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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남갈등' 노리는데…정부에 총구 겨눈 민주당 2024-10-14 17:56:00
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연이틀 담화를 통해 막말을 쏟아냈고,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폭파 준비 정황이 우리 군 감시자산에 포착됐다. 북한 관영 매체에서는 연일 대남 적개심을 고취하기 위한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행태에 대해 정부는 “무시가 답”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국방부 역시 김여정 담화에...
[특파원 칼럼] 이시바 시대의 한·일 관계 2024-10-14 17:48:46
2015년 아베 신조 총리가 전후 70년 담화에서 내놓은 ‘사죄를 다음 세대에 짊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시바 정권 초기 입지는 불안하다. 출범 열흘 만에 지지율 50% 선이 무너지며 42%(교도통신 조사)로 내려앉았다. 27일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가 좋지 않은 성적표를 받으면...
"북한군, 경의·동해선도로 폭파 준비 정황" 2024-10-14 10:35:51
소식통은 "북한군은 총참모부 담화 발표 이후 경의선 및 동해선 일대에서 남북 연결도로 폭파를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우리 군은 북한군의 이러한 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우리 장병과 국민의 안전보호조치를 강구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군...
북 "국경 부근 포병여단 사격대기 태세 전환" 2024-10-14 07:02:09
담화를 통해 "무인기 도발에 한국군부세력이 가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무인기가 다시 한번 출현하면 선전포고로 여기고 "우리의 판단대로 행동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무모한 도전객기는 대한민국의 비참한 종말을 앞당길 것이다'라는 제목의 별도 담화를...
北 "전방포병부대 완전사격 준비태세…평양 항공 감시초소 증강" 2024-10-13 23:32:50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밤늦게 담화를 발표해 사실관계를 확인해줄 수 없다는 국방부가 주범 내지는 공범이라고 비난하고 위협했다. 김 부부장은 "이번 무인기 도발의 주체, 그 행위자들이 누구이든 전혀 관심이 없다"며 평양에서 한국 무인기 다시 발견되면 "끔찍한 참변은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위협도 했다....
與 성일종 "평양 삐라 살포, 北 자작극 가능성 배제 못해" 2024-10-13 17:21:21
"어제 김여정의 담화를 보면, 최근 정체를 알 수 없는 '평양 무인기 삐라 살포' 때문에 굉장히 아팠다는 것이 느껴진다"며 "22년 12월 무인기를 침투시켜 우리의 서울 상공을 뒤집고 간 것은 북한이었고, 지금 쓰레기풍선 등으로 지속적인 적대 행위를 하고 있는 것도 북한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김정은 정권 '종말'까지 언급...국방부, 北에 '초강력 경고' 2024-10-13 15:32:01
관련 입장'을 보냈다. 국방부는 "김여정의 담화는 끊임없이 도발을 자행하고 최근에는 저급하고 치졸한 오물 쓰레기 풍선 부양을 해온 북한이 반성은커녕 우리 국민까지 겁박하려는 적반하장의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여정은 담화에서 '타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도발행위'라는 표현으로 ...
"국민 위해 가하면"…'북한 정권 종말' 경고 2024-10-13 15:14:29
담화 관련 입장' 메시지에서 "김여정의 담화는 끊임없이 도발을 자행하고 최근에는 저급하고 치졸한 오물 쓰레기 풍선 부양을 해온 북한이 반성은커녕 우리 국민까지 겁박하려는 적반하장의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여정은 담화에서 '타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도발행위'라는 표현으로 강도 높게 비판했...
[속보] 국방부 "국민 안전에 위해 가하면 그날 북한 정권 종말" 2024-10-13 15:03:51
보낸 '북한 김여정 담화 관련 입장' 메시지에서 "김여정 담화는 끊임없이 도발을 자행하고 최근에는 저급하고 치졸한 오물 쓰레기 풍선을 부양해온 북한이 반성은커녕 우리 국민까지 겁박하려는 적반하장의 행태"라고 비판했다. 북한은 '대한민국 무인기의 평양 침투'를 주장하며 위협 수위를 높인 바...
'무인기 평양 침투' 진실 공방…김여정 "재발시 참변" 위협 2024-10-13 13:09:31
외무성의 담화 발표 당시 국방부 청사에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었고,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그런 적이 없다"고 답했다. 긴급회의에 다녀온 김 장관은 국감장에 돌아와 "북한 주장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12일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