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국정농단' 최순실 2심 불복해 상고…'삼성 뇌물' 대법서 결론 2018-08-28 13:34:55
대통령과 최씨의 공모를 인정하고, 삼성그룹의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 행위를 뇌물로 보고 유죄로 판단했다. 삼성그룹 내에 이재용 부회장의 승계작업이라는 '포괄적 현안'이 존재했고, 이를 두고 박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 묵시적인 청탁이 있었다고 본 것이다. 재판부는 최씨에 대해 "피고인의 범행으로 국정질...
[연합시론] 박 전 대통령, 항소심 징역 25년 의미 엄중히 받아들여야 2018-08-24 18:50:27
청탁이 있었다고 보고 삼성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한 16억여 원을 '제3자 뇌물수수'로 유죄 판단한 게 가장 큰 이유다. 앞서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의 1심 재판부는 각각 이 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는데, 2심 재판부가 판단을 달리 한 것이다. 이번 판결로 박 전 대통령이 지금까지 선고받은 총...
'국정농단' 박 前 대통령, 징역 24년→25년으로 2018-08-24 17:36:58
제외했지만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 16억2800만원을 1심과 달리 뇌물로 본 결과다. 1심은 영재센터 후원금은 뇌물이 아니라고 판단해 징역 24년에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었다.재판부는 “삼성이 영재센터는 공익단체가 아닌데도 후원금 산출 근거를 충분히 따지지 않고 지원했고, 대통령의 요구가 구체적으로...
박근혜 항소심도 '롯데 뇌물' 인정…신동빈 2심 재판 영향줄 듯(종합) 2018-08-24 15:25:52
및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을 모두 무죄로 판단한 바 있다. 롯데 측은 이날 재판 결과에 대해 입장을 내고 "신 회장의 경우 항소심 분리 신청이 받아들여져 그동안 공판이 10여 차례 이상 진행돼 왔다"며 "주요 증인의 참여와 새로운 증거 자료를 토대로 1심에서보다 충분한 소명과 설명이 이뤄진 만큼 법원의 현명한...
이재용 2심서 부인한 '삼성 뇌물' 상당부분 박근혜 2심은 인정(종합) 2018-08-24 14:20:21
1심과 비슷하게 '승마 지원'과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 등을 유죄로 인정했다. 세부 내용은 재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이재용 부회장에게 실형을 선고한 1심에서 인정됐다가 2심에서 부정된 혐의를 다시 유죄로 뒤집은 양상이어서 상고심 판단이 주목된다.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는 24일...
박근혜 형량 1년 늘어난 이유는…법원 "뇌물 14억 늘어 상향"(종합) 2018-08-24 13:40:57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는 1심에서 인정하지 않았던 삼성의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16억2천800만원을 '제3자 뇌물'로 판단하고 이 부분을 유죄로 선고했다. 제3자 뇌물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한 '부정한 청탁'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야 한다. 이번 사건에서는 이 부회장이 삼성...
검찰, 朴재판 상고 예정…"법·상식 맞는 결과 나오도록 노력" 2018-08-24 13:38:53
유·무죄를 다툴 것으로 보인다.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는 이날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한 1심을 깼다. 재판부는 삼성의 뇌물제공 부분 중 1심이 무죄로 판단한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16억2800만원을 뇌물로 인정했다. 반면 삼성이 정유라씨에게 지원한 말 보험료 2억4146원은...
박근혜 2심, 이재용 1심과 비슷…승마·영재센터 '뇌물' 인정 2018-08-24 11:47:49
1심과 비슷한 판단을 내렸다. 승마 지원과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 등을 유죄로 인정한 것.구체적으로 따질 경우 재판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이재용 부회장에게 실형을 선고한 1심 판단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이 때문에 상고심 판단에 관심이 집중된다.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는 24일 박 전...
검찰 "朴재판, 법과 상식 맞는 결과 위해 최선"…상고 예정 2018-08-24 11:40:19
삼성의 뇌물제공 부분 중 1심이 무죄로 판단한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16억2천800만원을 뇌물로 인정했다. 반대로 삼성이 정유라씨에게 지원한 말 보험료 2억4천146원은 원심과 달리 뇌물 액수에서 제외했다. 최순실 변호인 "궁예 '관심법' 망령 21세기에 되살아나"…박근혜·최순실 2심 도합 45년 선고 /...
안종범 수첩, 박근혜 2심서도 증거인정…'朴 지시내용'에만 한정 2018-08-24 11:38:00
활용됐다. 이 전 부회장의 1심에서도 삼성의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16억여원에 이 전 부회장이 관여했다고 판단하는 근거 중 하나로 재판부는 '빙상', '승마' 등이 적힌 수첩 내용을 꼽았다. 당시 재판부는 수첩 내용의 진실 여부와 관계없이 일단 적어놓은 자체는 하나의 사실이라며 재판에 참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