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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에 "뚱뚱하면 매력 없어" 집단 성희롱…선 넘은 이 회사 2023-09-17 11:59:01
근로자에 대한 시간 외 근로 등 다수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이 확인됐다. 고용부는 형사입건(7건), 과태료 부과(9건, 3100만원) 등 행·사법적 조치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해 조직문화 개선계획서를 제출받아 이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정식 장관은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인권과 노동권이 보호되도록, 사업주의...
멜로니 伊총리, 남부 카이바노 방문 앞두고 살해협박 받아 2023-08-31 18:30:46
올라왔다. 멜로니 총리는 2019년 도입된 기본소득 정책인 시민 소득을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멜로니 총리는 시민 소득이 근로의욕을 떨어뜨린다며 폐지의 당위성을 주장했지만, 그보다는 만성적인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한 측면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 소득 수급자 대부분은 북부에 비해 상대...
툭하면 직장내 괴롭힘 신고·소송…'오피스빌런'을 다루는 법 2023-08-29 17:09:16
확보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살리는 길이다. 이러한 기업의 기본 자세와 관련, 대상판결의 원심판결 (2심. 2021누63022) 중 새겨둘 부분을 인용한다. "만일 부패행위 신고가 불이익 조치에 시간적으로 앞선다거나, 불이익 조치에 관한 '절차의 개시'와 부패행위 신고 사이에 다소간의 관련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
[시사이슈 찬반토론] 초과·연장수당을 미리 정하는 포괄임금제…금지법 제정, 타당한가 2023-08-28 10:00:09
볼 때나 업무 성격상 법정기준 근로시간을 초과한 연장·야간·휴일 근로 등이 예정돼 있는 경우 노사 간 약정으로 연장·야간·휴일 근로를 미리 정한 후 임금도 미리 산정하는 방식을 포괄임금제라고 한다. 매월 일정 금액의 제반 수당을 기본임금에 포함하는 식이다. 추가근무 수당 계산이 어려운 일에 많이 적용된다....
근로시간 계산 가능한데 포괄임금계약…대법 "인정 안돼" 2023-08-23 10:46:25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은 근로자들의 실제 근로 시간을 기준으로 추가 임금을 다시 산정해야 한다고 봤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A씨 등 근로자 22명이 B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최근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파기하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
[시사이슈 찬반토론]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 적용, 노동 약자 위하는 길일까 2023-08-14 10:00:11
원청 기업과 소규모 협력·하청 업체 등으로 근로자 그룹이 나뉜 것은 어제오늘 지적이 아니다. 기본은 수입(급여) 격차가 크게 나는 것이다. 하지만 임금 외에도 근로시간, 복지, 노조의 보호 여부와 사회적 위상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최악은 5인 미만 영세 사업장 근로자들이다. 노조가 ...
길복순은 근로자일까, 프리랜서일까 2023-08-08 15:35:35
하는 경우가 많고, 판결 결과 어떤 직종이 근로자로 인정되었더라도 실제 근로계약이 체결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퇴직금만 쌓아 두는 방식으로 후속 절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위와 같은 지적에 일리가 있다. 이러한 실상이 고려된 판결을 찾기 어려운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어쨌든 현재 판례에 따르면, 근로...
세계 최고 富國된 아일랜드, 그 시작은 정치개혁이었다 [박병원 특별기고] 2023-08-01 18:32:27
국민이 깨닫게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걸린다. 지금 당장 가능한 노동시장 유연화 방안을 찾아 실천에 옮겨야 한다. 이미 좋은 일자리와 노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현행 노동법이 주는 철밥통을 포기하게 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다른 노동자가 다른 선택을 원할 때 그것이라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변화의 싹을 틔우는...
'월급 330만원' 중국집 배달원…"연봉 1억 내놔" 황당 소송 2023-07-30 10:26:57
"기본급 330만원에 합의했으므로 주휴수당과 연장근로 수당 등을 포함한 정당한 임금은 659만원"이라며 "그럼에도 불리한 근로계약서 작성을 강요하는 등 부당해고를 했으므로 이를 무효로 하고 매월 659만원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A는 "식사 시간에 배달 업무를 시켰고 정당한 휴게시간도 주지 않았다"라고도...
[천자칼럼] 전봇대에서 킬러 규제까지 2023-07-24 17:43:08
뒷면은 보지 못했다. 유연성을 핵심으로 하는 근로시간 개편은 발표 자료의 몇몇 문구 때문에 ‘주 69시간제’로 되치기당했다. 규제 혁파는 무척 어렵다. 뭔가를 힘겹게 없애고 나면 또 다른 규제가 좀비처럼 살아난다. 박근혜 정부는 탄핵 직전까지 총 1507건의 규제를 완화했다. 741건은 법령 개정, 766건은 행정 규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