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새해 첫 미사 집전한 교황 "여성폭력 멈춰야…신이 분노할 것" 2022-01-01 21:25:39
1일 오전(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신년 미사를 집전했다. 교황은 올해 첫 강론의 주제를 여성으로 잡았다. 교황은 "새해는 하느님의 거룩한 어머니의 징표로 시작한다"며 "어머니와 여성은 착취당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생명을 얻기 위해 세상을 본다"고 말했다. 여성은 난관과 불협화음을 극복하고 평화를...
교황, 2021년 마지막 저녁기도서 연대·형제애 강조 2022-01-01 18:46:26
31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진행된 2021년 마지막 '저녁 기도 및 하느님 감사 예절' 강론에서 "세상엔 여전히 문제가 사라지지 않고 항상 어려움과 걱정이 있지만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교황은 이어 "팬데믹 시기 전 세계적으로 상실감이 커졌다. 초기에는 모두 같은 배에...
[월드&포토] 코로나 속에서도 온 세상에 퍼진 복음 2021-12-25 17:33:54
프란치스코 교황도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성탄 전야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미사는 성직자와 외교단, 평신도 등 약 2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30분가량 거행됐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는 2만 명 안팎이 운집하던 것에 비하면 10분의 1 수준입니다. 이날 교황은 "포대기에 싸인 가난한 아기와 그 옆에...
교황 "작은 것 소중히"…거리두기 속 성탄 전야미사 2021-12-25 09:53:17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24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성탄 전야 미사를 집전했다. 미사는 성직자와 외교단, 평신도 등 약 2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가량 거행됐다. 이탈리아 당국의 코로나19 제한 조처로 참석자 수가 200명 남짓에 불과했던 작년보다는 참석자 수가 크게 늘었으나 2만...
교황 "작은 것 소중히"…코로나 확산 속 성탄전야미사 집전 2021-12-25 08:52:12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성탄 전야 미사를 집전했다. 미사는 성직자와 외교단, 평신도 등 약 2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가량 거행됐다. 이탈리아 당국의 코로나19 제한 조처로 참석자 수가 200명 남짓에 불과했던 작년보다는 참석자 수가 크게 늘었으나...
오미크론 탓 '더 고요한 밤'…지구촌 두번째 팬데믹 성탄절 2021-12-25 07:51:35
베드로 대성전에서 직접 성탄 전야 미사를 집전하고 성탄을 축하했다. 교황은 마스크를 쓰지 않았지만, 성당의 교인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성 베드로 대성전은 최대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이날은 입장객 수가 2천 명으로 엄격하게 제한됐다. 그나마도 입장객이 200명이었던 1년 전보다는 기준이 대폭 완화됐다....
바티칸 독립 조약 체결된 로마 라테라노궁 대중에 공개 2021-12-14 00:36:47
인 라테라노 대성전과 맞붙어있다. 로마제국 때인 4세기 처음 건립된 이래 약 1천 년간 교황들이 기거한 교황궁이자 교황청으로 기능했다. 원형은 지진·화재 등으로 파괴됐고, 현재 남아있는 모습은 교황 식스토 5세(재위 1585∼1590)가 재건한 것이다. 라테라노궁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인 오늘날의...
교황, 쌀쌀한 날씨 속 홀로 로마 성모상에 헌화·기도(종합) 2021-12-09 03:15:06
알려진 로마 시내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을 찾아 기도 예식을 했다. 또 정오에는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을 굽어보는 사도궁 집무실 창을 열고 대축일 삼종기도를 집례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교황은 삼종기도 훈화에서 이달 초 그리스 레스보스섬과 키프로스에서 만난 이주민들을 회상하며 그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 ...
교황, 쌀쌀한 날씨 속 홀로 로마 성모상에 헌화·기도 2021-12-08 20:41:20
봉헌된 최초의 성당으로 잘 알려진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을 찾아 홀로 기도 예식을 했다. 교황은 전통적으로 매년 성모 마리아 대축일인 12월 8일 오후 시민과 신자 수천 명이 운집한 가운데 로마 성모상 앞에서 대중 예식을 거행해왔다. 제260대 교황 비오 12세(1876∼1958) 재위 때인 1953년 시작된 행사다....
정순택 새 서울대교구장 취임미사…"젊은이들 위해 노력하는 교회 될 것" 2021-12-08 18:12:52
서울대교구 주교좌성당인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정 대주교가 주교의 권위를 상징하는 주교좌(主敎座)에 앉는 착좌미사가 거행됐다. 전임 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은 환영 인사에서 “정 대주교님은 하느님 백성과의 친교와 경청, 남북 형제들 간의 화해뿐 아니라 세상의 자연환경과도 일치하고 함께하는 자세를 지니셔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