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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이정재 친구' 이서환 "출연료 3억이요? 진짜면 좋겠네" [인터뷰+] 2025-01-06 14:20:15
넷플릭스에서 굿즈를 줬는데, 아이가 학교에 가져가려고 해서 '가져가는 거 아니야'라고 했다. ▲ 글로벌 프로모션도 처음 경험한 거 아닌가. 너무 힘들었다. 티키타카가 돼야 재밌는데, 통역을 해야 하니까. 한 다리 건너는 동안 졸린 거다.(웃음) 번역을 하는 동안 '생각할 수 있다'고 하는데, 무슨...
현빈·손예진, 부모 되더니…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위해 3억 기부 2025-01-06 08:25:53
아이들을 생각하면 왜 인지 모를 죄책감이 든다"며 "아픈 아이들이 본연의 해맑은 모습으로 돌아가 건강히 세상을 밝혀 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두 배우의 기부금은 아산병원을 통해서는 어려운 환경의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쓰이게 되며, 삼성병원 발전 기금을 통해서는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지원 사업을 위해 쓰일...
"엔씨소프트, 신작 잇단 부진…실적 모멘텀 부족"-대신 2025-01-06 07:16:08
하반기 직접 퍼블리싱을 맡았던 모바일 신작 2종의 부진한 흥행 성적에 따라 올 상반기 탑라인 성장은 어려울 것"이라며 "이후 주요 신작 타임라인은 올 2분기 말 택탄(RTS), 기존 지식재산권(IP)의 신규 장르와 4분기 아이온2, LLL로 예상되며, 택탄 출시까지 실적·신작 모멘텀은 모두 부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정삼...
"육아 참여 낮은 한국 남성…저출산 원인" 2025-01-05 18:06:34
국내 취재진의 질문에 “여성이 ‘내가 아이를 낳는데 당신(배우자)이 돌봐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 이유가 있다”며 “한국은 남녀가 육아에 투입하는 시간의 차이가 다른 어떤 나라보다 큰 곳”이라고 답했다. 골딘 교수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성별 임금 격차 등을 연구하고 있다. 그는 최근 발표한 새 논문...
美경제석학들 "트럼프의 관세폭탄…기업 수익성 악화 부메랑될 것" 2025-01-05 17:34:33
푸아이 엑스마르세유대 교수는 수입 관세의 부문별 변동성과 미국의 주별 수입품 구성 등을 결합해 ‘무역정책 불확실성 지수’를 만들었다. 그는 이 같은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국내총생산(GDP)과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푸아이 교수는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높은 주는 경기 침체와 함께 고용 감소를 겪었다”며...
"손주 사랑은 외할머니?"…외조모 54%·친조모 36% 2025-01-05 08:05:10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에 참여한 조부모 중 외할머니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서울에 거주하는 2세 영아 양육가정 중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 월 30만원의 친인척 조력자 아이돌봄비 또는 민간 돌봄서비스 기관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5일...
[멕시코이민 120주년] '눈물의 애니깽'에서 이젠 '비바 꼬레아' 2025-01-05 07:01:02
종료 뒤에도 이주민들은 일제 치하에 놓인 고국에 돌아가기 어려웠고, 대부분 멕시코 전역으로 흩어져 정착하는 삶을 택했다. 일부는 멕시코 주민과 결혼하며 현지화했다. 1세대 이주 한인 중 270여명은 1921년 쿠바 사탕수수 농장으로도 넘어갔다. 이들은 현재 아바나와 마탄사스 등지에 사는 한국계 1천100여명의 선조다....
클라우디아 골딘 "보육정책, 경제에 지대한 영향" [미국경제학회 2025] 2025-01-04 19:14:08
모두 혜택을 받는다”며 국가 차원의 보육 정책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했다. 1977년 여성의 약 50%가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의 아이가 고통받을 것이라 응답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꼬집은 것이다. 그는 “최근 조사에서는 이 수치가 약 20%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이런 우려를 하는 사람이 많다는 ...
자녀 14명 중 8명이 죽었다…가슴에 묻은 아버지가 한 일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1-04 09:32:13
만큼 아이 여덟 명의 죽음은 뵈클린의 마음에 커다란 구멍을 냈습니다. 결혼 이듬해 태어난 첫아이는 로마를 휩쓴 전염병에 걸려 돌을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1858년 로베르트는 장티푸스로, 1860년 랄프는 알 수 없는 고열로…. 태어난 해조차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1861년 태어난...
[책마을] 산 자들의 무덤이 된 콩고 코발트 광산 2025-01-03 18:20:54
사람이 직접 터널을 파고 들어가 가치 없는 흙과 돌은 남겨두고 광석만 추출한다. 이런 장인 채굴은 산업 채굴보다 고등급 코발트를 t당 10~15배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다. 현재 콩고 코발트 채굴의 30%가량이 장인 채굴로 이뤄지고 있다. 절충안으로 기계로 파낸 돌무더기 속에서 아이들이 가치 있는 광석을 골라내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