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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신청했는데 개학날까지 아무말 없어…어디 맡겨야 하나" 2024-03-04 18:22:50
다음주 월요일 시작된다. B학교 교사는 “지난달부터 학교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라며 “어떤 프로그램을 할지, 누가 맡을지 방향을 정하는 것도 한참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 학교는 그나마 형편이 나은 편이다.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담당할 강사를 구하지 못한 학교도 많았다....
신생아 학대한 간호조무사 기소…대검 우수 수사사례 2024-02-25 14:00:01
담당하던 검사가 사건 당일 폐쇄회로(CC)TV를 면밀히 분석해 실제 간호기록부 기재와 수사기관에 제출된 간호기록부 기재가 상이한 사실을 발견하고 이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며 “사건을 은폐한 병원 측과 3년 간 기나긴 법정다툼을 해온 피해 아기 부모의 억울함을 해소하고, 사법질서의 근간을 뒤흔든 사법방해사범에...
학점은행제 한사평, 8월 학위취득 가능한 마지막 개강반 모집…3월 두번 개강 2024-02-24 18:33:56
2·4년제 학위취득 과정과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평생교육사2급, 청소년지도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등 각종 자격증 취득 과정이 개설돼 있다. 한사평은 현재 수강생을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 재수강, HAN 과목 할인, 친구 추천 시 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사평의 모든 학습자는 1:1...
'신림동 살인' 피해자 오빠 "내일 동생 순직 심사…죽지 못해 산다" 2024-02-20 18:42:35
빠져 있다는 소식을 담당 경찰에게 들었을 때 당연히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면서 "경찰에게 명함을 찍어 보내라고 했는데 그걸 보고서야 믿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차를 운전해서 서울에 도착하니 새벽이 다 됐는데 '별일 아니겠지' 싶었던 동생의 상황은 처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임종 면회를 해야 할 것...
트럼프 기소한 美특검·검사장 '내연 관계'로 법정 증언대 올라 2024-02-16 10:25:52
임명했다고 트럼프측 변호인들이 주장하자 담당 판사가 직접 이를 따져보겠다며 지검장과 특검을 법정에 세운 것이다. 이날 논란의 쟁점은 윌리스 검사장이 지난 2021년 11월 민간 변호사인 웨이드를 특검으로 채용할 때 두 사람이 사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느냐는 데에 집중됐다. 증언대에 선 윌리스 검사장과 웨이드...
한경 주니어 테샛 출제위원 위촉식 개최 2024-02-13 18:53:07
위촉식에는 출제위원장인 이상진 한빛초등학교 교사를 비롯해 앞으로 주니어 테샛 출제를 담당할 초등·중학교 교사 25명이 참석했다. 한경은 주니어 테샛 출제위원들과 협력해 저축과 투자 등 금융 기초 개념과 경제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학습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올해 첫 주니어 테샛은 오는 5월 ...
LG전자, 느린학습자용 '쉬운글 도서' 세탁기·전자레인지편 발행 2024-02-07 10:00:03
사용할 수 있는 별책 등으로 구성됐다. 특수교육 교사의 감수를 거쳐 학교 교재로도 활용 가치가 높다. LG전자는 지난해 냉장고, 에어컨, 청소기, TV 등 쉬운 글 도서 4편을 제작해 호응을 얻었고, 올해 세탁기와 전자레인지를 추가했다. 세탁기 편에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세탁기 사용법을 직관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농민 이어 공항직원·교사까지…유럽 곳곳 파업 물결 2024-02-02 12:22:43
또 일부 학교들도 스쿨버스 운전사, 급식 담당 직원, 행정 직원 등의 단체행동으로 인해 문을 닫았다. UPI통신에 따르면 이들 학교 조합원은 2일에도 이틀째 파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8일 17만여명이 소속된 공공부문 16개 노조가 북아일랜드 사상 최대 규모인 파업을 하루 동안 벌여 학교·대중교통이 중단된...
佛 택시노조의 '달팽이 작전'…임금인상 요구 시위 2024-01-30 20:36:03
차에 태우는데 15분, 병원에 도착해 담당 부서 안내와 서류 작업 등에 또 30분, 이후 다시 집으로 데려다준다"며 "이 시간을 따지면 11유로는 최저 임금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프랑스의 최저 시급은 11.65유로(연금 공제 후 9.23유로·1만3천원)다. 이들은 정부가 '환자 카풀' 참여를 압박하는 것도...
'늘봄 업무' 분리한다는데…반발 거센 교사들 2024-01-29 18:25:02
지지, 교사는 반대29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사들은 공간과 인력 부족을 이유로 늘봄학교 주무 담당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할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늘봄학교 저지를 위한 집회에서도 교사들이 내건 표면적 이유다. 정부는 올해 2학기부터 돌봄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결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