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불꽃 튀는 배달 앱 '속도전'…라이더 확보 경쟁 가열 2020-11-22 08:30:07
나온다. 고객에게 도착 예상 시각이 제공되면서 라이더가 심리적 압박을 느껴 무리한 운행을 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배달 종사자 노조인 라이더유니온 관계자는 "한 배달 앱의 경우 AI(인공지능)가 제시한 예상 배달소요 시간이 차량 내비게이션 앱보다 훨씬 짧은 사례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배달 앱들은 늦더...
경기도와 도의회. 22일 '배달노동자 정책 마련 토론회' 개최 2020-10-21 13:46:17
및 정책제안’을, 라이더유니온 구교현 기획팀장이 ‘라이더 안전보장을 위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플랫폼 노동자 정책 방향과 제언’을 주제로 인제대학교 박은정 교수, 근로복지공단 이근열 적용계획부장, 지역배달업체 강정훈 대표, 경기도 김규식 노동국장 등이 토론자로...
[플랫폼 노동 백과사전④] 배달 라이더 노동조합 ‘라이더 유니온’ 이 알려주는 배달 라이더의 삶 2020-10-13 11:57:00
합법 노동조합인 라이더 유니온에 물어봤다. △라이더 유니온 로고 사진.(사진 제공=라이더 유니온) 배달 라이더들의 첫 합법 노동조합인 라이더 유니온은 5월 1일 노동절에 출범했다. 이들이 내건 좌우명은 ‘모든 라이더는 안전하게 달릴 권리가 있다.’ 현재 가입된 노조원은 300명 정도다. 실제 라이더들이 누릴...
[플랫폼 노동 백과사전⑤] 끝나지 않는 논란, 플랫폼 노동자는 자영업자인가 노동자인가 2020-10-13 01:20:00
라이더유니온’ 집회. (사진 제공=한경DB) 법적으론 ‘자영업자’, 근로형태는 ‘노동자’? 이중 지위로 고통 받는 플랫폼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를 채용하는 업장에서는 노무를 제공하는 노동자를 일종의 ‘자영업자’로 간주한다. 즉, 실질적으로 보수를 지급하고 처우를 결정하면서도 수요자와 서비스 공급자를 연결하는...
배달 기사 노조 여러 개 생겨난다 2020-10-06 17:36:35
배달 기사(라이더)들의 노조 설립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플랫폼 노동 대안 마련을 위한 사회적 대화 포럼’은 6일 서울 중구 YWCA회관에서 1기 ‘배달 서비스’ 관련 협약식을 열고 합의문을 발표했다. 사측에선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 요기요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배달대행 스타트업...
배달 기사 노조 더 생길까…플랫폼 업계, 첫 노사 자율협약 나와 2020-10-06 15:39:5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과 라이더유니온이 참여했다. 약 7만5000명에 달하는 배달 기사(라이더)가 이번 협약을 적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의 핵심은 배달 플랫폼 종사자에 대해 플랫폼 기업이 사실상의 ‘고용자’ 입장에 있음을 인정하고, 종사자를 ‘근로자’의 지위로 인정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배달...
스파이더크래프트, 노사 자율협약 체결…'배달대행' 최초 2020-10-06 14:30:11
스파이더크래프트와 민주노총서비스연맹, 라이더유니온,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이 협업한 결과다. 플랫폼 노동 대안 마련을 위한 사회적 대화 포럼을 이끌고 있는 이병운 위원장(중앙대 교수)를 비롯해 조대엽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등이...
상생 위해 손잡은 배민-라이더…"쿠팡이츠 등 모두 참여하길" 2020-10-06 11:40:49
점이 유의미하다고 짚었다. 라이더유니온은 이날 입장을 내고 "알고리즘을 통한 업무 배분의 문제, 안전배달료, 모든 라이더의 노조할 권리 등 유니온이 제기해온 내용이 합의문에 담겼다"며 "원칙적인 수준이지만 공식 의제로 확정한 점이 일정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쿠팡이츠·위메프오 등 이번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배달플랫폼, 라이더 사실상 노동자로 인정한다…권리 보호 협약 2020-10-06 10:32:45
정부에 건의했다. 구교현 라이더유니온 기획팀장은 "이번 협약은 (플랫폼 노사가) 앞으로 논의할 공식적인 의제를 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면서 "안전배달료, 업무 배분, 모든 라이더의 노조를 설립할 권리 등이 원칙적으로 반영됐다"고 말했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민간에서 처음으로 노사가...
'배달대란'에 치솟은 배달 대행비, 음식 가격도 끌어올리나 2020-09-07 11:22:40
말했다. 이에 대해 배달 기사들의 노조인 라이더유니온 관계자는 "물가나 근로 소득이 전부 올랐지만 배달료는 10년째 3천원 수준"이라며 "그동안 이렇게 싸게 운영돼 온 것이 문제인 만큼, 합당한 수준의 배달료를 책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달의민족이나 요기요 등 플랫폼 회사가 자영업자에게 받는 수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