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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극 언제까지…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2만2천명 넘어(종합) 2023-02-11 00:33:57
약 1만2천채의 건물이 붕괴하거나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비록 지진이 강력하긴 했지만 잘 지어진 건물들을 무너뜨릴 정도는 아니었다며 건축 내진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탓에 피해가 커졌다고 지적했다. 데이비드 알렉산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비상계획 교수는 "이번 재난은 부실...
'튀르키예·시리아' 사망자 2만1500명 넘었다…"21세기 7번째 최악 참사" 2023-02-10 21:07:45
잘 지어진 건물들을 무너뜨릴 정도는 아니었다며 건축 내진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탓에 피해가 커졌다고 지적했다. 데이비드 알렉산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비상계획 교수는 "이번 재난은 부실 공사로 인한 것이지 지진 탓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한편, 지진 피해 지역이 워낙 광범위해 신속한 구호가...
지진 사망자 2만1천500명 넘어…금세기 7번째 최악 참사 2023-02-10 20:02:36
약 1만2천채의 건물이 붕괴하거나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비록 지진이 강력하긴 했지만 잘 지어진 건물들을 무너뜨릴 정도는 아니었다며 건축 내진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탓에 피해가 커졌다고 지적했다. 데이비드 알렉산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비상계획 교수는 "이번 재난은 부실...
[튀르키예 강진] 신축건물도 '폭삭'…"부실규제·솜방망이 처벌 탓" 2023-02-09 09:00:33
지어진 건물을 완전히 무너트릴 수준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튀르키예에서는 1만7천명의 사망자를 낸 북서부 대지진이 발생한 1999년 이후 내진 규제가 대폭 강화됐고, 2018년에도 내용이 더 추가됐다. 최신 방진 규제는 지진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에선 건축물에 고품질 콘크리트를 쓰고 철근으로 보강하도록 한다. 기둥과...
[튀르키예 강진] 재앙의 숨은 씨앗…지진대인 줄 알면서 부실건축 2023-02-08 12:22:32
건물의 내진 보강에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두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더컨버세이션은 튀르키예 정부가 2019년 건물이 흔들림에 더 잘 견디게 설계하도록 새 규정을 채택했다며 지진 후 진행될 재건작업이 건물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citech@yna.co.kr...
[튀르키예 강진] '골든타임' 다돼간다…도착부터 구조까지 첩첩산중 2023-02-08 10:40:48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참사 현장의 건물은 진입하는 것조차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노스이스턴 대학교의 지진 관련 구조공학 전문가인 제롬 F. 하자르 교수는 NYT에 "이번 지진 피해 건물 상당수는 (내진 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경량철근콘크리트(LRC)나 혹은 수십 년 된 석조 건물로 보인다"며...
[튀르키예 강진] 숨소리라도 놓칠까…구조현장엔 침묵 또 침묵 2023-02-08 02:36:40
중 하나다. 디야르바키르에선 건물 20채가 파손됐고, 이 중 7채는 완전히 무너졌다. 튀르키예 정부는 1999년 지진 이후 내진 설계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건축법을 개정했다. 새로 건축된 건물들은 지진을 견뎌냈지만, 이전에 지어진 낡은 건물들은 이번 강진으로 인한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피해를 키웠다....
[튀르키예 강진 Q&A] 인명피해 갈수록 급증…무엇이 참사 불렀나 2023-02-07 12:13:39
점이 인명피해를 키우는 이유가 됐다. 이 지역 건물 상당수가 지진 위험에 취약한 상태였던 것도 문제가 됐을 수 있다. USGS는 보고서에서 "내진 설계된 건물이 일부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지진으로 인한 진동에 극히 취약한 건물에 거주해 왔다"면서 "이런 건물들은 주로 벽돌조나 저층 비연성 콘크리...
[튀르키예 강진] 지표 밑 불과 18㎞…얕은 진원, 피해 키웠다(종합) 2023-02-07 11:53:55
그는 건물 현관문에 다다르기 전에 건물이 무너져내렸지만 운 좋게 목숨을 건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웃들은 모두 세상을 떴다. 건물이 튼튼하지 못한 점도 대규모 인명 피해의 배경이다. 영국 포츠머스대의 카르멘 솔라나 화산학과 부교수는 "터키 남부와 시리아의 내진 인프라는 수준이 일정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
[튀르키예 강진] 새벽 시간 미처 못 피해…오랜 내전에 약해진 건물 2023-02-07 00:36:45
다다르기 전에 건물이 무너져내렸지만 운 좋게 목숨을 건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웃들은 모두 세상을 떴다. 건물이 튼튼하지 못한 점도 대규모 인명 피해의 배경이다. 영국 포츠머스대의 카르멘 솔라나 화산학과 위험 커뮤니케이션 부문 부교수는 "터키 남부와 시리아의 내진 인프라는 수준이 일정하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