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영웅쥐' 마가와 세상 떠났다…1년동안 100개 이상 지뢰 탐지 2022-01-12 13:40:04
대형 설치류 아프리카도깨비쥐 ‘마가와’가 세상을 떠났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벨기에의 비영리기구인 아(APOPO)는 “마가와가 1년 동안 100개 이상의 지뢰를 발견했다”며 “영웅 쥐 마가와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아포포는 “마가와가 캄보디아에서...
마트 아니었어?…"와인 한잔에 1000원" 술에 진심인 '이곳' [현장+] 2021-12-23 21:00:02
금액 증가액은 6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형마트가 소비자들의 와인 주요 구입처로 떠올랐다. 한국소비자원이 2018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수입 와인의 표본 소비자가격 동향과 소비자인식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47.4%가 월 1회 이상 수입 와인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와인 주요 구매...
롯데마트 잠실점, 미래형 매장 '제타플렉스'로 리뉴얼 2021-12-20 06:00:03
= 대형마트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롯데마트가 서울 잠실점을 플래그십 매장 '제타플렉스'로 바꾸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한다. 롯데마트는 전체 매장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표 매장인 잠실점을 전면 재단장(리뉴얼)한 제타플렉스를 통해 미래형 매장을 보여주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20일 롯데마트에...
[OK!제보] 백화점 빵 속에 둥글둥글 제습제가 가득…업체는 "얼마면 되냐" 2021-11-23 07:00:02
= 국내 대형 백화점의 유명 빵집에서 만든 빵 속에서 제습제가 나왔으나 제대로 된 사과와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40대 여성 A씨는 지난주 집 근처의 국내 유명 B 백화점 동탄점에 입주해 있는 C 빵집에서 수박식빵, 바나나빵, 딸기빵 등을 샀다. 그는 그러나 집에 돌아와 33개월 된...
[르포] "월급 그대로인데 물가만 뛰어…추석 차례상 어떻게 하죠" 2021-09-04 07:00:01
= "사과, 자두, 수박 어느 하나 꼽을 것 없이 과일값이 다 올랐어요. 싼 곳을 찾아 4∼5군데 둘러봐야 해요." 지난 3일 오후 서울 성북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직장인 김민희(42)씨는 최근 들어 장을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고 했다. 그는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만 계속 오르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추석을 2주가량...
달걀·돼지고기 다 올랐다…추석 다가오는데 '장바구니 부담' 2021-09-02 10:57:42
국산 쇠고기(7.5%), 수박(38.1%), 시금치(35.5%), 고춧가루(26.1%) 등도 많이 인상됐다. 공업제품은 3.2% 올랐다. 이는 2012년 5월(3.5%) 이후 9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경유(23.5%), 휘발유(20.8%) 등 석유류가 21.6% 상승한 가운데 원자재 가격이 오르며 가공식품 출고가가 인상된 영향이다....
"이러다 금겹살 될까"…밥상물가 고공 행진에 '한숨' [현장+] 2021-08-10 08:52:02
대형마트. 계산대를 나서던 회사원 김모 씨(34)는 "남편이 삼겹살을 좋아하는데 최근 가격이 많이 올라 양을 줄여 구입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때문에 돼지고기 가격이 더 오르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최근 강원도 고성의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하며 돼지고기 가격 상승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밥상 선수교체…냄새·음식쓰레기 없어야 발탁 2021-08-05 17:23:27
없는 수박의 매출 증가세(152.4%)도 수박 전체(20.2%)보다 훨씬 가파르다. 유통업계는 이 같은 소비 트렌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마트는 최근 가시를 제거하고 냉동시킨 에어프라이어 전용 생선 3종(고등어·가자미·장문볼락)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나오자마자 지난달 4만 개 넘게 팔렸다....
'한통에 2만원 훌쩍' 비싸도 인기…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2021-08-05 12:52:48
7월보다도 40% 늘었다. 최근 한 주간 9kg내외 수박의 평균 가격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가량 뛴 2만4800원에 달했지만 무더위 속 수박을 찾는 손길이 한층 많아진 결과다. 그러면서 수박 매출은 지난해보다 58% 뛰었다. 유통업계에서는 갑작스러운 폭염으로 여름 과일의 전반적 당도 하락 현상이 일어난 데다 공급량...
밀·옥수수값 급등에 스팸·참치캔 도미노 인상…"추석이 두렵다" 2021-08-03 17:52:22
과일인 수박에 이어 8~9월께 수확하는 사과와 배 작황도 심상치 않다. 사과, 배는 가을철 수확한 작물을 비축해 1년간 판매하는데, 지난해 역대급 장마로 수확량이 적어 올해까지 가격이 높았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배 가격은 올해 3월 냉해로 출하량이 줄어 전년 대비 10%가량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축산은 늘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