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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갈등, 대선 이후가 더 걱정이다 [여기는 논설실] 2022-02-16 09:30:12
것이다. 애초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하청업체(대리점주)와 계약을 맺는 택배기사들이 아무리 특수고용 형태라 하더라도 원청업체(CJ대한통운)에 '단체교섭' 요구까지는 할 수 없다는 판정을 내렸다. 원청의 단체교섭 의무를 인정치 않는 대법원 판례를 따른 것이다. 하지만 택배노조의 재심 요청에 중노위는 원청의...
CJ대한통운이 초과 이윤 독식했다?…택배노조의 '억지 주장' 2022-02-15 16:00:44
통해 법적 효력을 갖는 계약서가 대리점과 택배기사들 사이에 맺어졌음에도 택배노조는 노예계약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노조 무력화를 위한 기만”이라는 것이 노조측 주장이다. 한 비노조 택배기사는 “조합원들이 태업 명목으로 현장에서 대리점주들을 괴롭히기 위해 자신들 마음대로 하던 것들을 계약상 제한...
택배 대리점주 유족 "시간 없다더니 파업은 꼬박 참석"[전문] 2022-02-14 16:59:29
극단적 선택을 한 CJ대한통운 김포장기대리점장 이모씨의 부인 박모씨가 택배노조의 CJ대한통운 본사 불법 점거에 대해 14일 입장문을 내놨다. 그는 “남편의 죽음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어야 할 택배노조 집행부는 불법 폭력을 즉시 중단하고 지금이라도 총사퇴하라”고 말했다. 박씨는 “법 위의 존재인 듯 거리낌 없이...
택배 대리점주 유족 “남편 죽음으로 몰더니…경찰 조사는 미루고 파업은 꼬박꼬박” 2022-02-14 15:37:14
택배 대리점주의 유가족이 “택배노조는 불법과 폭력을 즉시 중단하라”는 입장문을 14일 밝혔다. 대리점주의 부인은 “최근 집단폭력을 앞세운 택배노조의 본사 불법점거 뉴스를 보며 폭언과 집단 괴롭힘으로 운명을 달리한 남편의 모습이 떠올랐다”며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지만 택배노조가 남편의 억울한 죽음 앞에...
"땅콩회항 떠오르는 갑질" 국민의힘, 이재명·김혜경 검찰 고발 2022-02-03 15:16:13
의약품을 대리 수령한 사건, 배 모 씨와 백 모 씨의 제보자 상대 증거인멸 시도 사건 등에 대한 내용"이라고 했다. 이어 "전 경기도청 비서실 7급 공무원 A 씨의 제보로 드러난 김혜경 씨의 '갑질' 사건은 '땅콩 회황' 갑질과 대기업 총수 일가의 운전기사에 대한 갑질, 가맹점주에 대한 프랜차이즈 본사의...
"택배 파업 더 못참아"…피켓 든 비노조 기사들 2022-01-23 18:13:07
비노조 택배기사와 택배대리점주들은 23일 서울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명분 없는 파업으로 비노조 기사 죽어간다’는 피켓을 들고 “우리는 일하고 싶다”는 구호를 외쳤다. 파업으로 택배 물량 급감집회를 주도한 비노조택배기사연합 측은 “노조의 무분별한 파업으로 비노조 기사 및...
공정거래조정원, 분쟁조정 상임위원 도입…진흥원으로 개편 추진 2022-01-20 12:00:02
이행 여부 점검 활동도 강화한다. 대리점주 권익 보호를 위해 교육, 상담, 법률지원, 갈등 완화, 상생 촉진 등의 업무를 수행할 대리점 종합지원센터 신설에 나선다. 이밖에 가맹 종합지원 서비스 제공 대상 확대, 온라인 교육플랫폼 구축, 동반성장위원회·신용보증기금과의 업무협력을 통한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의 정비...
CJ 택배대리점연합 "택배노조, 고객 상품 볼모로 한 총파업 중단하라" 2022-01-19 15:09:47
가운데 택배대리점주들이 파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은 19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중단과 노조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택배기사의 과로를 방지하자고 부르짖던 택배노조가 대다수의 택배기사를 과로로 내몰고 있다"며 "택배노조는 연말과 설...
자동차값 `동전 170포대` 낸 中 남성…돈 세는데 하세월 2021-12-31 14:32:58
쌀 포대는 동전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대리점 직원을 더욱 황당하게 만든 것은 간혹 5마오(93원)나 1위안(186원)짜리도 섞여 있었지만, 대부분은 시중에서 거의 유통되지 않는 1마오(약 18원)짜리였기 때문이다. 액수 확인에 나선 대리점 직원은 3시간 만에 겨우 400위안(약 7만4천원)을 센 뒤 포기했다. 불똥은 근처...
중국서 동전 170포대 가져와 "차 사겠다"…돈 세느라 '진땀' 2021-12-31 14:18:37
쌀 포대는 동전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대리점 직원을 더욱 황당하게 만든 것은 간혹 5마오(93원)나 1위안(186원)짜리도 섞여 있었지만, 대부분은 시중에서 거의 유통되지 않는 1마오(약 18원)짜리였기 때문이다. 액수 확인에 나선 대리점 직원은 3시간 만에 겨우 400위안(약 7만4천원)을 센 뒤 포기했다. 불똥은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