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화물연대 파업 8일째…전국 `주유대란` 현실화되나 2022-12-01 18:01:33
갈증에 허덕이는 현장과 마찬가지로 일손을 놓고 있다. 전남 시멘트 생산 업체 5곳은 하루 평균 2만6천t을 생산했으나 파업 이후 출하가 안 되다 보니 저장 공간이 부족해 가동을 멈췄다. 강원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도내 132개 레미콘 공장 중 80.3%인 106곳이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했다. 제주에서는 24개 레미콘...
화물연대 파업, 부산 건설·철강업체 타격 본격화 2022-12-01 17:43:43
레미콘 업종에서 제품 출하가 전면 중단되거나 공사 현장이 중단되는 등의 피해가 나타났다. 레미콘 제조업체 A사는 주원료인 시멘트 공급 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고가 소진돼 공장 가동 중단을 앞두고 있다. B사는 레미콘 건설 자재 공급 중단으로 말미암아 공사 현장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철강업체 C사는...
"이미 바닥,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건설업계 '줄도산 공포' 2022-12-01 07:33:21
985개 공사 현장 가운데 절반이 넘는 577곳에서 레미콘 타설이 중단됐다. 화물연대의 운송 거부로 시멘트가 출하되지 못했고, 시멘트를 원료로 하는 레미콘 공장마저 가동이 중단돼 공사 현장에 레미콘 공급이 끊긴 탓이다. 이달 분양에 나서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원희룡 "화물연대 파업에 둔촌주공 입주예정자 고통" 2022-11-30 18:15:49
현장을 찾아 레미콘 공급 중단에 따른 공사 차질 실태를 점검했다. 원 장관은 이날 입주예정자와 시공사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시멘트의 경우 사일로(저장소)에 채울 수 있는 재고가 이틀치밖에 안되고, 개별 포장이 아닌 벌크로 운반해야 하기 때문에 전용차량(BCT)을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품목"이라며 "일부...
화물연대 파업 누적손실 1조 이를 듯…시멘트·철강 막대한 피해(종합) 2022-11-30 16:43:41
공장은 물론, 수도권 유통기지는 완전히 출하 중단 상태"라고 전했다. 전날 정부는 피해 규모와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멘트 분야 물류 정상화가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시멘트 관련 업종 운수사만 상대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으나 시멘트 외 다른 분야도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8개 건설사, 전국 459개...
화물연대 파업에 조단위 피해…산업계 "공장 문 닫을 판" 2022-11-30 16:35:48
공장과 수도권 유통 기지의 출하가 완전히 중단된 상태다. 레미콘 업계 피해도 상당하다. 대한건설협회 조사 결과 전국 459개 건설 현장 중 56%에 해당하는 256개 현장에서 레미콘 타설이 중단됐다. 석유화학 업계에서도 지난 28일부터 출하에 차질이 발생했다. 일평균 출하량이 평소(7만4000t?약 970억원) 대비 30%까지...
화물운송 일부재개에도 여전히 큰 차질…건설현장·주유소 타격 2022-11-30 16:20:22
공장에서 경찰 지원을 받아 BCT 출하가 이뤄지고 있지만, 화물연대 비조합원들도 운송을 기피하는 분위기라 피해는 계속 커지고 있다는 게 업계 전언이다. 시멘트협회에 따르면 파업 여파로 출하량이 평일 기준 10%에도 못 미쳐 하루 180억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시멘트를 재료로 사용하는 레미콘업계도 타격을...
원희룡 "화물연대 파업에 둔촌주공 1만2천여 입주예정자 고통"(종합) 2022-11-30 16:00:31
강동구 둔촌 주공 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찾아 레미콘 공급 중단에 따른 공사 차질 실태를 점검했다. 원 장관은 이날 입주예정자와 시공사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시멘트의 경우 사일로(저장소)에 채울 수 있는 재고가 이틀치밖에 안되고, 개별 포장이 아닌 벌크로 운반해야 하기 때문에 전용차량(BCT)을 대체하는 ...
"시멘트 출하 평시 10% 미만…업계 하루 180억 매출 손실" 2022-11-30 10:12:55
공장은 물론, 수도권 유통기지는 완전히 출하 중단 상태"라고 전했다. 전날 정부는 피해 규모와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멘트 분야 물류 정상화가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시멘트 관련 업종 운수사만 상대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으나 시멘트 외 다른 분야도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8개 건설사, 전국 459개...
시멘트업계 "운송 재개 빨라야 2∼3일 뒤" 2022-11-29 17:24:58
적체되면 클링커(시멘트 반제품)로 생산해 공장에 야적하며, 그 공간마저 부족하면 생산량을 줄이거나 중단해야 한다. 지난 6월 화물연대 파업 때는 8일째부터 소성로(시멘트의 반제품을 생산하는 가마·킬른) 가동을 중단하는 업체가 나오기 시작했다. 레미콘 공장과 건설 현장은 당장 피해가 크다. 수도권의 레미콘 공장...