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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판정승은 '방패' 박민지…'창' 방신실 "2R서 실력 보여줄 것" 2023-06-23 18:31:06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5)는 굳이 따지면 ‘방패’에 가깝다. 특별하게 잘하는 걸 앞세워 몰아치기보다는 또박또박 타수를 줄여나가는 스타일이다. 페어웨이 안착률(6위), 그린적중률(14위), 평균퍼팅(18위)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숫자가 이를 말해준다. 그에 비하면 ‘슈퍼 루키’ 방신실(19)은 ‘창’이다....
"빨라진 그린, 빽빽한 러프까지 몰라보게 좋아지고 어려워졌다" 2023-06-23 18:29:29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5)는 “지난해보다 러프도 길어지고 촘촘해져서 페어웨이를 유독 더 잘 지켜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7언더파를 몰아쳐 우승 경쟁에 들어간 허다빈(25)은 “잔디가 힘있게 서 있어 공이 잔디 위에 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샷할 때 이런 점을 주의해야 할 것 같다”고 짚었다. 골프 코스...
"명품 샷 보러 월차 냈어요"…2500명 몰린 '행운의 언덕' 2023-06-23 18:27:34
안 응원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와 직전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홍지원, 현재 상금랭킹 1위인 박지영이 맞붙은 경기 조에는 수백 명의 갤러리가 따라다니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박민지 팬들은 그의 사진을 새긴 커다란 플래카드를 흔들었고, 박지영의 팬들은 보라색 배경에 박지영 얼굴을 새긴...
포천힐스, 두 달간 '겨울 꿀잠'…"러프가 촘촘" 선수들 '엄지척' 2023-06-23 17:07:12
선수들은 코스 개선 상태가 확연하다고 입을 모았다. '디펜딩 챔피언'인 박민지(25)는 "지난해보다 러프도 길어지고 촘촘해져서 페어웨이를 유독 더 잘 지켜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7언더파를 몰아쳐 우승 경쟁에 돌입한 허다빈(25)은 "잔디가 힘 있게 서 있어 공이 잔디 위에 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샷 ...
매년 드라마 펼쳐지는 '행운의 언덕'…올해는 누가 정상 오를까 2023-06-22 19:00:20
8시35분 10번홀)다. ‘디펜딩 챔피언’(박민지)과 직전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챔피언(홍지원), 상금랭킹 1위(박지영)가 한 조로 묶였다. 이들 모두 이번 대회를 통해 올 시즌 첫 다승자 등극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객관적인 전력에선 박지영이 앞선다. 꾸준함의 지표인 ‘평균 타수’에서 70.30타로 전체 1위다. 드라이브...
지난해 우승자 맞힌 빅데이터…"올해도 트로피 주인은 박민지" 2023-06-22 18:54:14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의 ‘우승 1순위’로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5)가 지목됐다. KLPGA투어 공식 데이터업체 CNPS는 올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의 우승자 스코어가 11언더파가량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고 22일 밝혔다. 올 시즌 주요 기록과 포천힐스CC의 코스 정보, 비슷한 산악지형 코스에서의 기록을 두루 감안해...
'특급신인' 로즈 장, 첫 출전 메이저 대회서 '특급 대우' 2023-06-21 14:58:16
PGA 챔피언십은 출전하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전인지는 2017년 챔피언 대니엘 강(미국), 2019년 챔피언 해나 그린(호주)과 1, 2라운드를 동행한다.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둔 고진영은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23일 오전 2시 12분에 1번 홀에서 티샷한다....
2연패 나선 박민지 "샷감 최고…포천힐스 행운 다시 거머쥐겠다" 2023-06-19 18:37:56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경기 포천힐스CC에서 열리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을 맞는다. 대회 2연패와 함께 올해 첫 번째 다승 타이틀에 도전한다. 올 들어 열린 KLPGA 12개 대회는 모두 다른 챔피언을 배출했다. 박민지는 1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주 전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中 '메시 사랑'…경기장 난입 메시 껴안아 2023-06-16 07:11:20
궁런(工人·노동자) 경기장에서 킥오프한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사커루' 호주의 친선경기에는 5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몰렸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의 고강도 방역 정책이 집행된 작년 카타르 월드컵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만원 관중들이 함성을 지르는 모습을 부러워했던 중국 축구...
'아르헨 넘버10'에 홀린 베이징…난입관중 메시 포옹후 광란질주 2023-06-16 01:10:13
킥오프한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사커루' 호주의 친선경기에는 5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몰렸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의 고강도 방역 정책이 집행된 작년 카타르 월드컵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만원 관중들이 함성을 지르는 모습을 부러워했던 중국 축구팬들은 자국에서 오랜만에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