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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중국산 공세에 진저리…"기술력 뛰어난 한국에 기회 왔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3-11-23 09:00:01
에너지 분야 소식을 국가안보적 측면과 기후위기 관점에서 다룹니다. 심상찮은 해상풍력 발전업계-下 해상풍력 업계에 최근 희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정부가 업계로부터 전력을 구매하는 데 지불하는 계약가격(strike price·일종의 지원금)을 기존보다 66% 높여주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미국과 유럽의 해상풍력 업계는 올...
독일 예산 집행 올스톱…반도체공장·우크라지원 흔들 2023-11-23 00:08:17
이에 따라 2천억 유로(284조원) 규모의 경제안정기금(WSF)과 600억 유로(약 85조원) 규모의 기후변화대응기금(KTF)을 비롯한 주요 기금의 집행도 멈췄다. 이 여파로 당장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40억유로(5조7천억원)에서 80억유로(11조4천억원)로 늘리기로 한 것부터 지켜질 수 있을지 미지수다. 위헌 결정으로 묶이게...
독일 정부예산 위헌결정에 대혼란…예산 위기상황 선언 검토 2023-11-21 02:15:03
이미 발행된 국채는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에너지 위기에 대응한 경제안정 기금을 통해서는 1천200억유로(170조원), 기후변화 대응 기금을 통해서는 360억유로(약 51조원)가 지출될 예정이었다. 이미 수백억 유로가 흘러 나간 상황이다. 이에 따라 크리스티안 린트너 독일 재무장관(자민당)은 약속했던 바와 다르게 올...
尹대통령 "부산, 기후 위기 극복 위한 협력의 플랫폼 될 것" 2023-11-17 09:26:11
태평양을 연결하는 관문으로, 기후 위기를 비롯한 당면 솔루션을 모색하는 연대와 협력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대한민국은 무탄소 에너지 활용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후보지로서 부산의 강점을 역설했다. 그는 "기후 위기의 극복을 위해서는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한경에세이] 기후변화 대응, 작은 실천부터 2023-11-15 18:35:22
무탄소에너지(CFE) 구상을 제안하고 녹색기후기금(GCF)에 3억달러를 쾌척한 바 있다. 기후변화는 인류가 마주한 가장 큰 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 각지에서 이상 기후 현상에 따른 자연재해가 속출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 이런 재난은 특히 아동, 노인, 경제적 약자 등 취약계층에 더 큰...
서울시 내년도 예산 줄였다…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3년만 2023-11-01 10:55:37
예산안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1년 이후 13년 만이다. 다만 예산 총액이 줄었음에도 '약자와의 동행' 관련 예산은 작년 13조 2,100억 원에서 올해 13조 5,125억 원으로 3,025억 원 늘렸다고 시는 설명했다. 오 시장은 "단단한 계층이동 사다리를 놓고 사회 안전과 통합을 이끌어 낼...
EU·英, OECD서 "해외 화석연료 프로젝트에 보조금 중단" 제안 2023-10-30 07:52:59
각국 정부의 공공 자금원이 투입되는 것을 막아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미국 환경단체 OCI의 니나 푸시치 수출금융 기후 전략가는 "화석연료 프로젝트에 대한 수출신용기관의 대출 및 보증 제공이 중단되는 것만이 국제적인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라고 강조했다. OCI에 따르면 OECD 38개국의...
국민 안전 지키고 일자리 창출…공기업이 다시 뛴다 2023-10-09 16:20:52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 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도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 강화하는 공기업한국중부발전은 2017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령, 논산 ...
"홍수 등 극단기후에 전 세계 어린이 매일 2만명 피난" 2023-10-07 08:49:40
있다고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CNN 방송에 따르면 유니세프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6∼2021년 홍수, 폭풍, 가뭄, 산불로 인해 전 세계 아동 4천300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다고 전했다. 6년 동안 아동 피난민이 하루에 2만명씩 발생한 셈이다. 지역별로 보면 필리핀, 인도, 중국...
맥 빠진 기후정상회의…'탄소공룡' 미·중·인도 대놓고 뒷짐 2023-09-21 18:15:46
말했다.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화석연료 기업들 또는 화석연료에서 벗어나길 꺼리는 국가들을 향한 끊임없는 압박이라고 주장했다. 이외 연설자들은 기후 위기에 대한 무대응이 이어질수록 그에 뒤따르는 비용이 눈에 띄게 불어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WP는 이날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