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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K재단 출연은 뇌물죄 아닌 강요죄… 법원 "기업들 구체적 청탁 사실 없었다" 2018-02-13 20:03:21
출연과 관련해 뇌물수수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해당 기업들의 구체적인 청탁 사실이 없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재판부는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사진) 등이 해당 재단의 출연 과정에서 기업을 압박했다며 직권남용·강요죄는 인정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3일...
'국정농단' 최순실·안종범, '뇌물' 신동빈 오늘 1심 선고 2018-02-13 05:00:00
법조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이미 유죄 판단을 받은 만큼 최씨도 뇌물수수 혐의를 벗기는 어려울 거란 전망이 나온다. 뇌물수수죄는 수수액 1억원 이상이면 무기징역이나 10년 이상 징역에 처하게 돼 있어 최씨에게는 중형이 예상된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檢 '다스 소송 지원' 삼성전자 연이틀 압수수색…자료 확보(종합) 2018-02-09 18:22:34
삼성전자 압수수색영장에 뇌물공여 혐의를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수사 과정에서 당시 '부정한 청탁'과 함께 다스 지원 행위에 대한 대가성이 확인될 경우 다스 관련자 측에 제3자 뇌물수수죄 적용이 검토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판례에 따르면 공직자가 '실질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회사'가 돈을...
'정운호 뒷돈' 김수천 부장판사 파기환송심 3월에 마무리 2018-01-31 11:10:43
아니라서 뇌물수수죄가 성립할 수 없고 알선수재죄만 인정된다며 징역 5년과 추징금 1억2천624만원을 선고했다. 작년 12월 대법원은 2심에서 알선수재죄만 인정한 1천만원 부분에 대해 대가성이 있어 뇌물죄를 적용하는 게 맞는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bo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경찰, 제주지사 전 비서실장 '제3자 뇌물수수' 혐의 입건 2018-01-09 15:49:24
총 11개월간 2천750만원을 제공한 혐의(제3자 뇌물공여)로 건설업자 고모(56)씨도 입건했다. 경찰은 고씨가 제3자에게 돈을 준 의혹을 증거자료로 밝혀냈다. 돈을 주게 된 사유가 부정한 청탁을 위한 점을 입증하려고 지난 8일 현씨의 자택과 그의 음식점, 고씨의 자택과 건설사 등 4곳을 압수수색, 자료를 추가로 확보해...
[전문] 이재용 부회장 변호인의 2심 결심공판 최후변론 2017-12-27 19:26:35
단순수뢰죄와 제3자뇌물수수죄의 준별 기준 ③ 제3자뇌물수수죄의 구성요건인 부정한 청탁의 의미 ④ 대통령의 요구에 따른 문화·스포츠 분야 후원금 제공과 뇌물공여죄의 성부 ⑤ 재산을 국외로 이전함으로써 그 지배권을 상실하는 경우 재산 국외 도피죄의 성립 여부 등이 그것입니다. 이와 같은 법리적 쟁점에 관하여...
'20년 친구' 진경준·김정주 왜 뇌물 무죄?…"직무·대가 무관" 2017-12-22 14:41:00
그동안 공무원의 뇌물수수죄 사건에서 '뇌물수수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이익을 수수한 행위가 공무원의 직무나 공무원이 나중에 담당할 직무와 관련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해왔다.다만 장래에 담당할 직무에 속하는 사항이 수수한 이익과 관련된 것임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막연하고 추상적이거나,...
'20년 친구' 진경준·김정주 왜 뇌물 무죄?…"직무·대가 무관" 2017-12-22 14:27:15
관계를 유지했다. 대법원은 그동안 공무원의 뇌물수수죄 사건에서 '뇌물수수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이익을 수수한 행위가 공무원의 직무나 공무원이 나중에 담당할 직무와 관련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해왔다. 다만 장래에 담당할 직무에 속하는 사항이 수수한 이익과 관련된 것임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
'정운호 로비' 부장판사 뇌물죄 추가 인정…형량 오를 듯(종합) 2017-12-22 12:10:47
관련해 받은 것으로 여겨진 금품에 대해서는 뇌물죄와 알선수재죄를 동시에 적용했다. 원정도박 사건 등 다른 재판부에서 진행 중인 사건을 두고 판사에게 얘기를 잘해 달라는 취지로 오간 금품은 알선수재죄만 적용했다. 1심은 검찰이 적용한 모든 혐의에 유죄를 인정해 징역 7년과 추징금 1억3천124만원을 선고했다. ...
대법 '정운호 로비' 김수천 부장판사 "2심 재판 다시" 2017-12-22 11:16:17
및 금품 제공에 대해서는 뇌물수수죄와 알선수재죄를 동시에 적용했다. 다른 재판부에서 진행 중인 사건과 관련된 청탁 및 금품 제공에 대해서는 알선수재죄만 적용했다.1심은 검찰이 적용한 모든 혐의에 유죄를 인정해 징역 7년과 추징금 1억3124만원을 선고했다.반면 2심은 정 부장판사가 금품을 받을 당시 정 전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