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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인세·상속세의 악명 높은 세계 1위 기록들 2022-11-23 17:33:45
156억원)로 한국(10억원)보다 15배나 높다. 세계 대부분 선진국은 법인세 및 상속·증여세 체계를 단순화하고 세율도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다. 정부 여당의 개편안은 야당이 주장하는 부자 감세가 아니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추려는 세제의 정상화로 평가할 수 있다. 야당은 부자 감세 프레임으로 국민을 호도할 것이...
기업 33% "법인세 개선되면 투자·고용 확대"…47% "모르겠다"(종합) 2022-11-22 18:56:40
최고세율 인하와 과표 단순화 등 세제 개편안이 확정되면 내년에 투자·고용을 올해보다 늘리겠다는 기업이 10개 중 3개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재정연구원은 22일 발간한 조세재정브리프에서 이런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9월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에 소속된...
기업 33% "법인세 개선되면 투자·고용 확대"…47% "모르겠다" 2022-11-22 10:14:29
한국도 2008년 법인세 인하가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한 2010년 이후 설비투자·고용 증가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선진국 대부분이 법인세를 단일세율 체계로 운영하는 점, 누진세율 체계가 기업 구조조정 저해와 인위적 분할을 유도하고 주주 간 조세 형평성을 훼손하는 점 등을 들어 법인세 체계를 단순화할 필요가...
추경호 "민주당의 '거래세 0.15%' 금투세 절충안, 진정성 우려" 2022-11-21 15:30:00
추 부총리는 또 "(민주당이) 늘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해 세수 감소가 우려된다고 비판해왔는데 갑자기 (추가적인) 세수 감소가 1조원 이상 되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과연 합당한가에 대해서도 의문을 갖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야당에서도 전향적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부분을 감안해 전향적으로 정부가...
가열된 금투세 공방…정부, 野 절충안 `거부` 확정 2022-11-20 13:34:12
금융상품은 투자 차익이 250만원을 넘어가면 세금을 내야 한다. 여야는 지난 2020년 세법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금투세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정부는 최근 주식시장 침체를 고려해 올해 세제개편안에 금투세 시행을 2025년까지 2년간 유예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증권거래세는 0.20%로...
정부, 野'금투세 절충안' 거부…여야 줄다리기 지속 2022-11-20 08:47:19
금융상품에서 발생한 수익 중 연간 기준 5000만원이 넘는 부분에 대해 20%(지방세 포함 22%)를 과세하는 제도다. 3억원 초과분에 대해선 25%(지방세 포함 27.5%)가 매겨진다. 현재 비과세인 '대주주가 아닌 사람의 양도차익'도 과세 대상이 되는 게 핵심이다. 2020년 12월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한 금투세 법안은...
정부, 야당 금투세 절충안 거부 확정…'2년 유예안' 재충돌 2022-11-20 05:31:10
부담을 낮추고 대주주 기준은 올리는 내용의 세제 개편안을 냈으며 이런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금투세는 주식 투자로 5천만원이 넘는 양도차익을 내면 그 20%(3억원 초과분은 25%)의 세금을 내야 하는 제도다. 채권·펀드·파생상품 등 다른 금융상품은 투자 차익이 250만원을 넘어가면 세금을 내야 한다....
개미 목 비트는 '금투세' 뒤에는 금투협…입법 과정 살펴보니 2022-11-18 08:00:01
아니라 정책 및 입법과정에 국민들이 더욱 관심을 쏟아야 할 이유다. 금투협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금투세 유예도 국회에서 공개적으로 논의가 이뤼지고 있다"면서 "도입 역시 2020년 7월 정부가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공청회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그해 말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확정했기 때문에 밀실합의는...
이재명 '금투세 유예' 놓고 자중지란에 빠진 민주당 2022-11-15 18:12:12
내용의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신 의원의 이 같은 입장 표명은 금투세 시행 유예를 시사한 이 대표를 겨냥한 것이다. 이 대표는 지난 14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이 금투세 유예를 주장하는 마당에 우리가 강행하자고 고집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금투세가 대다수 ‘개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장규호의 논점과 관점] 재정준칙, 이러다 또 잊혀진다 2022-11-15 17:22:52
세제개편안을 더불어민주당이 ‘부자 감세’라며 반대하는 과정에서 기획재정위 소위원회가 꾸려지지 않은 게 직접적 이유다. 하지만 ‘지금은 돈을 더 풀 때’라는 민주당의 기본 인식이 변치 않는 한 소위 구성이 되더라도 논의가 진전되기 어려워 보인다. 국회 논의 미룰 때 아니다재정준칙 제정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