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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삼성도 '백기'...분리공시제 도입 급물살 2017-07-07 09:00:47
27만원가량의 보조금(최고요금제)을 받는데, 이 보조금이 제조사 10만원, 통신사 17만원으로 구분되는 겁니다. 제조사가 보조금을 얼마나 지급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단말기 출고가만 높인다는 비판에 따라 지난 2014년 `단통법` 시행 때도 도입 논의가 있었지만 영업비밀을 이유로 제조사들이 반대하면서 무산됐습니다....
올가을 휴대전화 싸질까…'통신비 인하' 여파 주목 2017-06-23 08:24:04
요금할인을 미끼로 고가 요금제 가입자 유치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25% 요금할인이 등장하면서 매출 감소 부담이 커진 통신사로서는 다시 계산기를 두드려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통업계는 아직 지원금 인상에 회의적이다. 매출 감소 요인이 산적한 상황에서 마케팅 비용을 늘릴 여력이 부족하다는...
[통신비 인하] 시민단체 "공약 후퇴"…누리꾼도 불만 댓글 2017-06-22 16:40:29
또 요금할인율을 30%로 상향하고, 보편 요금제는 조기에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전체적으로 국민적 기대와 비교하면 매우 미흡한 대책"이라며 "단시일 내 일반 이용자들에게 줄 수 있는 혜택은 요금할인 5%포인트 상향밖에 없어 공약 후퇴로 볼 수밖에 없다"고 평했다. 녹소연은 "3월 기준 실제...
[통신비 인하] 요금할인 확대에 이통업계 "소송 불사" 2017-06-22 12:13:26
요금할인을 비롯해 저소득층 감면 확대, 보편 요금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다. 애초 관심을 끌었던 기본료 폐지는 업계의 반발을 고려해 일단 제외됐다. 국정기획위는 기본료 폐지는 당장 적용할 수 있는 대상이 제한돼 전체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요금할인 확대로 방향을 튼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료가 있는 2G와 3G 가입자...
요금할인 확대에 담합 의혹까지…이동통신업계 '사면초가' 2017-06-21 17:05:08
의혹도 업계의 발목을 잡고 있다. 녹색소비자연대와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제조사가 약정 없이 직접 판매하는 휴대전화, 이른바 공기계 가격이 이동통신사의 약정폰보다 비싼 것과 관련해 제조사와 통신사 간 담합이 의심된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앞서 지난달 참여연대도 "통신 3사가 데이터 요금제를...
25% 휴대전화 요금할인·보편요금제 도입…국정위, 내일 발표(종합) 2017-06-21 14:59:37
고객에 개방할 계획이다. 보편적 데이터 요금제는 법안 마련이 필요해 중기 과제에 포함됐다. 국정기획위는 300MB를 기본 제공하는 현행 3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보다 1만원 이상 저렴한 2만원대에 데이터 1GB를 기본 제공하는 방식을 잠정적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인하안에는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기본료 폐지 비켜간 통신비 인하안…업계·시민단체 "실망" 2017-06-20 11:07:28
것"이라고 지적했다. ◇ 요금할인 확대·보편 요금제 도입…미래부 권한 확대 논란 기본료 폐지에 이어 가장 관심을 끈 방안은 요금할인율 인상이다. 2014년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도입된 요금할인은 약정 기간 통신비를 할인해주는 제도다. 현재 검토 중인 방안은 미래부 고...
통신 3사가 지배하는 이통시장…경쟁 제한이 통신비 논란 키웠다 2017-06-13 09:40:49
데이터 요금제는 가격대별로 큰 차이가 없다. 참여연대는 이를 두고 지난달 "통신 3사가 데이터 요금제를 담합한 의혹이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공정위는 이와 별도로 통신시장의 전반적인 구조를 들여다보는 외부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청문회 서면 답변에서 독과점...
늦어지는 통신비 절감정책…고객들이 3G폰 찾는 까닭은? 2017-06-12 16:47:51
폐지 혜택이 확실시되는 2·3g(세대) 요금제로 역행하는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국정기획위는 지난 10일 통신비 인하 건과 관련해 미래부가 추가 업무보고에서 기존보다 진전된 방안을 갖고 왔지만 아직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국정기획위는 "기본료는 2g폰과 3g폰에만...
국정기획위, 통신료 인하 해법 찾을까…시민단체와 면담 2017-06-09 11:19:48
시민단체들은 이 자리에서 특정 요금제 사용자뿐 아니라 전체 소비자가 통신비 인하 효과를 누리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기획위는 이날 오후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리는 경제2분과 간담회에서 참여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서울YMCA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