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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상식·공정과 거리 먼 타임오프…노조 특권 철폐해야 2023-05-30 17:58:40
노조 때리기로 지지율을 유지하려는 정권에 입 맞춰 조합 활동을 억제하는 탄압”이라고 반론 중이지만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 타임오프제 비리가 다른 노조에서도 목격된다는 점에서 전면 실태조사는 불가피하다. 일부 건설노조는 노조전임비 명목으로 회사로부터 돈을 갈취해 공갈 혐의로 수사받는 지경이다. 노조뿐만...
경총 "금속노조 파업철회하고 노사관계 선진화 노력해야" 2023-05-30 08:46:30
노조 총파업과 집회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산업현장의 법치주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금속노조는 노조 탄압 중단, 근로시간 확대 입법예고안 철회 등을 요구하며 31일 전체 조합원이 주·야 4시간 이상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일 오후에는 민주노총이...
"파업 자제하라"…고용부, 총파업 참가 기아차지부에 공문 2023-05-29 12:54:54
위해 노조 사무실을 방문했지만, 금속노조의 거부로 면담은 무산됐다. 금속노조는 "파업이 불법이라며 사전에 행정지도를 내린 것은 처음"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어 "사전 통보 없이 고용부 사법경찰관들이 조합 사무실까지 찾아왔다"며 "노동 탄압과 공권력 남용으로 규정하며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산칼럼] 거대 진입장벽 걷어내야 나라가 산다 2023-05-28 17:50:50
노조를 대상으로 정부가 요구한 ‘최소한의 회계 투명성 증빙자료 제출’도 상당수 노조가 노동탄압이라며 거부하고 있다. 거대 야당은 정부의 재정자료 요구 권한을 명시한 노동조합법 조항을 삭제하는 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포퓰리즘 정당과 타락한 귀족노조가 결탁해 견제받지 않는 특권의 장벽을 쌓으려 하고 있다....
조장옥 서강대 명예교수 "남의 기술 베껴선 성장 못해…21세기 경제, 창의력에 달려" 2023-05-23 18:32:33
한다. 한국의 노조는 노조가 아니라 철저한 이익집단이다. 규제 족쇄는 한꺼번에 풀어야 한다. 예전에 지인이 10억원을 들여 신기술을 개발했는데 ‘이 기술을 써도 된다’는 법규가 없어서 상용화를 못했다고 한다. 한국은 허용된 것 외에는 다 금지하는 ‘포지티브 규제’ 시스템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금지된 것 외에는...
與, 오는 9월부터 노조 회계 공시 시스템 운영키로 2023-05-23 16:52:21
노조 회계 투명성 제고 방안을 노조 탄압이라고 규정하고 반발하지만 노조 회계 재정의 투명한 관리는 노조의 민주적 운영과 조합원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특위가 이날 발표한 대책은 모두 법 개정이 아닌 시행령 개정 사안이다. 임 위원장은 “국무회의를 통해 다음달 중에 시행령 개정안을...
경총 "노란봉투법 통과시 1년 내내 노사분규 휩쓸릴 것" 2023-05-22 14:30:17
노동자의 교섭권을 보장하고, 쟁의행위 탄압 목적의 손해배상과 가압류를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토론회에서는 노란봉투법이 원하청 관계에서 사용자를 '실질적·구체적 지배·결정하는 자'로 규정, 사용자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법률적 불안정성을 초래한다는...
'北 영업1부' 불린 민노총…화물연대 총파업 지령받고 이행 2023-05-21 18:20:30
조직쟁의국장 출신인 석모씨(52)와 전직 보건의료노조 조직실장 김모씨(48),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부위원장 출신인 양모씨(54), 제주평화쉼터 대표 신모씨(51) 등 네 명이 북한에서 받은 지령문 90건 내용 등이 상세하게 적혔다. 이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총회장’, 북한 문화교류국을 ‘본사’, 지하조직을...
"단식투쟁 돌입"…北과 총파업 계획 주고받은 민노총 간부 2023-05-21 11:12:31
보건의료노조 조직실장을 지낸 김모 씨(48), 민주노총 산하 전 금속노조 부위원장 양모 씨(54), 제주평화쉼터 대표 신모 씨(51) 등 4명이 북한에서 받은 90건의 지령문 등이 상세하게 적시됐다. 이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총회장’, 북한 문화교류국을 ‘본사’, 지하조직을 ‘지사’, 민주노총은 지하조직의...
민노총 1박2일 '노숙집회'에…정부·여당 "국민 일상 훼손" 2023-05-19 18:08:45
국민의힘도 해당 시위에 대해 “귀족노조의 횡포” “불법·탈법 시위”라며 강력 대응을 천명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노총이 법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 근본 원인은 지난 정권이 공권력을 붕괴시켜놓은 데 있다”며 “일선 경찰은 민주노총이 아무리 불법을 저질러도 막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