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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에 도시락…"밥 굶는 사람 없어야" 2021-12-08 17:39:04
삶을 포기한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돌봄을 지원하고 커뮤니티 활동과 취업을 돕는다. SK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명동밥집을 비롯해 전국의 아동·청소년과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끼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1월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 서신을 통해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같은...
[여기 어때] 걷고 명상하고 배우고 먹고 마시고…'오색찬란' 울주 2021-12-08 08:00:13
식당이 생겨났다. 식당을 찾아가 보니 언양읍 시장통 한가운데 있다. 시장 이름도 영남알프스를 머리에 이고 있는 고장답게 언양 알프스 시장이다. 언양 불고기는 전남 담양의 떡갈비와 비슷한 음식이다. 담양 떡갈비가 고기를 다져서 조리하는 반면, 언양 불고기는 얇게 썰어서 조리하기 때문에 식감부터 차이가 난다....
수도권 사적모임 6명…10월로 되돌아간 거리두기 2021-12-03 17:22:22
모일 수 있습니다.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됩니다.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관심인 영업시간 제한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됩니다. [권덕철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다중시설의 영업시간제한도 제기되었으나, 생업과 민생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점을 고려해 이번...
대체육 '데카콘' 꿈꾸는 호주 스타트업 [데이비드 김의 이머징 마켓] 2021-11-15 05:50:02
얀 파카스(Jan Pacas)가 설립했다. 파카스는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스타트업 '매드 포(Mad Paws)'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또 호주의 HR 플랫폼인 '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의 공동 창업자이면서 핀테크 회사 플레어(Flare)도 세웠다. 그는 사회,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동시에 집중하는 게 세상을...
경기 성남시, 내년 3월 분당 판교대장로에 '다함께 돌봄센터 22호점' 개소 2021-11-04 15:37:30
수 있는 규모의 다함께돌봄센터로 리모델링한다. 어린이 식당, 2개의 프로그램실, 유희실 등을 마련해 민간 위탁자 모집 절차를 거쳐 센터장, 돌봄 교사, 조리사 등 5명이 방과 후와 방학 중에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시설로 운영·관리할 계획이다. 또 돌봄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일상 생활교육, 독서 지도, 신체 놀이,...
식어버린 저소득층 급식 지원…인스턴트에 의존하는 아이들 2021-10-07 17:14:38
수준에 달하고 있다. 학교 수업이 비대면으로 바뀌고, 지역 돌봄기관마저 문을 닫으면서 급식에 의존하던 아이들의 끼니 해결이 어려워진 탓이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아동급식카드인 ‘꿈나무카드’ 이용 건수는 378만768건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31만5064건으로, 코로나19 창궐 전인 2019년(17만9653건) ...
"저탄소 식생활로 지구 지켜요"…aT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2021-10-04 15:07:15
만들어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자체의 복지 네트워크와 농가의 기부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뜻깊은 협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비롯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AI와 로봇, 인구절벽 시대 극복을 위한 게임 체인저 2021-09-23 06:00:14
로봇도 등장했다. 식당에서 안내와 서빙, 퇴식을 담당하는 서빙로봇은 하루 평균 이동거리가 8km가 넘는 홀 담당 직원의 노동강도를 낮춰주고 있다. 앞서 언급한 소외계층 돌봄 인력도 로봇으로 일부 대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진행한 노인복지관 인터뷰 결과, 어르신들은 로봇이 말을 걸어주고 동영상도 틀어줘 덜...
추석 가족모임 8명까지…1차·미접종자 최대 4명 2021-09-18 08:26:03
사적모임이 가능하다. 다만 3단계 지역 기준상 사적모임은 4명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미접종자와 1차 접종자 참석 인원 자체는 최대 4명으로 제한된다. 한편 지역이나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동거하는 가족이거나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을 지키는 경우 등은 예외적으로 인원 제한 없이 모일...
추석 연휴 '8명'까지 가족 모임 허용…제한 조치 세분화 2021-09-18 08:23:51
인원 전체가 식당이나 성묘하러 가는 건 불가하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에는 오후 6시 이전까지 4명, 이후에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4단계 지역은 식당, 카페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6명까지 사적모임을 가질 수 있으며 3단계는 최대 8명까지 만남이 가능하다. 한편 거리두기 단계에 관계없이 동거하는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