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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금리 인하 한달…금융당국 "저신용자 대출 큰 변화 없어" 2021-08-19 12:00:40
6일까지 한달간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사(카드, 캐피탈), 대부회사의 저신용자(신용등급 7∼10등급) 신용대출 공급액은 8천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고금리 인하 이전 1년(2020년 7월∼2019년 6월)의 월평균 공급규모 8천100억원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전체 대출 이용자 중 저신용자 비중 변화 등은 공개되지...
급부상하고 있는 `테크 래시`와 `화폐 개혁`…서학과 동학개미, 어떻게 대처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1-08-17 09:46:03
다음달 Fed가 디지털 달러화 연구보고서가 나오면 신권 발행, 리디노미네이션, 고액권을 포함한 현찰 폐지론 등 그동안 추진됐던 화폐개혁 방안이 한꺼번에 현실로 닥칠 가능성이 높다. 주무부서인 한국은행을 비롯해 기업, 금융사 그리고 개인도 조만간 닥칠 화폐생활의 변화를 인식하고 미리 대비해 놓아야 할 때다....
온투법 유예기간 종료 D-10…P2P업체 30여곳 추가등록 될듯 2021-08-16 06:23:00
P2P 금융사들은 '제도권 금융 정식 편입'을 울타리로 삼아 투자 상품 판매와 대출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10일 렌딧, 8퍼센트, 피플펀드 등 3곳이 '공동 1호'로 등록됐고, 한 달 뒤인 7월13일 윙크스톤파트너스가 '2호'로 등록을 마쳤다. 이들 업체는 온투업 정식 등록 이후 무엇보다...
질질 끄는 금융당국 검사…금융사 피로감 호소 2021-07-25 17:37:34
“신속·절제된 검사 필요”피감기관인 금융사들은 보다 신속하고 예측 가능한 방향의 검사 관행이 정착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검사를 받고 나서도 길게는 몇 년씩 결론이 나지 않다 보니 현장 부서의 피로감이 상당하다는 게 업계 얘기다. 또 CEO 징계가 연계된 경우 지배구조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상장사는 주가에...
2021 잭슨홀 미팅…무엇이 논의될 것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1-07-19 08:23:44
현상이 그칠 가능성을 시사해 주는 대목이다. 대부분 Fed 인사들이 테이퍼링 추진에 아직까지 신중한 자세를 견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마치 합창하듯 Fed 인사들이 금융완화 의지를 밝히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더이상 바라지 않는 상항이다. 오히려 돈이 차고 넘쳐 수익률이 0.08%인데도 역레포 수요가 있다. 역레포란...
금융당국 '가계대출 풍선효과' 차단 나선다 2021-07-15 18:08:38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금융사별로 가계대출 증가율, 위험도를 점검해 예금보험료를 최대 10% 내외에서 할인·할증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출이 급격히 불어난 경우 리스크 관리를 못했다고 보고 예금보험료를 더 걷겠다는 얘기다. “대부업권 풍선효과 우려”올 들어 2금융권으로의 풍선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고금리 인하 첫날, 서민금융 대출 문의만 3000건…평소의 2배 이상 2021-07-09 08:01:56
특이 동향은 없었다.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사들은 몇개월전부터 자체적으로 금리를 20% 이하로 운영해왔다. 대부업 기존 대출자들도 관련 안내를 받아 문의가 많지 않았고, 대출거절 등 민원 특이 동향도 없었다. 최고금리 인하 첫날 별다른 혼선은 없었지만, 대부업체 중심으로 인센티브 등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文 공약' 최고금리 인하 실현됐는데…대출 난민들 어쩌나 [이슈+] 2021-07-07 14:10:32
웰컴크레디라인대부는 2024년 대부업을 철수한다. 저축은행을 인수하는 조건이다. 대형 대부업체 리드코프도 캐피탈사 인수를 고려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고금리가 내려가면 금융사 입장에선 공급을 조이고, 더 까다롭게 심사할 수밖에 없다"며 "올해 대부업 상황이 2018년보다 좋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소비자가 불법...
"정부특례보증대출 대상자" 문자 받았다면, 사기입니다 2021-07-04 17:18:41
이동통신사 명의로 가입자에게 '불법 대부 광고 스팸 문자 주의 안내' 문자메시지를 순차 발송할 예정이다. 알뜰폰 가입자에게는 요금고지서로 피해예방 정보를 안내한다. 경찰청은 불법 대출을 빙자한 통신금융사기를 엄정 수사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문자 광고를 보고 대부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해당 업체의...
20% 넘는 고금리 대출서 갈아탈 기회…"대부업은 소급적용 안돼요" 2021-07-04 17:11:32
2금융권이나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해야 하는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하지만 금리가 떨어진 만큼 금융사들이 대출 공급을 줄이거나 대출 문턱을 높여 저신용자가 돈을 빌리기 더욱 힘들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저축銀·카드사, 금리 인하 소급 적용저축은행과 여신전문회사 등에서 취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