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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 칼럼] 금메달보다 빛난 우리 선수들 2024-08-08 17:36:08
우리 선수들의 멋진 모습이었다. 유도 혼성 단체전의 동메달 결정전도 그랬다. 골든 스코어 상황에서 안바울이 승리했을 때 다섯 명의 선수가 환호하며 경기장 안으로 달려들어온 모습은 한동안 뇌리에 남을 것 같다.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를 연장 48초 만에 꺾고 동메달을 따낸 유도 이준환의 뜨거운 눈물도 감동적이었...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북대표단 선발 완료·출정 2024-08-08 16:43:58
참가할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다. △리그 오브 레전드(5인 단체전), △FC 온라인(개인전) 등 2개 종목으로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을 통해 진행됐다. 앞서 7월 27일부터 28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예선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2팀(10명) △FC 온라인 4명 총 14명을 선발했다. 본선은 진흥원에 마련된 오프라인...
"성심당 뛰어넘겠다"…'대전의 아들' 오상욱 '금의환향' [2024 파리올림픽] 2024-08-08 13:20:06
2024 파리올림픽에서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을 달성한 오상욱(27)이 단체전에서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박상원(23)과 함께 고향 대전을 방문해 "성심당을 뛰어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전시는 8일 오전 시청에서 오상욱, 박상원에 대한 환영식을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오상욱은 "대전의...
[올림픽] 샤이니 민호 "올림픽, 전 세계인의 융화의 장" 2024-08-08 01:33:43
민호는 전날 한국팀이 출전한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전과 에펠탑 앞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펼쳐진 비치발리볼, 이날 우상혁 선수의 높이뛰기 예선을 직접 보고 왔다. 현장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서 올림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하계올림픽을 현장에서 직접 본 건 이번이 처음이라...
유해란 “LA올림픽에선 꼭 태극마크 달게요” 2024-08-08 00:03:2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임희정, 정윤지(이상 24)와 함께 은메달을 합작한 유해란은 태극마크의 무게감을 누구보다 잘 안다. 최근 블랙스톤 제주(파72)에서 만난 그는 “다른 종목 선수들은 세계선수권대회 등에 국가대표로 나갈 수 있는데 골프는 아마추어 때 대표팀 생활이 끝난다”며 “그마저도 골프가...
신유빈, 이번엔 '삼겹살 먹방'…한식당서 탁구팀 회식 [2024 파리올림픽] 2024-08-07 22:44:36
단체전 8강에서 스웨덴을 매치 스코어 3-0으로 제압, 4강에 진출했다. 탁구 단체전은 2008 베이징 올림픽부터 도입했는데 한국 여자 탁구는 초대 대회에서만 동메달을 딴 바 있다. 이후 2012 런던 올림픽에서 4위, 2016 리우 대회와 2020 도쿄 대회에서 8강 탈락했던 한국은 12년 만의 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한국은 중국과...
"여캠 노출 사진에 '좋아요'라니"…김제덕 '악플 폭탄' 맞았다 2024-08-07 22:38:55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트위치에서 '여캠 BJ'로 활동하는 유명 인플루언서 쵸단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탁구 女단체전, 12년 만에 4강 진출…신유빈, 두번째 메달 노린다 2024-08-07 18:12:37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 이후 16년 만의 단체전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순항을 이어갔다. 신유빈은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전지희와 함께 승리의 선봉에 섰다. 1복식에 나서 필리파 베리간드-크리스티나 켈베리 조를 3-0으로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 한국은 이은혜가 2단식, 전지희가 3단식에서 각...
女골프 3인방 금빛 티샷…리우 영광 되찾나 2024-08-07 17:47:58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를 이룬 아론 실라지(헝가리) 등 쟁쟁한 후보가 많고, 올림픽 전통 종목이 아니라 골프 선수라는 점은 박인비에게 불리한 점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그래도 박인비는 씩씩하게 선수들을 만나고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임신 7개월의 몸으로 뱃속의 둘째와 현장을 누비는 그의 모습은 박인비를 몰랐던...
'단체전 3연패' 파리서 달려온 구본길…둘째 아들 안았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07 11:31:02
1일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뒤 서둘러 귀국길에 올라 아들을 품에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일산차병원에 따르면 구본길은 지난 3일 오후 9시 27분께 3.17kg의 건강한 둘째 아들을 얻었다.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은 겹경사다. 병원 측에 따르면 구본길-박은주 씨 부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