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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운용 건대입구 부동산펀드, 매각 난항에 채무불이행 위기 2024-03-24 08:00:05
모집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며 대주단과 다음 대출이자 지급일을 추가 연장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으나 이 역시 상당한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작년 말 기준 194호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5.01%로 집계됐다. 최근 5년은 -3.50%, 최초 설정일 이후 수익률은 -0.41%다. '몰오브케이'의 공실률은 40%에...
[사설] 부동산 PF 부실 전이 막아야…금융권도 자제 필요하다 2024-03-22 17:46:23
자문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상 사업장마저 공사 중단 위기에 빠지는 곳이 적지 않다고 한다. PF 부실 불똥이 신탁사로 튀는 경우도 있다. 자재비와 인건비 급등으로 중소 건설사가 제때 공사를 완공하지 못하자 PF에 돈을 댄 대주단이 건설사 대신 보증을 선 신탁사에 원리금 상환과 책임준...
신탁사 책임준공 '부메랑'…"100억 보증섰다가 500억 물어줄 판" 2024-03-21 18:17:03
그는 “이들 사업장의 PF 대출 규모만 7000억~8000억원”이라며 “각 대주단이 신탁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시공 능력 중위권 건설사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이 잇따르고 있어 하반기 신탁사 대상 소송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달 들어서만 시공 능력 105위 새천년종합건설, 122위...
부동산 PF 부실폭탄, 신탁사 덮쳤다 2024-03-21 18:15:03
건설공사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주단은 지난달 책임준공 의무를 어겼다며 신한금융그룹 산하 신한자산신탁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시공사 에스원건설, 시행사 케이엘케이에이치원을 상대로도 원리금 상환 청구 소송을 냈다. 대주단이 제기한 손해배상액은 총 575억원이다. 에스원건설은 작년 말 물...
결국 메리츠 손잡은 MBK…홈플러스 1.3조 급한불 껐다 2024-03-21 17:21:21
메리츠금융그룹이 구원투수로 나서서 기존 대출 잔액인 1조3000억원에 대한 차환을 전부 떠맡기로 했다. MBK파트너스는 깐깐한 조건을 요구하는 메리츠금융과의 거래를 꺼려했지만 결국 다른 금융기관들이 난색을 보이자 손을 잡았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과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의 1조3000억원...
법원, 피닉스다트 경영권 다툼에 창업자 손 들어줘 2024-03-21 12:57:38
9월 인수금융 대주단인 하나증권이 기한이익상실(EOD)을 선언해 담보주식 전량을 일방 처분하자 이를 되돌리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피닉스다트 창업자 개인회사인 홍인터내셔날이 인수했다. 재판부는 "오케스트라PE가 주장하는 사정과 제출한 자료들만으로는 대주단의 근질권 실행과 채무자들 사이 체결된 사건...
"정상 PF 사업장도 금리 2배 올리다니"…금융-건설사 갈등 폭발 2024-03-20 18:53:23
사업장이 대표적 사례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 마곡역 인근에 지하 7층~지상 11층, 연면적 46만㎡ 규모의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CP4 사업장은 ‘정상 사업장’으로 분류된다. 2021년 국민연금이 준공 후 2조원가량에 사겠다고 확약한 곳이기 때문이다. 계획대로 오는 8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선 3700억원의...
태영건설, 자본잠식에 주식거래 정지…기업개선안 결의 연기(종합) 2024-03-13 19:07:52
산업은행은 이날 참고자료를 내고 "태영건설이 자본잠식과 이에 따른 거래정지, 그리고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더라도, 워크아웃의 정상적인 진행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당초 워크아웃 개시 3개월 후인 4월 11일에 기업개선계획을 의결하기로 했지만, PF 대주단이 제출한 사업장 처리방안을 분석하는...
해외 부동산 '진퇴양난'…줄줄이 만기연장 2024-03-10 10:16:31
말 독일 현지 대주단과 대출 유보계약(스탠드스틸)을 3개월 연장했다. 이 펀드가 지난해 11월 30일 체결한 대출 유보계약의 만기는 2월 28일까지였으나, 현지 대주단과의 협의를 통해 만기일을 5월 31일로 늦춘 것이다. 해당 펀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업무지구에 위치한 트리아논 빌딩에 투자한다. 이지스운용은 트리아논...
해외 부동산펀드 "이러지도 저러지도"…줄줄이 만기연장 2024-03-10 09:00:01
역시 지난달 말 독일 현지 대주단과 대출 유보계약(스탠드스틸)을 3개월 연장했다. 이 펀드가 지난해 11월 30일 체결한 대출 유보계약의 만기는 2월 28일까지였으나, 현지 대주단과의 협의를 통해 만기일을 5월 31일로 늦춘 것이다. 해당 펀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업무지구에 위치한 트리아논 빌딩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