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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교회 국가 첫 동성결혼 합법화…동성부부 입양도 허용 2024-02-16 10:58:12
대주교는 동성결혼 합법화는 전통적인 가족의 가치를 무너뜨려 "그리스의 사회적 결속력을 해칠 뿐인 시도"고 비판했다. 지난 1월 미초타키스 총리가 동성 결혼 합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뒤 그리스에서는 찬반 양측 간에 논란이 이어졌다. 올해 초 여론조사에서도 동성 결혼 허용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찬성보다 많았다....
'남아시아 최초' 네팔서 女-女 결혼 등록 2024-02-16 00:21:57
당국의 잇따른 성소수자 결혼 등록 허용은 대법원이 작년 6월 모든 동성 및 트랜스젠더 커플에게 결혼 등록을 허용하라는 임시명령을 처음으로 정부에 내린 데 따른 것이다. 2015년 개헌을 통해 성적 지향에 따른 어떤 차별도 못 하게 돼 있지만 민법상으로는 성소수자 결혼이 금지된 상황을 감안해 명령이 내려졌다. 한편,...
네팔서 여성 커플 결혼...남아시아 첫 사례 2024-02-15 17:57:50
수도 카트만두 인근 도르제 마을에서 결혼 등록 증명서를 받았다. 구룽은 트랜스젠더 여성이지만 행정문서상 성별이 아직 변경되지 않아 두 사람은 서류상 성별이 같았다. 네팔 대법원은 작년 6월 모든 동성 및 트랜스젠더 커플에게 결혼 등록을 허용하라는 임시명령을 정부에 내렸다. 2015년 개헌을 통해 성적 지향에...
네팔서 이번엔 여성 커플, 결혼 등록…"남아시아 최초" 2024-02-15 15:24:28
같은 상황이었다. 네팔 당국의 잇따른 성소수자 결혼 등록 허용은 대법원이 작년 6월 모든 동성 및 트랜스젠더 커플에게 결혼 등록을 허용하라는 임시명령을 처음으로 정부에 내린 데 따른 것이다. 2015년 개헌을 통해 성적 지향에 따른 어떤 차별도 못 하게 돼 있지만 민법상으로는 성소수자 결혼이 금지된 상황을 감안해 ...
"결혼 없이 아이 가져도 된다"…확 바뀐 韓 청소년 결혼관 2024-02-14 11:02:46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와 '외국인과 결혼할 수 있다'고 답한 청소년은 각각 81.3%, 91.4%였다. '동성결혼을 허용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 청소년도 52.0%였다. 연구진은 "청소년들이 더 이상 전통적인 가치관을 유지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이번 조사에서 드러났다"며 "가족·출산 정책이...
"결혼은 필수죠"…청소년 10명 중 고작 3명 2024-02-14 06:06:48
청소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동일시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남녀가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와 '외국인과 결혼할 수 있다'고 답한 청소년은 각각 81.3%, 91.4%였다. 특히 '동성결혼을 허용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 청소년은 52.0%였다. '로봇 인간이나 로봇 반려동물도 가족이...
대만 동성부부, 2019년 합법화 후 급증…작년말 기준 2만5천여명 2024-01-30 12:24:49
성별평등처는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누적 동성 결혼자가 2만5천716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과 여성이 각각 7천748명, 1만7천968명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과 동성 결혼한 대만인은 1천54명이었고 이중 남성은 644명, 여성은 410명이었다. 연합보는 내정부 산하 호적 담당 호정사(司·국)의 통계를 인용해 동성...
교황 "'두 국가 해법' 없이 이·팔 진정한 평화 어려워" 2024-01-29 19:57:00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이 전례, 예식에서 이뤄지거나 어떤 식으로든 혼인 성사와 유사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결혼은 남녀 간 불가분의 결합"이라며 동성 결혼에 반대해온 가톨릭교회의 전통과는 다른 역사적 결정으로 평가됐다. 교황은 다음 달 11일 고국인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을...
'의회 복귀' 태국 야당 리더 피타 "다시 떠날 일 없을 것" 2024-01-25 17:54:01
받을 수 있다. 피타 전 대표는 정책 현안과 관련해서는 16세 이상 국민에게 1인당 1만밧(37만원)을 지급하는 정부의 디지털 화폐 지급 계획 등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동성 결혼 허용, 헌법 개정 등에 대해서는 정부와 협력하겠다며 "국민의 이익을 위한 일은 막지 않겠지만 옳지 않은 문제에는 반대하겠다"고...
아이유, "성소수자 슬로건인데" 비판에 신곡 제목 변경 [공식] 2024-01-19 18:03:56
윈스'는 2015년 6월 26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 결혼이 합헌이라는 역사적 결정을 내렸을 당시 성소수자들이 슬로건으로 사용했던 문구다. 당시 연방대법원 앞에 모여 있던 수백 명의 동성애자는 "사랑이 이긴다(Love Wins)"는 구호를 외치며 환호했다. 이후 '러브 윈스'는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의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