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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생산 중단" 러시아 '직격탄'…미국 제재 통했다 2024-04-03 09:47:23
조선기업들이 미국 등의 제재 이후 프로젝트에서 손을 뗀 게 직격탄이 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삼성중공업이 아틱 LNG-2에 투입키로 계약한 쇄빙 LNG 운반선 15척 중 10척의 건조를 중단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도 러시아 유조선 기업 소브콤플로트(Sovcomflot)에서 발주한 3척의 선박 건조...
베일 벗는 밸류업 인센티브…"감사인 지정 면제" 2024-04-02 17:46:30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는 과거 2015년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태 이후 도입된 제도로, 상장기업이 감사인을 자율적으로 6년 선임하면 이후 3년은 당국이 지정한 회계법인을 선임하는 제도입니다. 산업계에서는 줄곧 감사에 대한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 부담이 늘어난다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스스로 지배구조 개선에 나...
밸류업 인센티브 세진다…지배구조 우수기업에 '감사인 지정' 면제 2024-04-02 10:25:44
2017년 대우조선해양 회계분식 사태 이후 감사 독립성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하지만 주기적 지정제가 감사인을 독립적으로 선임하고 경영진을 효과적으로 견제·감시할 수 있는 우수한 내부감사기구를 지닌 기업에는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의견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금융위는 '지배구조 평가위원회'를...
지배구조 우수기업 '감사인 지정' 면제…밸류업 표창 기업 우대 2024-04-02 09:30:00
대우조선해양 회계분식 사태 이후 감사 독립성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주기적 지정제가 감사인을 독립적으로 선임하고 경영진을 효과적으로 견제·감시할 수 있는 우수한 내부감사기구를 지닌 기업에는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의견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금융위는 '지배구조 평가위원회'를 꾸려...
'한화 미래' 찾은 김승연…5년 만에 현장 경영 2024-04-01 18:23:57
대우조선해양)이 거론되고 있다. 한화오션 역시 김 회장의 결단으로 지난해 한화 식구가 됐다. 덩치 큰 대우조선해양을 품은 덕분에 한화는 재계 서열 7위(자산 기준)를 지키고 있다. 조만간 10주년을 맞는 삼성과의 ‘빅딜 기업’을 찾을 가능성도 높다. 한화는 2015년 삼성테크윈과 삼성종합화학(현 한화임팩트),...
산은, 올 정부 배당금 8781억 '역대 최대' 2024-03-29 20:47:04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의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 인수 등 주요 구조조정을 통해 대손충당금을 환입하면서 2조5000억원에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낸 결과다. 산업은행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총 8781억원의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2096억원, 2022년 8331억원, 작년 1647억원보다...
산은, 작년 순익 2조5천억원…역대 최대 8천781억원 정부 배당 2024-03-29 19:17:57
경상이익 기반을 강화했고, 한화그룹의 옛 대우조선해양(한화오션) 인수 등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대손충당금을 대규모 환입하는 등 추가이익을 거뒀다. 산업은행은 2018년 이후 7년 연속 정부 앞 배당 실시해 정부의 재정 건전성 강화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금 지급으로 정부 재정수입 확보에...
한화오션 권혁웅 부회장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 도약" 2024-03-21 15:19:09
방침을 밝혔다. 과거 대우조선해양에서 한화오션으로 탈바꿈한 뒤 첫 주총이다. 우선 권 부회장은 지난해 5월 한화오션 출범 이후 체질 개선, 사업부 운영체계 구축 등을 통해 조기에 경영을 정상화했다고 자평했다. 권 부회장은 "조선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넘어 미래 해양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회계기준 위반 과징금…두산에너빌리티 161억 내야 2024-03-20 18:11:00
있도록 해 과징금 규모가 대폭 커졌다. 과거 대우조선해양의 회계 위반액은 약 3조원에 달했으나 자본시장법을 적용받아 과징금이 44억5000만원에 그쳤다. 이번 제재는 징계 수위 결정에 이은 과징금 의결 조치다.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7일 두산에너빌리티의 회계 처리 위반을 금융감독원의 요구보다 한 단...
'중과실 회계부정' 두산에너빌리티에 과징금 161억원…역대 최대(종합) 2024-03-20 16:47:09
일으킨 대우조선해양에 부과된 45억4천500만원보다도 많은 액수다. 금융당국은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태를 계기로 2018년 11월 개정 외부감사법(신외감법)을 도입하면서 고의 분식회계에 대한 제재 수위를 크게 높인 바 있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증권신고서·사업보고서 건당 최대 20억원 한도로 과징금을 적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