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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통가 핼러윈 특수도 사라지나 2024-10-13 18:19:59
각각 인수됐다. 로펌 데비보이스앤드플림턴의 에리카 바이스거버 파트너 변호사는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인플레이션, 높은 운영 비용, 소비자 지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고, 온라인 유통회사는 아마존 같은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려 이중고에 시달렸다”고 설명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주가 반토막 난 스텔란티스, 경영진 물갈이한다 2024-10-13 17:44:24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40%가량 감소한 영향이다. 이날 존 엘칸 스텔란티스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는 경영진 교체에 만장일치로 동의한다”며 “조직을 단순화하는 이번 조치가 회사 성과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핼러윈 특수 사라질 수도"…뜻밖의 경고에 유통업계 '한숨' 2024-10-13 15:24:20
블룸버그에 전했다. 이번 핼러윈 시즌에 소매업체들은 매출 반등 효과를 일시적으로 누릴 수는 있으나 업황 부진을 돌파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앳홈은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2분기 순 매출이 약 4억4300만달러로 정체된 후 핼러윈 지출이 소폭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상흔 드러내며 70년 반핵운동…'日 원폭 피해자 단체' 노벨평화상 2024-10-11 19:44:29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오슬로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금메달과 상금 1100만스웨덴크로나(약 14억5000만원)를 받는다. 이전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 2009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1989년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 1979년 테레사 수녀 등이 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11월 기준금리, 동결할 수 있다" 2024-10-11 17:33:10
9월 PPI가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0.1% 증가)를 소폭 밑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 올랐다. 지난 2월 이후 가장 작은 상승폭이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8% 올랐다. 뉴욕=박신영 특파원/김세민 기자 nyusos@hankyung.com
AI전력비 갈등…빅테크가 굽히다 2024-10-11 17:20:47
사용 전력은 2024년 600㎿로 늘고, 2030년 5000㎿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수요를 맞추기 위해 AEP오하이오는 7~10년간 새 송전선을 설치해야 한다. 당시 기업들은 불합리한 요구라며 반발했지만 이번에 중재안을 제시해 갈등을 타개하기 위한 활로를 연 것으로 보인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스텔란티스, 미국 시장 부진으로 CEO·경영진 대거 교체 2024-10-11 16:08:43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40%가량 줄어든 영향이다. 이날 존 엘칸 스텔란티스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는 경영진 교체에 만장일치로 동의한다"며 "조직을 단순화하는 이번 조치가 회사의 성과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만드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데이터센터' 전기 사용량 분쟁에…빅테크, 전력회사에 중재안 제안 2024-10-11 15:09:10
되기 전에 전력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론 덴먼 베인앤드컴퍼니 미주 유틸리티 및 재생 에너지 부문 책임자는 "이것은 실제로 다가오는 문제"라며 "이 부족 현상이 인플레이션을 초과하는 요금 인상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에 전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올해도 역성장 직면한 獨, 임금협상도 폭풍전야 2024-10-10 18:47:42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은 2002~2003년 이후 20년 만이다. 제조업 기반인 독일 경제는 최근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 전문 법률 자문회사 웨일은 “유럽 회사들은 2020년 9월 이후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이 중 독일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줄지어 쓰러진 전신주…플로리다 떨게하는 '공포의 밀턴' 2024-10-10 18:10:09
밤 집계로 260만 개에 달하는 가구와 사업체가 정전 피해를 봤다. 허리케인 상륙 전부터 그 영향으로 토네이도 20여 개가 발생해 여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망자 수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AP통신은 주택 120여 채가 파괴됐으며 그중 대부분은 이동식이었다고 전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