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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재판부 "삼성 감시위 점검"vs특검 "'이재용 봐주기' 지적 있어"(종합) 2020-01-17 17:17:21
이 부회장 승계와 관련한 제3자 뇌물로 판단, 총 뇌물 액수가 원심 36억 원이 아닌 86억 원으로 판단해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범죄수익은닉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을 다시 심리하라고 주문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액이 50억원을 넘으면 무기징역이나...
이재용 '국정농단' 뇌물공여 파기환송심 참석…손경식 CJ 회장 불출석 2020-01-17 14:08:50
뇌물로 판단, 총 뇌물 액수가 원심 36억 원이 아닌 86억 원으로 판단해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범죄수익은닉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을 다시 심리하라고 주문했다. 이 부회장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구속됐지만, 2심에서 삼성의 승마지원 용역대금만 유죄...
파기환송심 불출석한 박근혜, 재판 5분 만에 종료…오는 31일 결심 예상 2020-01-15 15:10:13
뇌물 분리선고' 원칙에 따라 대통령 재임 중 저지른 뇌물 범죄의 형량을 별도로 선고하라는 취지로 사건을 돌려보냈다. 취지대로면 2심이 인정한 것보다 유죄 인정액이 늘어난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으로는 2심에서 징역 25년과 벌금 200억 원을, 특활비 사건으로는 2심에서 징역 5년과 추징금 27억 원을...
4개월만에 열린 박근혜 파기환송심, 불출석으로 5분만에 종료 2020-01-15 15:05:47
'뇌물 분리선고' 원칙에 따라 대통령 재임 중 저지른 뇌물 범죄의 형량을 별도로 선고하라는 취지로 사건을 돌려보냈다. 특활비 사건의 경우 국정원에서 받은 돈 가운데 34억5천만원은 국고손실 혐의를, 2억원은 뇌물 혐의를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 파기환송 취지다. 취지대로면 2심이 인정한 것보다 유죄 인정액이...
檢 '횡령·뇌물 혐의' MB 징역 23년 구형 2020-01-08 16:01:00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자금 횡령과 삼성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사진)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23년을 구형했다. 이 전 대통령의 뇌물액이 1심보다 50억원 이상 늘어났다고 봤기 때문이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등의...
檢 `횡령·뇌물수수` 이명박 항소심서 징역23년 구형 2020-01-08 15:13:26
"거액의 뇌물을 수수하고 대가로 자리를 챙겨주는 소설 같은 일이 현실로 일어났고, 기업의 현안을 직접 해결해줌으로써 국민의 대표가 되는 것을 스스로 포기했다"고 지적했다. 또 "피고인은 다스가 누구 소유인지 묻는 국민을 철저히 기망하고 다스를 차명소유했다"며 "대통령의 막강한 지위를 활용해 거액의 뇌물을 받고...
'다스 자금 횡령·삼성 뇌물 수수 혐의'…MB 항소심 오늘(8일) 마무리 2020-01-08 09:06:02
뇌물 혐의를 인정했다. 이와 함께 246억 원대의 다스 자금 횡령 등 총 16개 혐의 가운데 7개를 유죄라고 보고 징역 15년에 벌금 130억 원, 추징금 82억여 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항소심 중 기존 67억여 원 외에도 삼성이 소송비용 명목으로 건넨 돈이 더 있다는 정황을 포착, 51억여 원의 뇌물 혐의액을 추가했다. 검찰은...
14개월 이어온 MB 항소심…오는 8일 끝난다 2020-01-05 08:19:39
대통령의 뇌물 혐의액이 1심보다 50억 원 이상 불어났기 때문이다. 이 전 대통령은 삼성전자가 대신 내준 다스의 미국 소송비 68억 원을 포함해 총 110억 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를 지배하면서 349억 원가량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심은 다스가 대납한 미국 소송비 중 61억여 원, 이팔성...
특검 "이재용, 적극적 뇌물…최소 징역 10년8개월 적정" 주장 2019-12-06 17:04:27
양형을 통해 삼성 그룹이 존중과 사랑의 대상으로 거듭날 기회를 부여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부회장은 2심에서 코어스포츠 용역대금 36억여원만 뇌물액으로 인정돼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대법원은 말 3마리 구입 금액 34억여원, 영재센터 지원금 16억여원까지 뇌물로 인정해 뇌물...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에 청와대 "검찰 수사는 검찰이 잘 알 것" 2019-11-26 10:06:22
표창장은 실제로 제재 감경효과가 있어 뇌물죄 구성에 필요한 대가관계가 명확히 입증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이 한 업체로부터 부동산 구매자금으로 수억원을 빌렸다는 의혹도 살펴본 결과 상당 부분을 돌려준 것이 확인돼 차액 1천만원가량만 뇌물로 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애초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