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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재산 신고 의혹' 김남국 전 의원, 1심서 무죄 2025-02-10 15:21:07
의원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재산신고 기준일인 12월 31일 직전 가상자산 계정의 예치금을 은행 예금으로 송금하고, 나머지 예치금을 가상자산으로 변환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김 전 의원은 선고 직후 "가상자산 투자는 주식 투자와 다를 바 없는 합법적인 경제활동"이라며 "검찰의 부당한...
[속보] '99억 코인 은닉' 의혹 김남국 1심서 무죄 2025-02-10 14:42:33
기소는 없었다는 점에서 부당한 정치 표적 기소였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해 8월 2021년과 2022년 국회의원 재산 신고를 앞두고 코인 계정 예치금 일부를 은행 예금 계좌로 옮겨 재산 총액을 맞춘 뒤 나머지 예치금을 코인으로 바꿔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변동내역 심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자카르타공항 이민국 관리 30명 해직…"중국인 여행객 돈 뜯어" 2025-02-10 13:19:09
금품을 뜯어내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경찰관들이 콘서트 관람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찾은 말레이시아 관광객 최소 45명에게 약물 검사를 강요하고 돈을 내지 않으면 기소될 것이라고 위협해 돈을 받아냈다가 경찰관 34명이 해직 또는 강등되기도 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日검찰, 2년 전 기시다에 폭발물 던진 범인에 징역 15년 구형 2025-02-10 12:31:41
등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기시다 총리는 다치지 않았으나 주변에 있던 청중 등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그는 주목을 끌어 평소 불만을 가진 선거제도에 대한 자기 생각을 알리고자 범행을 했을 뿐 살의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판결은 오는 19일 선고될 예정이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태국서 불법취업 한국인 강사·미용사 적발…단속 강화 2025-02-10 12:03:04
함께 추방된다. 경찰은 이들을 고용한 학원장도 기소했다. 앞서 지난달 14일에는 방콕 시내 수쿰윗 지역 한 미용실 단속에서 한국인 미용사 4명이 체포됐다. 태국에서 외국인은 미용사로 취업 허가를 받을 수 없다. 태국은 타이마사지를 비롯해 관광가이드, 미용사, 이발사 등 특정 직종에 외국인 고용을 허용하지 않는다. ...
[단독] 삼성 컨트롤타워 부활 무산...쇄신안도 연기 2025-02-10 11:26:08
등의 혐의로 기소돼 이달 3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 회장에 대한 상고를 결정했다. 재계 안팎에선 이번 2심 무죄로 이 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해 '뉴 삼성'에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다. 하지만 또 한 번 사법리스크가 길어지면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번 검찰의 상고 결정으로...
'불법 공매도' HSBC 법인 운명의 날…檢 벌금 3억원 구형 2025-02-10 11:25:53
첫 기소 사례인 HSBC 법인에 벌금 3억원을 구형했다. 법원은 공매도를 실행한 트레이더들이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 상황에서 HSBC 법인에 대해 먼저 선고하기로 했다. HSBC의 유죄 여부는 향후 관련 재판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HSBC...
대법원 "밤에 물건 훔쳤어도 침입시 고의성 있어야 가중처벌" 2025-02-10 10:11:46
9일 야간주거침입절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법원은 형사소송법상 원심에서 10년 이하의 징역이 선고된 경우 양형부당을 이유로 상고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원심이 야간주거침입절도죄의 법리를 오해했다고 지적했다. A씨는 2021년 5월 서울 서초구에서...
"넷플릭스, 돈 내고 왜 봐?"…영상 퍼 나른 운영자 2명 구속 2025-02-10 09:36:56
기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등은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7월가지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사이트에선 국내 콘텐츠뿐 아니라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OTT 영상 3만2124건을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수사팀은 이들이 약 4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보고 있다. A씨 등은 베트남에 법인을...
삼성바이오 "검찰, 회계처리기준 위반혐의 2심 무죄판결에 상고" 2025-02-10 08:05:53
밝혔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부당하게 계획·추진해 경영권을 승계하고, 제일모직 자회사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조5000억원대 분식 회계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9월 재판에 기소됐다. 1심은 지난해 2월 이 회장 혐의에 모두 무죄를 선고했고, 지난 3일 열린 2심에서도 같은 판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