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크라 통한 러 가스공급 중단에 유럽 가스값 상승세(종합) 2025-01-03 02:43:38
유럽 곳곳의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난방 수요가 늘어난 것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지목된다. 러시아산을 메우는 주요 공급처 중 하나인 노르웨이에 있는 함메르페스트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이 압축기 고장 여파에 오는 9일까지 가동이 중단될 예정이어서 단기적인 추가 가격 상승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러나 EU 행정부 격인...
가스 끊긴 몰도바 친러지역 "공장 가동도 멈춰" 2025-01-03 01:38:05
몰도바는 전반적으로 전력난을 겪고 난방과 온수 공급에 차질을 겪게 됐지만 특히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았던 트란스니스트리아가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몰도바 국영 에너지회사 에네르고콤은 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전기를 수입해 부족분을 충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몰도바가스의 바딤 체반 대표는 텔레그램...
우크라 통한 러 가스공급 중단에 유럽 가스값 상승세 2025-01-03 00:14:04
주 새 유럽 곳곳의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난방 수요가 늘어난 것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지목된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당장은 가스 비축량이 충분해 유럽 전역의 가스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는 입장이다. 우크라이나 가스관 차단으로 직접 영향권에 놓인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에선 튀르키예에서 우크라이나를 잇는...
러 "가스 공급 중단, 유럽 잠재력 약화…수혜자는 미국" 2025-01-02 19:00:53
산업에 가스를 끊고 한겨울 시민들에게 난방을 제공하지 않기로 하면서 유럽 동료들에게 악으로 보답하고 경제 파괴를 맞이하게 했다"고 비판했다. 우크라이나는 자국 영토를 통해 러시아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가스프롬과 체결하고 전쟁 뒤에도 이를 유지했지만 지난달 31일 만료...
새해 첫날 가스 끊긴 유럽…한겨울에 '덜덜' 2025-01-02 11:22:41
따라 일반 가정의 난방·온수용 가스 공급을 끊고 병원 등 일부 필수 시설에만 유지하고 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따뜻하게 옷을 입고 가족이 한 방에서 지내고, 창문과 발코니 문에 담요나 두꺼운 커튼을 걸고 전열기를 쓰도록 권고하면서, 위험성을 이유로 가스 난로나 전기 난로의 사용을 금지했다. BBC 방송에 따르면...
'50여년 의존' 러 가스 끊긴 유럽…몰도바 나무땔감 등장 2025-01-02 11:07:52
몰도바의 일부 분리주의 지역에서는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일(현지시간) AP·로이터·dpa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이 우크라이나를 통과하는 파이프라인으로 유럽 여러 나라들에 공급해오던 가스가 이날 오전에 끊겼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맺어뒀던 계약에...
2025년 원자재 전망 [원자재 인사이드] 2025-01-02 08:57:22
굉장히 춥더라고요. 일단, 냉방보다 난방 연료에 천연가스가 더 많이 들어가는 만큼, 동절기가 완전히 종료되기 전까지, 미국이나 유럽 등지의 천연가스 가격 랠리가 이어질 것임은 자명하고요, 또 전쟁 등으로 인한 공급 난항과 맹추위가 동시에 나타나며 초래된 유럽 가스 가격의 급등이, 미국 천연가스 선물 등 전세계...
우크라 통한 러시아산 가스 유럽 공급 새해 첫날 중단(종합) 2025-01-01 20:22:57
당국은 이날 일반 가정의 난방·온수용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따뜻하게 옷을 입고 가족이 한 방에서 지내고, 창문과 발코니 문에 담요나 두꺼운 커튼을 걸고 전기 히터를 사용하라고 권고했다. 몰도바는 러시아-우크라이나-트란스니스트리아로 이어지는 가스관을 통해 연간...
우크라이나 경유 러시아 대유럽 가스 수출 50년만에 중단 2025-01-01 20:05:56
폐쇄와 동시에 이 날 아침부터 난방과 온수 공급을 차단했다. 안보상의 이유로 가스 통과 협정의 연장을 거부한 우크라이나는 유럽이 이미 러시아 가스 사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부장관 게르만 갈루첸코는 성명에서 “이것은 역사적 사건”이라며 “러시아는 시장을 잃고 재정적 손실을...
"추울수록 더 좋아"…'한 달간 40%' 뛴 '한파 돈벼락' 뭐길래 2025-01-01 16:57:58
최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 천연가스가 난방 시즌을 맞이한 상황에서 유럽으로의 LNG 수출 확대는 3달러 중반대인 헨리허브 가격의 박스권 돌파를 유도할 부분"이라며 "이 같은 점을 고려할 때 천연가스 가격은 올해 상반기까지 6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