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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표 주일대사 "현재 한일관계 매우 엄중한 상황 직면" 2019-10-04 10:35:40
남관표 주일대사 "현재 한일관계 매우 엄중한 상황 직면"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는 4일 "지난해 10월 강제징용 판결 이후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발생해 현재 한일관계는 매우 엄중한 상항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남 대사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업무 보고를...
한일관계 악화 속 도쿄서 개천절 경축 행사…日 외무상 불참 2019-10-03 21:12:37
행사 시작 1시간이 지난 오후 6시쯤 잠깐 들러 남관표 대사와 인사만 나누고 돌아갔다. 이날 행사에 일본 정부 장관급 인사로 얼굴을 비친 것은 고노 방위상뿐이다. 고노 방위상은 대법원의 징용 배상 판결이 나오기 직전인 작년 10월 3일 열렸던 행사에 외무상 자격으로 참석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반도 비핵화 실현...
주일 한국대사관, 한일 전문가 참여 경제통상포럼 개최 2019-10-02 16:40:44
= 주일한국대사관(대사 남관표)은 2일 오후 대사관 1층 강당에서 한일 양국 전문가들이 참석한 경제통상포럼을 열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날 포럼에서는 김현욱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서 글로벌 경제 현황과 위기 요인을 진단했다. 김 교수는 "보호무역주의의 영향으로 통상환경이...
남관표 주일대사 "韓日 사이 어려움은 잠시…양국 노력 중" 2019-09-28 18:27:02
남관표 주일대사 "韓日 사이 어려움은 잠시…양국 노력 중" "언젠가 개선할 관계라면 하루라도 빨리하는 게 양국에 도움"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남관표 일본주재 한국대사는 한일 관계 악화에 대해 "이런 관계를 지속할 수는 없다. 언젠가는 개선해야 할 관계라면 하루라도 빨리 개선하는 것이 양국에 도움이...
고노 日방위상, 징용판결 비판하며 "韓 국방장관과 회담 희망" 2019-09-18 20:30:30
그는 지난 7월 보도진 앞에서 남관표 주일 한국 대사를 향해 "극히 무례하다"고 면박을 주는 결례를 범하기도 했다. 일본 정치권에서는 이 발언이 주목을 받으며 각료에서 탈락할 뻔한 그가 방위상 자리에 앉을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 많다. 하지만 그는 지난 11일 개각에서 방위상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국방·방위...
개각 마친 日 아베, 對韓 외교정책 "먼지만큼도 안 바꿔" 2019-09-12 15:35:19
외무상이던 지난 7월 보도진 앞에서 남관표 주일 한국 대사를 향해 "극히 무례하다"고 비난하는 태도를 취했던 것과 대조적이라고 설명했다. 고노 외무상의 태도 변화는 방위상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국방·방위 분야에서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통신은 외무상 시절...
"아베, 한국에 '엄격한 자세' 평가해 고노 방위상 기용 검토"(종합) 2019-09-09 14:34:07
지난 7월 19일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남관표 주일 한국 대사를 불러 항의하는 자리에서 남 대사가 발언하는 중간에 "잠깐 기다려주세요"라며 말을 끊고 면박을 줘 한국 정부로부터 결례라는 항의를 받았다. 또 여러 차례에 걸쳐 장관급 인사로서 격에 맞지 않게 국가 원수인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외교적 결례를...
"아베의 고노 방위상 기용 검토, 韓에 잘못된 신호 안주려는 것" 2019-09-09 08:45:41
지난 7월 19일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남관표 주일 한국 대사를 불러 항의하는 자리에서 남 대사가 발언하는 중간에 "잠깐 기다려주세요"라며 말을 끊고 면박을 줘 한국 정부로부터 결례라는 항의를 받았다. 또 여러 차례에 걸쳐 장관급 인사로서 격에 맞지 않게 국가 원수인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외교적 결례를...
日 국제법 전문가 "ICJ에서 한국 주장 통할 수도" 2019-09-05 17:18:48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남관표 주일한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필요한 조치'로는 ICJ 제소가 거론됐지만 일본 정부는 아직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아베 교수는 최근의 국제법적 흐름에 대해 "국가 중심에서 인간(피해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개인...
'무례한 발언' 日 고노 외상 교체 유력…韓·日 관계 영향 '촉각' 2019-09-03 17:27:24
고려해 망언을 일삼았기 때문이란 지적이 많다. 고노 외무상은 지난 7월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를 초치한 자리에서 남 대사의 말을 끊고 “(한국이) 극히 무례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시 일본 내에서도 고노 외무상의 발언이 사무라이 같은 ‘윗사람’이 일반 백성인 ‘아랫사람’에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