 브렉시트 역시 유럽연합(eu) 경제공동체에서 벗어나 자국 이익을 추구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경제주권을...
극약처방 ‘마이너스 금리제도’ 이후 금융완화정책 어떤 것이 올 수 있나? 2016-05-09 06:51:04
통화정책이 가장 큰 요인으로 봤다. 이 때문에 아베가 2012년 12월 자민당 총리로 재집권하자마자 엔저를 통해 성장을 지향하는 구로다 하루히코 현 일본은행 총재를 영입해 아베노믹스를 추진했다. 아베노믹스를 추진한지도 벌써 4년이 넘었다. 당초 의도대로 효과를 거두기보다 국제금융시장 참가자인 각국에게 갈등만...
[사설] 새 금통위원들에게 갖는 기대와 우려 2016-04-20 17:48:00
새 글로벌시장에선 통화전쟁이라는 표현이 일반화될 만큼 정책 경쟁이 치열하다. 미국이 대규모 양적 완화(qe)라는 비(非)전통적 통화정책으로 단연 흐름을 주도해 왔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 등은 한발 더 나아가 마이너스 금리까지 도입했다. ‘근린궁핍화’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내 코가 석...
한국이 BHC법의 첫 ‘환율조작국’에 걸리면 달러 투자자 잠 못 이룬다. 2016-04-18 10:52:34
약세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차가 있지만 중국을 비롯한 대부분 국가도 마찬가지다. 인위적인 자국통화 평가절하는 경쟁국을 어렵게 하는 대표적인 ‘근린궁핍화’ 정책이다. 반사적은 달러 강세에 따른 피해는 의외로 크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계량모델인 ‘퍼버스(Ferbus=FRB+US)’에 따르면 달러 가치가 10%...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미국 환율보고서가 뭐길래 '달러 투자자' 떨고 있나 2016-04-17 19:26:14
자국통화 평가절하 수단은 경쟁국(혹은 인접국)을 어렵게 하는 대표적인 ‘근린궁핍화’ 정책이다.반사적인 달러 강세에 따른 피해는 의외로 크다. 미국 중앙은행(fed) 계량 모델인 ‘퍼버스(ferbus=frb+us)’에 따르면 달러 가치가 10% 상승하면 2년 후 미국 경제 성장률이 무려 0.75%포인트 떨어지는...
"IMF, 환율조작국 압박하라" 2016-04-12 17:26:56
성장을 향한 길이 아니라 줄어드는 파이(경제성장에 따른 부)를 놓고 벌이는 근린궁핍화(beggar-thy-neighbor) 싸움”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imf나 g20 같은 강력한 다자협의기구가 이런 약탈적 통화정책을 막기 위해 국제 규범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루 장관은 2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g20...
4·13 총선 이후 한국 경제와 증시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은 2016-04-11 10:02:09
내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이 무력화 명제에 직면한 각국이 점차 경쟁국(혹은 인접국)의 힘을 빌려 경기를 부양하려는 수단에 주력한다는 점이다. 경제여건에 비해 통화가치를 낮게 유지하는 국가에 대해서는 평가절상을 요구하고 자국의 통화가치는 평가절하를 도모하려는 이율배반적인 행동을 주저하지 않는다. 이 과정에서...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한국판 양적완화·경제 민주화…국민 선택은 2016-04-10 19:55:38
더 우려되는 것은 자국 내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무력화 명제에 직면한 각국이 점차 경쟁국의 힘을 빌려 경기를 부양하는 수단에 주력한다는 점이다. 경제여건보다 통화가치를 낮게 유지하는 국가에 대해 평가절상을 요구하고 자국의 통화가치는 평가절하를 도모하려는 이율배반적인 행동을 주저하지 않는다.이 과정에서...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일본 생산·소비·수출 불안…'잃어버린 30년' 되나 2016-04-03 18:49:04
통화정책을 펼친 점을 꼽았다. 이 때문에 아베 신조가 2012년 12월 자민당 총리로 재집권하자마자 엔저를 통해 성장을 지향하는 구로다 하루히코 현 일본은행 총재를 영입해 아베노믹스를 추진했다.아베노믹스를 추진한 지도 벌써 3년이 넘었다. 당초 의도대로 효과를 거두기보다 국제금융시장 참가자인 각국에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